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따파, 인도 중부 15개 학교서 호평받아

글/ 인도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인도에서는 뜨거운 여름 열기가 장마로 물러가는 6월에 새 학년이 시작된다. 올해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인도 중부 15개 학교 학생들은 현지 파룬궁 수련생들로부터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나그푸르의 13개 학교와 와르다 인근 2개 학교 1000여 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다섯 가지 공법을 무료로 배우며 파룬따파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파룬따파는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수련법으로 비용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짧은 시간이었으나 수련을 체험하는 동안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크게 공감했고, 무엇보다 자신들의 몸과 마음에 나타난 탁월한 수련 효과를 직접 경험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파룬따파를 배우며 정신이 맑아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된 학생들

나그푸르 파룬궁 수련생들은 8월 7일 나그푸르 소재 사르바쉬리(Sarvashri)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5학년부터 10학년까지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 모여 수련생들에게 파룬궁 연공 동작을 배웠다. 많은 고학년 학생들은 부드러운 파룬궁 공법이 대학입시와 시험 준비로 인한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를 덜어주었다고 말했다.

한 여학생은 공법을 배우고 나니 기분이 특별히 좋았다면서 “파룬따파의 가부좌 공법을 한 후 스트레스와 걱정이 가라앉고 마음이 활력을 되찾았으며 부정적인 감정이 제 몸에서 사라졌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이런 파룬궁 공법이 시험공부 할 때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몇 주 후인 8월 26일, 헤만트 자카테(Major Hemant Jakate) 고등학교에서도 전교생이 단체로 파룬궁을 무료로 배우는 수업이 열렸다. 이 학교 10학년의 한 여학생도 위 여학생과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연공할 때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 학생은 수련법을 가르치러 온 수련자들에게 감사해하며, 앞으로 학업이 점점 과중해질 텐데, 그때 가서 파룬따파가 꼭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26일, 인도의 헤만트 자카테 고등학교 학생들이 파룬따파 연공 동작을 배우고 있다.

8월 12일, 네이비우그 비달라야(Navyug Vidyalaya) 학교에서 열린 파룬궁 배우기 수업이 끝난 후 한 학생은 “제 손바닥에서 진동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라며 신나게 자신의 체험을 말했다.

8월 12일 파룬따파 제2장 공법을 연마하고 있는 인도 네이비우그 비달라야 학교의 학생들

7월 25일, 나그푸르의 아난드 자이스왈(Late Anand Jaiswal) 초등학교 85명의 학생과 교직원 7명도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공법을 배웠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 연공을 가르친 한 수련생이 학생들에게 앞으로 계속해서 파룬따파를 스스로 수련할 것인지 묻자, 학생들은 모두 “예!”라고 큰 소리로 답했다.

교사들 속에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파룬따파 ‘진선인’ 원칙

이들 15개 학교의 많은 교직원들도 학생들과 함께 파룬궁 배우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자의 입장에서 파룬따파가 어떻게 사람들로 하여금 일상생활에서 ‘진선인’의 원칙을 실천하도록 가르치고, 또한 자신들의 학생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지 직접 목격했다.

8월 5일 나브바라트(Navbharat) 고등학교에서 열린 수업에서 나굴와르(Nagulwar) 교장은 파룬따파 수련이 학생들의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더 나은 인격을 양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우리 삶에는 확실히 ‘진선인’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파룬따파 사이트에 접속해 연공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다운받아 매일 스스로 연공하도록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련생들은 또 파룬따파 수련서인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학교 도서관에 기증해 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인도의 나브바라트 고등학교 학생들이 파룬따파 제1장 공법을 연마하고 있다.

8월 12일, 네이비우그 비달라야 학교의 여러 교사들도 학생들과 함께 연공 동작을 배웠다. 그중 한 교사는 파룬궁 수련에 특히 큰 관심을 보이며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파룬궁 공법을 연마할 수 있다면 학생들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진데(Jinde) 박사는 와르다 소재 옥스퍼드 스쿨 및 주니어 칼리지의 교장이다. 이 학교는 8월 11일 수련생들을 초청해 약 450명의 학생과 50명의 교직원이 단체로 파룬궁 공법을 배웠다.

수업이 끝난 후 진데 교장은 매우 만족해하며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파룬따파를 배우고 수련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앞으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련생들을 초청해 본교 교직원들에게 공법을 가르치게 했다.

옥스퍼드 스쿨 및 주니어 칼리지 학생들이 파룬따파 연동 동작을 배우고 있다.

한편, 레누카(Renuka) 칼리지의 학생과 교직원들도 9월 8일 진행된 1시간의 수업을 통해 파룬궁의 다섯 가지 공법을 한꺼번에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수련생들에게 파룬따파 서적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문의하며 앞으로도 계속 수련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