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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수보티차서 파룬궁 소개

글/ 세르비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3년 11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르비아 수련자들은 헝가리와 세르비아의 국경 도시인 수보티차(Subotica) 중심 광장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하는 진상 활동을 펼쳤다.

행사 당일은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시기로 파란 하늘에 흰 구름, 가을 햇살이 눈 부셨다. 수련자들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법을 시연하며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해 사람들의 관심과 환영을 받았는데, 어떤 사람은 바로 연공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헝가리와 세르비아의 국경 도시 수보티차 시내 중심가

수련자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상 자료를 나눠주며 파룬궁을 소개하고 있다.

두 시간의 진상 활동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은 평화로운 연공 음악에 매료돼 끊임없이 구경했다. 그들 중 일부는 진상 자료를 가져갔고, 다른 일부 사람들은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파룬궁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문의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파룬따파 주요 저서인 ‘전법륜(轉法輪)’을 선주문한 사람도 4명 있었다.

현장에서 연공을 배운 사람도 있었는데, 그 중 두 사람은 다섯 가지 공법을 끝까지 배웠다. 행사가 끝난 후 그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파룬궁수련자들과 작별 포옹을 했다.

(왼쪽) 한 여성이 5세트 공법을 모두 배우고, 행사가 끝난 후 파룬궁 수련자와 작별 포옹을 하고 있다. (오른쪽) 한 남성이 파룬궁 진상 전단을 자세히 읽고 있다.

이번 파룬궁 진상 활동에 참여한 데잔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라며 18년 동안 대법 속에서 수련을 해왔다고 말했다. 18년 전 수련자가 건네는 진상 자료를 받았다는 그는 그 당시 즉시 배우지 않았는데, 나중에 아내가 암에 걸렸을 때 파룬궁수련자가 주었던 자료가 생각났다고 했다. 그들 부부는 함께 파룬궁을 배웠고 갈수록 몸이 편안해졌다. 나중에 병원에서 검진받았을 때 놀랍게도 아내의 종양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 후로 데잔은 지금까지 수련을 견지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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