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명혜기자 린퉁 코펜하겐 보도
[명혜망] 덴마크와 스웨덴의 수련자들이 매주 토요일에 코펜하겐시 센터에서 행사를 열어 연공을 시연하면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렸다. 많은 사람이 중공을 비난하며 중공 해체 청원에 서명했다.
다양한 비정부 기관이 코펜하겐의 여러 장소에서 행사를 개최했고, 수련자들은 행사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인종 배경이 무엇이건, 어느 언어를 사용하건 관계없이, 보편적 가치인 인권과 신앙의 자유에 대해 대부분 사람들이 비슷하게 이해하고 있다. 세계 각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파룬따파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고 파룬따파를 칭송했다.
전단을 친구에게 주겠다는 덴마크 여성
덴마크 보른홀름섬에서 온 한 여성은 파룬궁 박해에 대한 사실을 듣고서 청원에 서명했다. 그녀는 추가적인 전단을 요청하며 “이 박해에 대해 들어본 적 없는 제 친구들에게 이것들을 주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그녀가 남편에게도 청원에 서명하라고 하자, 남편도 서명했고, 두 부부는 수련자들의 노력에 지지를 표명했다.
중공을 비난하는 사람들
중국에서 온 피터는 중공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 그는 청원에 서명한 후 “더 많은 정보가 있나요? 이런 악마 짓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폴란드 관광객들은 청원에 서명한 후, 폴란드가 공산당에게 지배당할 때 억압받고 고생했기에 공산당이 얼마나 나쁜지 알고 있다면서 수련자들이 견디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한다고 했다.
많은 행인들이 수련자들과 긴 대화를 나누며 공산주의의 출현과 사회 침투, 인간 세계와 도덕성의 파괴에 이르기까지 공산주의에 대한 인식을 얘기했다. 사람들은 공산주의가 세상에 가져오는 해악에 대해 점점 깨닫고 있다.
중공을 탈퇴한 중국인들
2명의 중국인이 진상 부스와 서명 부스를 지나갔는데, 처음에 그들은 손을 저으며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거부했다. 수련자들이 삼퇴의 중요성을 설명하자, 그들은 파룬따파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이유,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이 조작인 증거, 생체 장기적출 등 여러 가지 질문을 했다. 수련자들이 그들의 질문에 답하자, 그 남성은 자신이 공산당원인데 탈퇴하고 싶다고 했고, 그 여성은 공청단과 소선대에 가입했었다고 말했다. 나중에 그들은 함께 삼퇴했다.
남매인 중국인 청년 2명이 수련자들과 대화했는데, 그중 여동생은 미소 지으며 오빠, 부모님과 함께 유럽 여행 중에 덴마크에 들렀다고 말했다. 그들은 여행 중에 이미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프랑스와 영국의 풍경이 좋은 곳에서 보았다. 여동생은 “저는 공청단을 그만두기에 너무 나이가 많다고 느껴왔어요. 그러나 중공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 좋은 사람들을 죽이고 심지어 살아있을 때 장기를 적출하고 있어요. 그것이 진짜 악마예요”라고 말했다. 두 남매는 공청단과 공산당을 탈퇴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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