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10월 9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토론토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마칭밴드 ‘천국악단’이 키치너-워털루에서 열린 제55회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천국악단은 이번에도 퍼레이드의 선두를 이끌었다. 캐나다 텔레비전(CTV)은 캐나다 최대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전국 시청자들에게 생중계했다.
추운 날씨와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전통을 유지하며 기쁜 마음으로 거리로 나와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추수감사절을 축하했다. 사람들은 천국악단이 지나는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하고 사진을 찍었으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박수를 치기도 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천국악단이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의 오랜 친구이며, 이미 여러 해 동안 퍼레이드에서 천국악단의 장엄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진선인(真·善·忍)을 실천하는 것”
마하(Maha)는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부터 천국악단의 리허설을 조용히 듣고 있었다. 수련자가 그에게 전단지 한 장을 건네주며 악단 단원들이 모두 파룬궁수련자라고 알려줬다.
동양 전통문화에 대한 사랑으로 마하는 이미 오랫동안 파룬궁에 관심이 있었다. “저는 동양에서 왔고 진정한 전통문화에는 태극권과 요가를 포함한 수련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파룬궁도 수련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중국공산당의 탄압을 받았습니다. 저는 중국공산당이 사람들의 사상을 극도로 통제하고 조종하려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박해는 정말 끔찍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자유롭게 공법을 배우고 연공하고 신앙을 실천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공법 자체는 좋으며 선행을 가르칩니다.”
마하는 산스크리트어의 진선인(真·善·忍) 발음을 수련생과 공유하며 말했다. “공법의 이념인 진선인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안타깝게도 대다수 사람은 이 진리를 모릅니다. 이 세상에는 좋고 나쁨과 선악의 양면성이 있습니다. 수련을 통해서만 이를 초월할 수 있으며 더 높은 경지로 승화할 수 있습니다.”
천국악단을 보고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 하다
하시타(Harshita)는 천국악단 연주를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다. “저는 천국악단의 음악을 사랑해요. 듣기 좋은 음악은 저의 귀를 즐겁게 하죠.”
수련생이 전단지 한 장을 건네주자 그녀는 보고 흥분하며 “와우, 마침 가부좌를 배워야 했어요. 저는 불안장애가 있어서 늘 고통스러워요. 저는 파룬궁이 저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파룬궁을 배워서 마음속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해소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따파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공법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시타는 “너무 편리하네요. 언제 어디서나 시간이 날 때마다 배우겠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진선인은 인간관계의 초석”
데비(Debbie)는 매년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때문에 천국악단에 익숙하다. “천국악단은 보통 우리 단체 뒤에 줄을 섭니다. 그래서 리허설을 할 때 저는 그들을 보고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파룬따파를 소개하는 전단지를 받은 데비는 말했다. “제 친구들은 명상, 가부좌에 관심이 많지만 저는 깊이 연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파룬궁의 진선인 원칙이 인간관계의 초석이라고 믿습니다. 인생에 진선인이 없다면 인생은 조화와 균형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데비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심각한 문제로 보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중국공산당은 권력을 잃을까 봐 두려워 사람들에게 많은 제한을 강요하고 많은 사람을 박해했습니다. 하지만 파룬궁수련자는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으니 신앙을 포기하라고 강요해선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데비는 “파룬따파 사이트에 들어가 내용을 읽고 공법을 배울 겁니다”라고 말했다.
“먼 곳에서 오셔서 연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줄리아는 한때 군악대에 몸담았던 사회복지사다. 천국악단의 공연을 본 그녀는 “이 악단은 멤버가 정말 많고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들의 연주는 정말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악단이 연주하는 곡은 파룬궁수련자들이 만든 창작곡이라고 알려주자 그녀는 감탄했다.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천국악단에 가입하고 싶어요. 토론토에서 차로 먼 거리인데 저희를 위해 키치나에 오셔서 연주해주셔서 감사해요.”
악단이 지나갈 때 론은 리듬에 맞춰 손뼉을 쳤다. 론은 수련자들과 추수감사절의 축복을 나눴다. “음악이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저는 매년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보러 오기에 천국악단의 연주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행렬 맨 앞에 파룬따파 현수막이 있는데, 저는 퍼레이드를 통해 이 공법을 알게 됐습니다. 진선인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인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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