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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명혜학교, 수련심득교류회 열어

[명혜망](시드니 지국) 지난 9월 17일, 호주 시드니 명혜학교에서 수련심득교류회를 열었다. 이날 14명의 어린이가 지난 1년간 수련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감동적인 수련 이야기를 교류했다.

시드니 명혜학교 어린이와 선생님, 학부모들이 사부님께 추석 인사를 올리다.

교류회 참석자들은 우선 ‘영원한 시편’(永恒的詩篇)이라는 영상을 관람했다. 소반(小班) 어린이들은 화면에서 사부님의 모습을 보자 기뻐하며 합장하고 “사부님! 사부님!”하고 불렀는데,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난 듯했다.

이 영상에는 대법제자들이 사부님을 따라 인간 세상에 내려올 때, 자신의 서약에 따라 조사정법(助師正法)해 중생을 구하며 서로 도와주기로 약속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드니 명혜학교 어린이들이 ‘영원한 시편’을 관람하는 모습

이어 사회자 두 명이 개막사를 통해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어린이 제자들의 감사를 전하고, 수련 정진으로 사부님께 보답하겠다는 결심을 표했다.

시드니 명혜학교 어린이들이 심득을 발표하는 모습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려고 노력하다

심득을 발표한 어린이들은 모두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거나, 진선인(真·善·忍)을 따르는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 10살인 천량(晨良)은 처음엔 연공할 때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결국 극복했다고 말했다. “저는 인내심이 부족해 한 곳에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서 있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연공할 때면 머릿속에서 끝나고 무엇을 할지 생각했는데, 저는 제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집중하지 못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저는 연공할 때 연공 음악을 집중해 들으면서 다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연공에 몰입해 있을 때면 제 손은 불로 지지는 것처럼 뜨거워지는데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사부님께서 저를 가지(加持)해주시는 것입니다.”

같은 반 상언(尙恩)은 급한 성격을 고친 과정을 교류했다. 상언은 어느 날 친구가 던진 공을 받다가 넘어져 손과 무릎에서 피가 났다. 하지만 울지 않았고 친구를 원망하지도 않았다. 선생님께서 다친 사실을 알고 부모님께 연락하려 했지만 상언은 “그러지 않아도 돼요, 전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먼저 남을 생각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온 후 어머니는 상언에게 안으로 찾게 했는데, 상언은 자신의 급한 성격을 닦아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초급반의 전위(眞宇)는 진상을 알리고 발정념을 하는 행사에 동참한 과정을 교류했다. 그는 이 행사에 참여하기로 한 후 교란을 받았지만, 결국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전위는 그 기간 마음의 갈등이 심했지만 옳은 선택을 했음을 알게 됐다. 전위는 말했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됐습니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생명의 명백한 일면으로 정념정행(正念正行)할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집착심을 제거한 이야기

초급반의 아이더(愛德)는 얼마 전까지 몰래 게임을 했다고 했다. “저는 게임 중독이 심해서 기회만 있으면 컴퓨터를 켜고 게임에 빠져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두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퉁퉁 부었는데 간지러우면서 아팠고 끈적거리는 액체까지 흘러내렸다. 그는 눈에 뭐가 들어갔다고 생각했을 뿐 법에서 인식하지 못했다. 어머니의 도움으로 그는 자신의 눈에서 흘러내리는 액체가 나쁜 물질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 제 눈을 깨끗이 정화해주셨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어머니께서는 안 좋은 것을 봤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안으로 찾아보니 게임에 집착하는 마음이 강했고, 나쁜 것을 봤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정념을 강하게 하면서 게임을 삭제했습니다.”

대반(大班)의 톈하오(天浩)는 화를 잘 내는 성격을 고친 경험을 교류했다. 그는 처음에 자신의 성격이 문제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는 아버지에게 말대꾸하기 시작했고 원망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얼마 전에 외운 사부님의 시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저를 꾸지람하신 것은 저에게 틀림없이 잘못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저는 화가 날 때마다 자신을 돌아보는 습관을 갖기 시작했는데, 정말 매번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버지에게 혼나도 화가 나지 않고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반의 웨야오(玥瑤)는 법을 외워 자신에게 생긴 변화를 교류했다. 그는 법을 외우기 전에는 바이올린 연습을 하기 싫었고, 법공부를 해도 졸려서 늘 몰래 소설책을 봤다. 어느 날 어머니의 권고로 법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 외울 수 없었지만 몇 주 견지하니 어느 정도 외울 수 있었고 집중력도 좋아져 매일 바이올린 연습을 견지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조직한 리허설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2개월 안에 네 차례 바이올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언니 웨쥔(玥君)도 질투심을 제거한 과정을 교류했다. 짝꿍은 웨쥔보다 수학을 잘했기에 서로 문제 풀이를 고쳐줄 때면 자신이 못해서 기분이 나쁘고 괴로웠다. 웨쥔은 그것이 질투심과 쟁투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머니는 성적이 좋은 친구를 위해 기뻐해야지 이기려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다음날 문제 풀이를 마치고 서로 문제 풀이를 봐줄 때 저는 진심으로 그가 좋은 성적을 얻기 바랐습니다. 그날 친구가 백 점을 맞았다며 기뻐하자 저도 같이 기뻤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집착심을 제거하려는 제 마음을 보시고 격려해주신 것입니다.”

안으로 찾을 줄 알게 되다

대반의 천시(晨曦)는 축구를 하면서 안으로 찾아 수련한 이야기를 교류했다. 축구 선수인 그는 공식적인 경기에 출전할 기회가 와서 너무 기뻤다. 하지만 경기 당일 그라운드에서 뛰어보지도 못하고 경기가 종료돼 너무 속상했다. “저는 한 시간 내내 벤치에 앉아 다른 선수들이 뛰는 모습만 보고 있었습니다. 코치님께서 저를 내보내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속으로 그럴 거면 왜 데려왔냐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 났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코치님께서 저를 꾸짖어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날 저녁 천시는 수련에서 안으로 찾는 것이 법보(法寶)라고 하신 사부님 말씀이 떠오르며, 실력이 부족하다고 하신 코치님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 11살인 전훙(鎭鴻)은 3000자에 달하는 심득 교류 글을 발표했다. 그는 두 가지 일이 자신을 시험했지만, 그것은 자신을 제고하라는 것임을 알았다면서 “저는 앞으로 남의 지적을 두려워하는 집착심을 제거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전훙을 시험한 두 가지 일 중 한 가지는, 그가 늘 문을 너무 세게 여닫아 외할머니의 꾸중을 들은 일이었다. 전훙은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는데 외할머니께서 아무것도 아닌 일로 꼬투리를 잡는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법리로 모든 물건은 생명이 있고 문도 생명이라고 깨달았다. “‘주전자 왕국’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주인공 두두가 주전자를 깨뜨리자 주전자 왕국에 재앙이 덮쳤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저에게 모든 물건을 소중히 여기라고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 후부터 저는 문을 여닫을 때 조용히 닫았습니다.”

신위(心瑜)는 여동생들과 큰 소리로 싸운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말했다. “나중에 잘 생각해보니 제가 정말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동생들을 좀 너그럽게 대해야 하는데 너무 심하게 대했습니다.” “제가 본보기를 보여주지 않으면 동생들도 계속 저에게 대들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먼저 한발 물러서서 동생들에게 차분하게 올바른 도리를 알려주려 합니다.”

대법의 신기함을 체험하다

이날 몇몇 어린이는 위험에 처했을 때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으니 보호를 받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신기한 경험을 교류했다.

올해 9살인 칭위안(淸源)은 혼자 집에서 단단한 배를 깎다가 부주의로 손을 베어 피가 흘렀다. 그는 바로 아빠에게 전화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계속 외웠다. 아빠의 회사 동료가 도와주러 집에 왔을 때 그의 상처는 이미 다 아물었다.

초급반의 한쉬안(瀚軒)은 이모와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천식이 발작해 숨을 쉴 수 없었다. 흡입기를 사용해도 소용없었다. 이모가 빨리 사부님께 도움을 빌라고 말해 그는 속으로 “사부님 구해주세요!”라고 외쳤다. 그러고 5분쯤 지나자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모에게 말했다. “정말 효과 있어요! 사부님께서 낫게 해주셨어요!” “그때 저는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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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22/4655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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