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필라델피아 수련자
[명혜망] 12월 2일 밤,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성대한 퍼레이드에 파룬궁수련자들이 참가해 찬사를 받았다.
필라델피아 홀리데이 퍼레이드는 최초로 크리스마스, 설날, 하누카(유대교 빛의 축제), 콴자아(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축제) 등 여러 중요한 명절을 동시에 축하하는 퍼레이드다.
이 퍼레이드는 2021년 추수감사절 이후 첫 번째 토요일에 처음 열렸으며, 다양한 문화권의 명절을 축하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수만 명의 관람객이 2.2km의 퍼레이드 경로를 따라 수레, 산타클로스, 군악대 등 다양한 단체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감상했다.
파룬궁수련자 100여 명도 중국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뉴욕 천국악단, 요고(腰鼓)팀, 연꽃팀 등을 구성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이들의 화려한 의상과 웅장한 규모는 관중의 환영을 받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퍼레이드 팀은 파룬궁”
필라델피아 주민이자 토목 기술자 에릭 에이라는 해마다 퍼레이드를 정말 기대하며 기다린다고 말했다.
그는 천국악단과 요고팀이 “최고!”라고 했다. “저는 오늘 퍼레이드에서 그들(파룬궁)이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놓칠 수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파룬궁 팀은) 퍼레이드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입니다. 그들을 보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아름다운 의상을 입은 그들의 공연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에릭은 이어 말했다. “그들은 풍부한 문화를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문화적 배경을 볼 수 있었고, 의미가 담긴 다양한 문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온 실비아 스콧은 파룬궁수련자들의 요고팀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훌륭합니다! 그들의 공연이 마음에 들었어요.”
IT회사 분석가인 제멜 힐은 2년 전에 필라델피아로 이사했다. 그녀는 퍼레이드에서 천국악단 공연과 의상을 마음에 들어 했다. “독특하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인사부에서 일하는 안젤라 트로전은 퍼레이드에 참석한 파룬궁수련자들을 보고 기뻐했다.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그들의 악단, 의상, 그리고 퍼레이드의 명절 분위기가 좋습니다. 문화가 풍부했고 요고팀과 음악도 좋았습니다.”
“우리의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길 희망”
미셸 미(Michelle Mi)는 필라델피아 홀리데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는 감사를 표하는 특별한 명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축하 행사에 참여하고 우리 음악을 통해 기쁨을 전하고, 또한 이 나라에서 우리가 누리는 신앙 자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말했다. “우리의 자작곡은 특별합니다. 우리가 연주하는 곡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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