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들은 알제시 피테슈티에서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파룬따파와 ‘진선인(真·善·忍)’의 아름다움 및 1999년 이후부터 발생한 중국공산당(중공)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를 알렸다.
이틀간의 활동에서 수련자들은 중국 수련자들이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혹한 박해를 받고 있으며, 감옥과 노동수용소에 투옥되고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고 있다고 행인들에게 알렸다. 이는 루마니아인들에게 공산주의에 대한 쓰라린 기억을 일깨웠다. 루마니아 공산당은 일찍 피테슈티라는 도시에 ‘강제 수용소’, 즉 사람들에게 알려진 ‘피테슈티 실험실’을 설치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와 탄압을 합법화했다.
많은 루마니아 시민들이 수련자들에게 동정과 지지를 표했다. 어떤 시민은 21세기에 들어섰지만 공산주의는 여전히 무고한 사람들을 박해한다고 했고, 어떤 시민은 ‘진선인(真·善·忍)’의 가치에 역행하는 정권은 위험하다고 한탄했다.
“공산주의를 없애고 중국인을 자유롭게 하라!”
수련자들은 부스를 설치하고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부스에는 수련자들이 루마니아 대통령에게 보내는 탄원서를 비치했는데, 내용은 대통령에게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을 규탄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많은 행인은 이 탄원서에 기꺼이 서명하고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유감과 분노를 터뜨렸다.
크리스티나 파루는 한 신문에서 파룬궁과 중국공산당의 박해에 관한 기사를 읽고 수련자들의 자유가 침해당했다는 사실에 매우 슬펐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사람을 슬프고 괴롭게 합니다. 즉 그것은(중공) 정직, 공정, 선심, 관용을 허용하지 않으며,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가치관을 바꾸려 합니다.”
그는 또 중공이 일반 대중을 대하는 방식이 파룬궁이 내세우는 원칙과 완전히 다르며 심지어 대립된다고 언급했다. “코로나(중공 바이러스) 대유행이 시작됐을 때, 저는 중국공산당이 대중을 매우 가혹하게 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파룬궁에 관심이 있다고 말한 파루는 한 수련생에게 다섯 가지 공법을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미하엘라 스테파니아 포파는 탄원서에 서명하면서 중공이 무고한 수련자들을 박해하는 행위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인에 대한 이런 박해는 유감스럽고 저는 그런 만행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를 사라지게 하고 그들(중국 내 수련자)을 자유롭게 하자!”
그녀는 중국 수련자들이 언젠가 자신의 믿음을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 “이제 루마니아는 더 많은 자유를 갖게 됐는데, 중국에도 그런 자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산주의를 사라지게 하자!”
에카테리나 카타네스쿠(Ecaterina Cătănescu)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에게 당하는 생체 장기적출에 대해 매우 놀라워하며 “공산당은 나쁜 놈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부스를 떠나기 전 중국 내 수련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일을 계속 잘 해내세요, 행운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60세의 오비디우 마리안 베시가는 박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자발적으로 부스 앞으로 왔다. 그는 중공의 역사를 잘 알고 있었고, 중공은 이념에 맞지 않는 사람을 탄압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전통적인 가치관을 회복하기 위한 수련자들의 노력을 칭찬했다. “여러분이 이곳에서 이 공법을 널리 알리는 것은 좋은 일이며 전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합니다.”
“파룬궁은 심신에 매우 이롭다”
일부 행인들은, 파룬궁이 제창하는 진선인 가치관에 따라 생활하는 것이 사람들의 심신 건강에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은퇴 전 공립학교 교육자였던 한 85세 노인은 아내와 함께 진상 전시판 앞에 머물며 파룬궁 소개를 본 뒤 “‘진선인’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위대한 가치입니다. 자녀들에게도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유익합니다.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네요.” 그는 떠나기 전 아내와 함께 손녀들에게 줄 진상 전단지와 관련 자료를 가져갔다.
또 다른 은퇴 노인은 전단지를 받고 파룬궁 수련의 세 가지 원칙인 ‘진선인’을 깨달았다며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이런 걸 가르치나요?”라고 물었다. 수련자는 아직 학교 수업에 파룬궁 내용이 없어 안타깝다고 하자 노인은 양손에 전단지를 들고 “이것(파룬궁)이야말로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스물두 살의 비앙카 엘레나 브룰레스쿠는 운동요법 학위를 갖고 있다. 파룬궁과 5가지 완만한 공법을 알아본 후 파룬궁 수련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한다고 믿었다.
“파룬궁은 정신과 신체적 면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에 일상생활에서 사람마다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있어서 이미 일상화됐는데, 이(파룬궁)는 스트레스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어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파룬궁은 인류의 생명줄”
올해 39세의 루크산드라는 파룬궁 지지자이다. 그는 다른 수련자들과 함께 피트슈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번 기회에 사람들에게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기를 희망했다.
약 1년 전 루크산드라가 무심코 받은 파룬궁 진상 전단지는 어려운 상황에서 그녀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그녀는 파룬궁의 세 가지 수련 원칙 ‘진선인’이 삶의 도전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파룬궁은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더 잘 알게 해주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줍니다. 우리가 진실한 말을 하고,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동정하면,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 모두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될 겁니다.”
루크산드라는 파룬궁의 원칙을 따르는 것은 곤경에 빠진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는 것과 같다고 믿었다. “파룬궁은 이미 인류의 생명줄이 됐고, 사람들이 자신을 새롭게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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