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23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국제센터(International Centre)에서 개최된 제36회 토론토 국제 스노모빌쇼에 수련생들이 참여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하자, 많은 관람객들이 파룬궁을 배웠다.
해당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노모빌쇼이며, 전시장 면적은 4만6000㎡다. 모빌쇼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방문객들은 최신 스노모빌, 전지형차, 다목적 오프로드 차량 등을 관람한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올해도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설치하고 다섯 가지 완만한 공법을 시연하면서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으면 몸과 마음을 수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연공을 제 생활 습관으로 만들고 싶어요”
행사 주최 측 스태프인 스티브는 전시회 개최 전에 수련생들을 데리고 부스 위치를 보러 갔다. 수련생들은 무대와 부스 위치가 가까워 소음이 심한 것을 발견하고 스티브에게 파룬따파 부스에서 연공과 가부좌를 가르치기 때문에 조용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더 이상적인 자리로 옮겨주며, 행사가 시작되면 부스에 와서 연공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 그는 약속대로 왔다. 부스에서 공법을 배운 스티브는 “이번 주말에는 행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공법을 배울 때, 자신의 세계에 빠져 모든 걱정과 고민을 잠시 잊게 했고, 기분이 완전히 풀렸습니다. 저는 계속 연마해서 제 삶의 습관이 되게 하고 싶어요.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조용히 눈을 감고 다만 연공 음악에 맞춰서 동작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생들은 계속해서 파룬궁은 연공 외에도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티브는 “‘진선인’의 (에너지) 장이 부스를 둘러싸고 있기에 이곳에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이 느껴져요. 사람들이 수련생들의 포용력과 선의를 느낄 수 있으므로 모두가 와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했다
“편안하고 모든 것이 새로워졌어요”
아침에 벤과 앤드류는 파룬따파 부스에서 공법을 연마하고 있는 몇몇 수련생들을 본 후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전에 단지 야외 운동을 좋아했던 그들은 파룬궁처럼 완만한 동작이 있고 심성도 닦는 공법을 접해보지 않았기에 더 배워 보고 싶다고 했다.
제1장 공법을 배운 벤은 “편안하고 새롭게 태어난 느낌이에요”라고 말했고, 앤드류도 “저도 편안하고 활기차졌어요”라고 말했다.
벤은 앤드류를 가리키며 “그는 담배를 자주 피워요. 파룬궁 수련이 그의 폐에도 좋은 점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수련생은 공법은 금연하게 돼 있으며 처음에는 어렵지만, ‘전법륜’을 읽으면서 ‘진선인’에 따르는 사람이 된다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앤드류는 “’전법륜’ 책을 꼭 읽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벤은 “앤드류는 돌아가서 책을 읽고 담배를 끊을 수 있을 거라고 제가 장담할 수 있어요. 그는 아직 서른도 안 됐는데, 몸이 나빠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공법이 저에게 유익하고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공법은 저의 몸을 편안하게 해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포르투갈계 캐나다 태생인 앙드레는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는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검색해 중의(中醫) 침술과 기공 요법으로 긴장을 푸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 파룬따파 부스를 보자마자 흥미를 느낀 앙드레는 수련생들에게 공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공법을 체험한 뒤 앙드레는 “즉석에서 연공을 배워 좋았어요. 수련생은 차근차근 가르쳐주며 동작도 바로잡아줬어요. 공법은 먼저 온몸을 쭉 펴고 나서 바로 이완시키기에 몸의 팽팽한 부위가 연공 후에 풀릴 수 있었습니다. 마음마저 느슨해졌어요”라고 말했다.
앙드레는 연공이 주는 느낌과 체육 단련이 다르다며 “달리기와 같은 운동은 끝나고 나면 몸이 무거워집니다. 하지만 연공은 빠르기보다는 느리게 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제 몸을 이완시켜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동시에 내면이 ‘진선인’ 상태에 도달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는 저에게 진정한 평정을 느끼게 하고 신체의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하고, 더 큰 지혜를 보여주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런 뒤 수련생들은 그에게 파룬궁이 여전히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앙드레는 “몇 년 전 뉴스에서 중공이 또 자국민을 박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중공이 항상 사람들의 자유를 박탈하는 일을 하고 자주적인 사상과 신앙을 갖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저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박해의 진상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들이 부스에서 공법을 배우다
캐나다 최북단 누나부트 지역에서 온 원주민 제레미아(30)는 한 달 전 수도 오타와로 이사했다. 그는 열 살 난 딸 리아를 데리고 전시회에 참가하러 토론토에 왔다.
제레미아는 “우리가 너무 세상과 단절된 북쪽에 살았기 때문에 한적하고 조용한 생활에 익숙해져 도시에 온 뒤, 차들이 많고 복잡해 적응이 안 됐어요. 파룬따파 부스를 보고 딸에게 공법을 배우라고 했어요. 왜냐하면 연공은 우리가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돌아보며 조절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이 ‘진선인’을 지도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제레미아는 “인간의 삶에는 ‘진선인’이 하루도 없어선 안 돼요. 저에게는 이 세 글자의 의미를 더 깊이 배우고 사고하며 이해하는 것이 필요해요”라고 언급했다.
제레미아가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리아는 공법을 배웠다. 리아는 처음에는 긴장한 듯 보였지만 점점 부드러워져 제1장과 제3장, 제4장의 동작을 모두 익혔다. 리아는 “기분이 너무 좋고 편안해졌어요”라고 말했다. 제레미아도 딸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며 “공법을 배우기 전 딸아이가 짜증을 내며 가끔 내 어깨를 두드렸어요. 하지만 지금은 평온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라고 얘기했다.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24년간 잔혹한 박해를 알게 된 제레미아는 “이 박해는 잘못된 것입니다. ‘진선인’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닦고, 가부좌는 평온을 가르칩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이 왜 금지와 박해를 당해야 합니까?”라고 말했다.
학생인 알리는 앞서 파룬따파 부스를 지날 때 공법 소개를 보고 전시판의 내용을 읽었다. 다시 부스를 지날 때 그는 자발적으로 수련생들에게 공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제1장 공법 포잔쳰서우파(佛展千手法)를 배운 후 알리는 “이런 공법을 시도해 본 적이 없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전단에 무료로 공법을 가르쳐준다는 정보를 본 알리는 “집에서도 계속 배울 거예요. 파룬궁 ‘진선인’의 이념에 따르는 사람이 되면 기분이 좋고 즐겁게 지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런 생활 방식이 좋아요”라고 밝혔다.
애슐리는 세 아이를 데리고 부스 앞으로 왔다. 그녀의 아이들은 수련생들이 연공하는 장면을 멈춰 서서 보았다. 수련생이 애슐리와 아이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할 때 아이들이 배우고 싶어 하자, 수련생들은 공법을 가르쳐 주었다.
애슐리는 “평소 활발하고 활동적인 아이들이지만 부스에 오니 이곳의 차분한 분위기에 이끌려 공법을 배우려 했어요. 저는 (파룬궁) 공법의 ‘진선인’의 이념에 매우 동의합니다. 이런 공법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평소 소란을 피우던 아이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23/46740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0/23/4674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