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네시아 발리섬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12월 10일 제75회 세계 인권의 날, 인도네시아 발리섬 여러 지역에서 온 파룬궁수련자 수백 명이 덴파사르(Denpasar)시의 라팡안 레논(Lapangan Renon)에 모여 파룬궁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의 잔인한 박해를 알렸다.
아침 햇살이 비치는 가운데 수련자들은 단체 연공으로 당일 활동을 시작했다. 수련자들은 진상을 알리는 현수막과 전시판을 펼쳐놓고 사람들에게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을 받았다. 또 24년간 지속된 중공의 박해를 폭로하기 위해 라팡안 광장에서 3km가량 퍼레이드를 했다.
단체 연공을 할 때 한 중년 여성이 자료를 배포하는 수련자에게 말했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노인들이 모두 활기차 보이는 걸 보니 이 공법이 좋은 것 같네요.” 많은 주민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거나, 멀리서 수련자들의 동작을 따라 하거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오전 행사 기간에 많은 주민들이 진상을 알고 나서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
위디야(Widya)는 수련자에게 “여러분이 너무 평화로워 보였어요. 저는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는 활동을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위디야가 서명하자 옆에 있던 친구들도 함께 서명했다. 많은 사람이 서명하면서 파룬궁 박해가 즉시 중지되길 바랐다. 한 남성은 “인권에 대한 박해는 어디서는 중단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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