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수련자들, 매주 각지서 파룬궁 진상 알려

글/ 네덜란드 수련자

[명혜망]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들이 매주 암스테르담, 헤이그, 로테르담, 위트레흐트 등 도시에서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와 중국공산당(중공)이 24년간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알렸다.

10월 9일과 16일, 수련자들은 다시 위트레흐트 중심의 번화한 중앙역에 진상 전시판을 설치하고 단체 연공을 하며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 박해 반대 서명을 받으며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폭로했다. 진상 전시판 앞에는 사람들이 끊임없었고,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들은 후 모두 경악했다. 많은 사람이 이번 박해를 반대했고, 또한 수련자들이 진선인(真·善·忍) 가치관을 고수하는 것을 칭찬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위트레흐트 중앙역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자 시민들이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

IT기업 이사 “생체 장기적출은 세상이 받아들일 수 없어”

10월 16일, 다국적 IT기업인 HCL테크놀로지의 선임 이사 아비셰크 미슈라(Abhishek Mishra)가 부스에 찾아와 네덜란드 정부에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저지할 것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자신의 이름을 서명했다.

미슈라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에 크게 경악했고, 수련자들의 신앙 자유 박탈에 분노했다. “만약 자발적인 기증이나 사망자 신체에서 얻은 장기라면 문제없지만, (중공의) 이런 강제 장기적출은 동물 대우보다 더 악랄한 행위입니다. 그것은 인간을 마치 농장에서 수확하는 것같이 취급하는 것으로, 세상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미슈라도 가부좌 애호가다. 그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그들이 수련을 통해 심신 개선을 바라는 것을 이해했다. “가부좌는 주의력 집중에 도움이 되고, 도덕은 더 고상해지며, 영성은 더욱 높아지고, 사회의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데 조금도 해롭지 않습니다. 사람은 평화로워질 수 있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으며, 더 건설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과학 연구와 사실에 의해 입증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미슈라는 파룬궁수련자에게서 얻은 정보를 친척과 친구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떠나기 전 그는 재차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행위를 강력히 비난했다. “이런 일에 조금이라도 참여한 사람은 자신을 더 이상 인간이라고 부르면 안 됩니다.”

중공의 생체장기 적출 비난한 건축가

건축가 스튜어트 매키니스는 10월 9일 파룬궁 부스를 방문했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장기은행으로 삼는 행위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것은 정말로 엉망입니다. 사람을 물건, 재산과 수확하는 물건, 마치 자원처럼 채취하고 진정한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 것입니다.”

건축가 슈투어트 매키니스는 진선인은 누구든 지켜야 할 보편적인 가치라고 믿었다.

매키니스는 수련자들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며 그들은 자유롭게 수련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파룬따파의 진선인 가치관을 인정하며 말했다. “이는 마땅한 보편적인 가치로서 당신도 알다시피, 바른 사람은 모두 진선인을 지키려 노력해야 합니다.”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는 학생들

고등학생 빌랄 엘 부티(Bilal el Bouti)는 10월 9일 부스를 지나다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는 수련자들이 연공할 때의 평온한 모습을 매우 탄복했다. “조용히 가부좌하고 앉아있는 그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게 했습니다.”

엔스헤데(Enschede) 대학 수학과 학생 루시 루세프는 중공의 박해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저는 가부좌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인데, 무엇 때문에 나쁜 일로 여겨지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루세프는 청원서에 서명한 후 파룬따파는 특히 현대사회에서 아주 좋은 공법이라고 했다. “저는 이 공법은 아주 긍정적인 수련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두려움보다 긍정적인 것들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을 서로 갈라놓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단결할 수 있는 더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행사는 인류에게 좋은 일입니다.”

셰프 “진선인을 따르는 것은 모두에게 좋습니다”

셰프인 드리스탄 브라운은 위트레흐트 중앙역 근처에서 근무한다. 10월 9일, 그는 수련자에게 파룬궁 진선인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진선인은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하는 것이며, 그것은 모든 사람의 삶에 좋은 점이 있을 겁니다. 만약 우리가 모두 진선인을 따른다면 서로 우호적으로 대하고, 증오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