글/ 영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12월 10일 제75회 세계 인권의 날 전날, 영국 국회의원 6명이 영국 파룬따파불학회(法輪大法佛學會)에 우편 서한을 보내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활동에 지지를 표했다.
영국 국무장관이자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명예훈장 수상자이며 상원의원인 헌트 나이트 경은 서한에서 “세계 인권의 날 75주년인 이 특별한 날에 여러분께 저의 지지를 전하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줄곧 이런 (박해) 행위들을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의사를 중국공산당에 분명히 표명할 것을 우리 정부와 세계 각국 정부에 호소했습니다.”
“여러분(파룬궁수련자)께 저의 확고한 지지를 보내게 되어 더없이 영광입니다.”
마크 프리처드 의원은 말했다. “저는 중국(공산당)의 지속적인 파룬궁 박해를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수련자들의 증언은 사람들을 극도로 가슴 아프게 하고, 이런 대우는 영국이 중국을 인권 중점 관심국으로 지목한 여러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영국 정부는 항상 중국 당국에 파룬궁수련자들의 대우 문제를 포함한 인권 방면에 관련된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또 유럽 안보협력기구나 유럽이사회, 국제종교자유 연맹 등에 이런 문제를 제기하곤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영국 정부가 올해 유엔 인권이사회에 중국의 종교적 소수자 취급에 관련해 공식적으로 제기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장관들이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안 머레이 의원은 말했다. “특히 인권의 날 75주년을 맞아 저는 신장(新疆)의 위구르족 무슬림, 기독교 신도, 불교 신도, 파룬궁수련자든지 막론하고, 중국공산당이 종교나 신앙에 있어서 국민을 박해하는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품고 있습니다. 차별이나 폭력에 짓눌리지 않고 개인의 신앙이나 신념을 실천, 변화, 공유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인권입니다. 하지만 납득할 수 없는 것은 이런 일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 당국은 생체 장기적출 혐의에 대해 책임져야 하고, 위구르인들이 당한 불행은 중국공산당이 국제법과 규범을 모두 위반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국제사회는 반드시 함께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반대해야 하며, 모두 단결해 모든 형태의 인종주의와 박해를 반대해야 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의원은 서한에서 파룬궁 박해 반대 21주년 행사 때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서명뿐만 아니라 중국 내 파룬궁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람들에 대한 여행 금지와 자산 동결 등 제재를 검토할 것도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련자들이 그에게 다시 연락해 중국공산당이 여전히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것에 감사를 전했다.
패트릭 그레디 의원은 서한에서 언급했다. “의회는 ‘세계인권선언’ 발표 75주년을 기념해 다음 주 목요일에 회의를 합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런 문제들과 전 세계 다른 지역의 인권 침해 상황을 언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지 75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 선언은 전 세계가 모든 사람의 평화와 안전을 존중하고 보호하기로 약속한 기본권이지만, 세계 많은 곳에서 이러한 권리는 여전히 박탈되거나 실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소수민족과 종교적 소수자, 즉 파룬궁수련자를 포함한 위구르족 무슬림인들이 임의적인 체포와 구금, 강제노동, 실종, 기타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인권의 날에 우리는 이러한 인권 박해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하고, 우리의 인권 단체, 각국 정부는 중국(공산당) 정부에 이것이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는 걸 분명히 알려줘야 합니다.”
엘리 리브스 의원은 말했다. “끔찍스러운 강제 생체 장기적출 혐의는 2014년에 종식됐어야 합니다. 그러나 국제중국이식남용반대연맹(ETAC)의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강제 장기적출 행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다수의 피해자가 중국 감옥과 구치소에 있는 파룬궁수련자와 위구르족 감금자들입니다. 저는 이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개인의 신앙이나 신념을 차별이나 폭력적 반대 없이 실천하고 변화시키고, 또는 공유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인권입니다.”
“저는 외교부 장관에게 편지를 보내 영국 정부가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자와 다른 소수 집단에 대한 차별, 고문, 학대, 강제 장기적출 및 중국 소수 집단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어떤 외교적 행동을 취했는지 문의할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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