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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로센달 트레펜’에서 시민들과 인연 맺은 파룬궁

2023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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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네덜란드 파룬궁 수련자

[명혜망] 지난 9월 17일, 로센달시에서 개최한 제13회 로센달 트레펜 행사에 파룬궁 단체도 초청받아 시민들과 인연을 맺었다.

1992년부터 네덜란드 남부 노르트브라반트주 로센달시에서 열리는 ‘로센달 트레펜(Roosendaal Treffen)’은 현지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엔 로센달시 정부를 포함한 협회와 단체, 비영리기구 130여 개가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 단체들은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시연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단체를 홍보했다.

图1～4：荷兰法轮功参加罗森达尔特雷芬活动 — ‘로센달 트레펜’ 행사에 참가한 네덜란드 파룬궁 수련자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연공팀은 현지에서 홍법하고, 자발적으로 연공을 가르친 지 이미 10년이 됐다. 수련자들은 매주 일요일 오전 버거마이스터 갓왈트 공원(Burgemeester Godwaldt Park)에서 함께 단체 연공을 했다.

당일 행사에서 파룬궁 부스는 유난히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많은 관람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일부 관람객은 “진선인(真·善·忍) 원칙은 아주 좋습니다. 만약 매 개인이 모두 이런 원칙을 따른다면 세계는 곧 더 아름답게 변할 것입니다.”라며 지지했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현장에서 공법을 시연하자, 관람객들이 부스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관람하거나 현장에서 공법을 배우기도 했다. 또 일부는 로센달 공원 파룬궁 연공장을 찾아 법공부와 연공을 하겠다고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파룬궁 부스를 찾은 베를린다(Berlinda)는 ‘전법륜(轉法輪)’과 ‘파룬궁(法輪功)’ 두 권을 주문하고 현장에서 파룬궁 공법을 배웠다. 그녀는 “예전에 태극권과 기공도 연마한 적이 있는데, 중국의 모든 것을 모두 좋아합니다. 오늘 파룬궁이 특히 저를 매료시켰는데, 아주 평화롭고 활력으로 넘치는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중국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았고, 중국에 신앙의 자유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매우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매 개인은 모두 마땅히 이런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금 사람들은 갈수록 이기적이고 관대해지지 못하고 받으려고만 하며 베풀지는 않는다.”면서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이념은 아주 좋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다리나(Daryna)는 파룬궁 음악에 이끌려 부스를 찾았다. 파룬궁 수련자들의 공법 시연을 본 그녀는 “이는 아주 좋은 행사로 동작이 완만하고, 조용하고 평화로우며 분위기도 좋다.”고 했다.

또한 파룬궁의 진선인 이념에 대해 “진선인은 사람을 더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데, 이는 현재 사회에서 아주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제시카(Jessica)는 파룬궁이 현재도 중공 사당(中共邪黨)의 박해를 당하고 있다는 진실을 알고 매우 놀라워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정말로 믿을 수 없습니다!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연마하지 못하게 하는지, 무슨 잘못이 있는지, 일체는 모두 평온해 보이는데, 저는 잘못된 부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중국에는 신앙의 자유가 없는데, 아주 끔찍하고, 엉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