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파룬궁수련자들, 추석 맞아 사부님께 문안 올려

[명혜망](정훙 기자) 9월 17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은 플레이노시 러셀 크릭 공원에서 연공하며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알린 후, 함께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추석 문안을 올렸다.

7~8월 무더위가 막 지나간 댈러스는 초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 당일 하늘은 그림처럼 파랬고, 노란색 상의와 흰색 바지를 입은 수련자들은 정자 옆 녹색 잔디밭에서 5가지 공법을 연공하면서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평화로운 연공 장면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고 진선인(真·善·忍)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러셀 크릭 공원은 이 지역의 다기능 공원으로, 인근 주민들이 운동, 조깅, 공놀이를 하거나, 가족 혹은 친구들이 야외에서 모일 수 있는 좋은 장소다.

단체 연공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다가와 파룬궁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근 도시 앨런에 사는 서양인 댄은 러셀 크릭 공원에 산책과 운동을 하러 자주 온다. 그는 비록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수련자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보고 파룬궁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배우고 싶어 했다. 수련자는 그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중국에서 일어나는 파룬궁 박해에 대해 소개했고, 댄은 관련 정보를 받고 만족스럽게 떠났다.

아쉬위니(Ashwini)는 친구 라비(Ravi)와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전광판에 적힌 ‘진선인’ 세 글자에 감동했다. 그는 오래되고 전통적인 것들이 모두 사라지고 사람들이 점점 더 표면적이고 외형적이며 현대적인 것만 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진선인 원칙에 따라 진정으로 자신을 향상시켜야만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그와 친구 모두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수련자들의 연공 장면은 운동하러 온 한 여성을 매료시켰다. 다년간 요가를 배운 그녀는 오늘 수련자들의 연공 모습을 보고 장(場)이 매우 편안해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수련생과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면서 흥미를 느꼈고, 여러 질문을 한 후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했다.

구소련에서 온 한 노부부는 파룬궁에 대해 알아보러 왔다가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박해당하는 사진을 보고 공산당이 사람을 어떻게 박해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파룬궁은 분명 좋을 것이라며 배우고 싶다고 했고, 부인은 떠날 때 자발적으로 작은 연꽃 장식품을 달라고 했다.

중국에서 친척을 만나러 온 한 노인은 “파룬궁인가요? 이런 모습은 이제 중국에서 볼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생은 그에게 미국 많은 도시에 파룬궁수련자들이 있으며 오늘 여기에도 다양한 민족의 수련자들이 있다고 알려줬다. 그는 마지막에 휴대폰으로 수련생들이 연공하는 장면을 찍었다.

각 민족 수련자들이 사부님께 추석 문안을 올리다

부모와 함께 단체 연공에 참가하러 온 대학교 2학년생 사다나(Sadhana)는 어릴 적부터 파룬궁을 수련했으며, 연공을 통해 더 활기차고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진정한 수련이 무엇인지는 불과 3년 전부터 이해하기 시작했고, 자신이 대법(파룬궁)에 부합되는지 반복해 되돌아보게 됐다. 그녀는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긍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이를 통해 제고했다. 그녀는 수련의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사부님께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드렸다!

온 가족이 함께 단체 연공에 참가한 청년 수련자 카델린은 말했다. “저는 걷기 시작할 때부터 파룬궁을 수련했습니다. 어머니는 2000년에 법을 얻으셨고, 어머니가 진상을 알리거나, 법을 읽거나, 연공 또는 가부좌를 할 때마다 저희 자매는 어머니를 따라 했습니다. 이제 저희는 모두 성장했고 대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습니다. 대법은 저에게 선과 악을 분별하고 세상의 미혹을 타파하며 사회 기풍에 휩쓸리지 않는 지혜를 주었습니다. 제 또래들은 파티와 음주를 즐기지만 저희는 대법을 읽고, 연공하며, 진상을 알리고, 안으로 찾는데 기꺼이 시간을 할애합니다.”

“많은 것이 순식간에 사라지지만 진선인은 항상 저와 함께한다고 믿습니다. 사부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저는 대법제자 집안에서 태어나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는 행운을 가졌고, 이 위대한 역사적 순간에 서약을 지킬 기회를 얻게 돼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계속해 말했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가르침과 모든 중생에 대한 무한한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