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리징페이 기자) 국제인권종교자유위원회(ICHRRF)가 9월 23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대량 학살에 초점을 맞춘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국 가톨릭대학의 녜썬(聶森) 교수는 세미나에서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자행한 집단학살 박해에 대해 연설했다. 많은 역사적 자료와 사진을 활용해, 1949년 이후 중국공산당의 박해로 비정상적으로 사망한 중국인이 8천 만에 달했는바, 이것은 두 차례 세계 대전의 사망자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참석자들은 중국공산당의 만행을 저지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미국 가톨릭대학 교수가 파룬궁 진상을 말하다
워싱턴 DC에 소재한 미국 가톨릭대학에서 4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녜썬 교수는 14년간 기계공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며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8건의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또한, 대만과 중국의 6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녜 교수은 19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해 지금까지 26년째 수련하고 있다. 그는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했다. “파룬궁은 1992년 5월 리훙쯔(李洪志) 대사에 의해 전해져, 이후 6년간 중국에서 7천만~1억 명이 수련했습니다. 파룬궁의 신기한 건강 치유 효과로 많은 사람이 건강을 얻었으며,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덕(德)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따르도록 가르칩니다. 파룬궁에는 5가지 완만한 공법 동작이 있고,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세계 100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습니다.”
녜 교수는 지난 24년간 중국공산당이 진선인을 믿는 중국인들에게 자행한 잔혹한 박해에 대해 말했다. “파룬궁이 중국에서 급속히 확산되며 인기를 얻자 당시 중국공산당 총서기 장쩌민은 두려움과 질투심으로 파룬궁 탄압을 주장했고, 중국공산당은 1999년 7월 20일 본격적으로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파룬궁수련자 수백만 명이 공직에서 해임되고, 강제로 학업을 포기해야 했으며, 납치, 감금, 고문, 살해, 심지어 생체장기 적출까지 당했습니다. 이러한 집단학살 범죄는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는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수련자들이 당한 잔혹한 박해 사진과, 진선인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려고 사용한 다양한 육체적, 정신적인 고문 방법을 보여줬다.
세미나에는 다양한 사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학자, 정관계 인사, 언론인 등 수십 명이 초대됐다. 참석자들은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에 충격을 받았으며, 자료 화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전 인도 대사, 중국공산당의 박해에 큰 충격을 받다
세미나를 주재한 전 인도 대사 프라딥 카푸어(Pradeep Kapur)는 녜썬 교수의 발언에 충격을 받았다. “문화대혁명 이후 저는 중국에서 발생한 일과 그 배경, 그리고 수백만 명 중국인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녜썬 교수의 연설을 듣고서야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게 됐으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박해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가정이 어떻게 파괴됐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살해됐는지 알게 됐고, 중국공산당에 의해 살해된 사람이 자연사한 사람보다 더 많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이 모든 것은 매우 충격적이었고, 이렇게 큰 충격을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카푸어 대사는 국제사회는 중국공산당의 박해와 탄압 및 학살과 위협을 당하고 신앙 자유 권리 포기를 강요받으며, 인권을 박탈당한 사람들에 관한 관심과 성원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국제사회가 박해를 저지할 책임이 있지만,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만행을 저지해야 할 더 큰 책임은 중국인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나서서 그런 폭력을 저지르고 집단학살과 살인을 명령하는 사람들에 맞서 반대해야 합니다.”
미국 변호사 “중국공산당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더 많은 행동 취해야”
세미나 참석자인 미국 변호사 브렛 채프먼(Brett Chapman)은 현재 일어나는 박해에 관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집단학살 범죄를 자행하는 국가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더 많은 행동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채프먼은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집단학살 범죄를 언급하면서 말했다. “한 국가가 권력으로 자국민에게 잔혹한 만행을 저지를 때, 국제사회는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 나라에 ‘우리는 이런 일(집단학살)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제는 멈춰야 할 때이다. 어쩌면 당신과 거래를 계속하지 않을 수도 있고, 제재를 가할 수도 있다’라고 알려주면서 많은 행동을 해야 합니다.”
녜썬 교수 “4억 명 이상이 중국공산당 탈퇴, 도덕적 각성 막을 수 없어”
녜썬 교수는 현장 청중에게 2004년 출간된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9평)’이라는 책을 소개했다. 그는 ‘9평’이 중국공산당의 거짓말과 기만, 폭력과 살인의 역사, 집단학살 범죄를 폭로했다고 했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중국공산당의 본질을 인식하고 더는 그것에 대해 환상을 품지 말 것을 호소했다.
녜썬은 ‘9평’이 출판된 후 탈당 물결이 크게 일어 현재 4억 1900만 명이 중공을 탈퇴했다고 말했다.
“갈수록 많은 중국인이 사악한 중국공산당 정권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이들의 도덕적 각성은 막을 수 없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25/46588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9/25/4658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