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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수련자들, 유럽평의회가 열린 더블린서 파룬궁 박해 중지 촉구

글/ 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자

[명혜망] 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자들이 더블린에서 열린 유럽평의회 회의장 근처에서 파룬궁 박해 중지를 촉구하며 시민들에게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탄압을 알렸다.

2023년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유럽평의회 회원국 46개국과 인접국의 의회 대표들이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연례 정상회담을 열었다. 이번 유럽평의회에는 유럽 대륙에서 60명 이상의 의장 또는 부의장과 400명 이상의 대표가 참석했다. 회의는 2년마다 개최되는데, 올해는 아일랜드 의회 주최로 더블린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현지 파룬궁(파룬따파) 수련자들은 중공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를 폭로하기 위해 행사장 밖에서 평화롭게 집회를 열었으며, 중공이 24년간 저지르고 있는 파룬궁 박해를 유럽 의회 의원들이 공동으로 가능한 한 빨리 종식하게 할 것을 촉구했다.

유럽평의회 회의장 밖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단을 촉구했다.

이틀간 열린 정상회담 기간 파룬궁 수련자들은 회의장 맞은편 광장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고 파룬궁 수련자들의 강제 장기적출을 중단하라’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평화로운 음악 속에서 파룬궁 공법을 선보였다. 이 광경을 보고 지나가는 많은 사람이 자료를 가져갔으며, 일부 시민은 멈춰 서서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다.

행인들에게 파룬궁 박해를 알리는 수련자들

서류 가방을 들고 바삐 지나가던 젊은 여성이 전시판과 현수막을 보고는 곧바로 박해 반대에 서명하려고 되돌아왔다. 그녀는 파룬궁은 처음 들어봤지만 중공의 인권 유린을 알고 있었다며, 자신의 서명이 중공의 만행을 멈추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녀는 수련자들이 전해준 박해 진상을 받아들이고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겠다고 했다.

근처에 사는 나단(Nathan)은 수련자가 건넨 전단을 받고는 멈춰 서서 읽었다. 그가 전단을 들고 ‘파룬따파(法輪大法), 쩐싼런(真善忍)’을 한 마디씩 소리 내 읽는 모습을 본 수련자는 그에게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수련하며 다섯 가지 공법이 있다고 소개했다.

진선인 원칙이 좋다고 말하는 나단

나단은 “진선인이 특히 중요합니다. 세상에 더 많은 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더 선량하고 덜 잔인해져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단은 길 건너편에 노란 옷을 입고 함께 공을 연습하는 수련자들을 가리키며 “더 자주 연공하러 오세요. 연공하는 모습은 매우 감동적입니다.”라고 했다. 명상을 매우 좋아한다는 그는 명상으로 지혜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단은 도심에서 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고, 단체 연공 장면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바쁜 도시 한가운데서 조용히 연공하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수련자들이 그에게 파룬궁에 관한 책과 시청각 자료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 ‘www.falundafa.org’를 알려주자, 그는 한번 살펴보겠다고 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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