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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서 환영받은 파룬따파

[명혜망](미국 메릴랜드 지국) 2023년 11월 18일에 열린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몽고메리 카운티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다시 초대받았다. 수련자들은 흥겨운 요고대 공연과 평화로운 연공 시범으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토요일에 열린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몽고메리 카운티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참가한 파룬따파 수련자들
수련자들이 건넨 전단을 받고 기뻐하는 퍼레이드 관중들

실버스프링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워싱턴 DC 도심에서 유일하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실버스프링과 근처 메릴랜드 정부 관리들을 포함해 1만 명 이상의 관중들이 모였으며, 100개가 넘는 단체가 참가했다.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대표해 요고대와 법선이 참가했는데, 청년 수련자 2명이 법선에 앉아 연공 시범을 보였다. 요고대 공연에서 관중들은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퍼레이드를 따라 관람한 사람들은 “파룬따파”와 “세상은 진선인(真·善·忍)을 필요로 한다”가 새겨진 배너를 보았고, 수련자들의 전단을 받은 사람들은 기뻐했다.

올해 퍼레이드는 7 뉴스의 제1 경보 기상학자인 에일린 윌란이 사회를 맡았다. 또한 2시간의 퍼레이드는 지역 케이블 24시간 뉴스채널인 뉴스 채널8에서 생중계됐다. 2023년 11월 23일에 추수감사절에 퍼레이드가 또 열릴 예정이다.

퍼레이드 진행자, 파룬따파 연공과 심오한 가르침에 감동

수련자들의 퍼레이드 행렬이 주 무대를 통과할 때, 진행자 에일린 윌란이 방송에서 말했다. “다음은 파룬따파의 평화로운 행렬입니다.”

“파룬궁(法輪功)으로도 알려진 파룬따파는 동양에서 기원한 전통의 심성 수련으로 네 가지 동공과 한 가지 정공이 있습니다. 진선인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파룬따파는 수련자들에게 수많은 혜택을 가져다줬습니다. 꾸준히 파룬따파를 수련한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화가 줄어들고, 에너지와 생기가 증가했으며, 내면의 평화 그리고 도덕성 향상을 포함해 심신 건강이 개선됐습니다. 파룬따파는 1992년 리훙쯔(李洪志) 대사에 의해 중국에서 공개된 이래 100개가 넘는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주요 서적은 4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에일린 윌란은 관중들에게 “여러분, 파룬따파 수련에 담긴 우아한 연공 동작과 심오한 철학을 즐길 준비를 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이후 그녀는 수련자들에게 “여러분들 행렬이 제 곁을 지나갈 때 매우 편안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파룬따파의 원칙에 동의합니다”

키이쓰 싸이퍼스는 온 가족과 함께 메릴랜드의 주도 애너폴리스에서 퍼레이드를 보러 왔다. 그는 퍼레이드에 참가한 메릴랜드주의 로릭 차커디안 하원의원이 아내의 친구라며 퍼레이드에서 그녀를 보려고 왔다고 했다.

퍼레이드에서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보고 기뻐하는 키이쓰 싸이퍼스

키이쓰는 몇 년 전에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퍼레이드에서 봤는데 이번에 다시 봐서 기뻤다며 “저는 그들을 좋아해요. 수련자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들의 법선은 멋지고 그들이 제게 주는 전율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세계는 진선인(真·善·忍)을 필요로 한다”라는 배너를 읽은 키이쓰는 “맞아요! 진짜 좋아요!”라고 동의했다.

파룬따파에 감명받다

아나벨라와 에밀리는 수련자들이 나눠준 전단을 읽고서 명상에 관심을 보였다.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아나벨라(왼쪽 첫 번째)와 에밀리(가운데) 가족

지역 학교 교사인 아나벨라는 “요고대의 몇몇은 저보다 나이가 많아 보였는데, 저보다 정신이 맑아 보여서 깊은 인상을 주었어요. 그들은 너무나 행복해 보여요”라고 말했다.

에밀리는 “주변이 이렇게나 시끄러운데도 법선에서 연공 시범을 보이는 수련자들은 완전히 집중하고 있었어요. 전단에서 수련자들이 진선인을 기반으로 (수련)한다고 읽었어요. 이건 정말 누구에게나 필요한 거예요”라고 감탄했다.

“진선인은 중요해요”

퍼레이드에 참가한 로사와 딸

로사와 딸은 함께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로사는 파룬따파를 사랑한다며 “파룬따파는 사실 차분함과 조화를 가져다줘요. 그들은 아름답고 그들의 노란색 의상은 빛나요”라고 말했다. 파룬따파 전단을 읽은 로사는 “진선인은 중요해요. 우리는 마음속에 이걸 기억해야만 해요”라고 했다.

수련자들을 본 테일러는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실버스크링에 사는 그는 도심에서 수련자들이 연공하는 것을 자주 본다며 “저는 배너의 메시지가 참 좋아요. 진선인은 사람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주죠”라고 말했다.

퍼레이드를 보려고 두 자녀와 함께 왔다는 라피는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들 단체는 대단해요. 수련자들은 평화로워요. 그들의 밝은 색상과 진선인 메시지가 좋아요”라고 말했다.

뉴욕에서 온 제니스 사피오지는 전에 파룬따파를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대단해요. 퍼레이드에서 파룬따파를 보니 참 좋았어요”라며, 집에 돌아가면 온라인 학습반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겠다고 했다.

실버스프링에 거주하는 조안과 그녀의 친구들은 퍼레이드에서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보는 걸 좋아했다. 조안은 말했다. “정말 대단했어요. 그들의 밝은색 의상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좋아요.”

제인과 그녀 딸의 가족이 함께 퍼레이드를 봤다. 제인은 “저는 퍼레이드의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사랑해요. 특히 요고대 공연이 좋아요. 저는 명상을 좋아한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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