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러시아 파룬궁 수련자
[명혜망] 2023년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미티쉬치(Mytishchi)의 크라스니키트(Krasny Kit)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진선인’ 국제 미술전이 개최됐다. 이틀 동안 열린 진선인 미술전에는 지역 주민을 포함해 350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미술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파룬궁(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진선인의 소중한 가치를 표현했으며,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신념을 지킨 파룬궁 수련자들의 불굴 의지를 보여주는 작품들도 있었다.
미술전을 개최한 현지 파룬궁 수련자들은 관람객들에게 작품의 의미와 창작의 배경을 하나하나 설명해 줬다. 많은 관람객은 예술가들이 묘사한 정신의 위대함에 감탄했고,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공의 박해에 저항하며 보여준 신념의 힘에 경외감을 표했으며, 진선인 미술전 관람은 심오하고 감동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디자인 전공자 “진선인 미술전은 영감을 준다”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 발레리아는 예술 분야의 한 사람으로서 전시회의 작품이 ‘영감’을 주고 ‘정신적’ 내포를 던진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예술가들의 작품은 영혼의 가장 깊은 곳까지 뚫고 들어와 심금을 울립니다. 사람들이 자신과 신앙을 찾도록 영감을 주는 긍정적인 정신적 이미지가 마음에 듭니다”라고 덧붙였다.
발레리아는 박해 속에서도 파룬궁 수련자들이 신념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담은 작품을 보면서 수련자들의 인내력에 감명받았고, 중공이 수련자를 박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잔인한 고문에 충격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이 박해는) 끔찍한 일이며 일어나선 안 되는 일입니다!”라고 밝혔다.
“도덕을 높이고 선을 지키는 것은 영혼의 구원에 관한 문제”
건설 노동자였던 올가(Olga)와 그녀의 딸 마리아나(Marianna)는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파룬따파와 중공의 박해를 처음 알게 됐다. 올가는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비인간적인 박해에 강력히 반대하며, 역경 속에서도 선량한 마음을 잃지 않는 수련생들을 칭찬했다.
그녀는 “(그림 속 수련자들은) 자신의 신앙과 신념에 충실합니다. 잔혹한 고문을 당하고 있음에도 그들의 정신은 살아 빛나고 그들의 시선에는 증오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작품들은 올가에게 일상에서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선량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영감을 줬다. “이번 전시회는 도덕성을 고양하고 선함을 지켜야 한다는 의식을 일깨워줬습니다. 이는 영혼의 구원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동을 주고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전시”
여러 관람객이 그림을 감상하면서 공감하고 희망을 느꼈고, 이를 통해 자기 삶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가는 전시회 그림들이 영적인 차원에서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생각하도록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나는 왜 지구에 살고 있는가? 나는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는가? 내가 세상에 온 목적은 무엇인가?’ 그녀는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이러한 질문은 종종 간과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시회를 통해 이러한 중요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설명했다.
올가는 또한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자신의 신념을 지킨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중공의) 이러한 극단적인 행동은 끔찍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요가 교사인 줄리아는 전시회를 통해 파룬따파에 대해 알게 됐다며 “그림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크게 집중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대부분 사람이 고립된 상태라고 생각하며, 모두가 사랑과 화합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의 그림 하나하나가 제 감정과 정서를 건드리고 제 영혼이 감응했습니다”라고 부연했다.
빅토르와 함께 전시회를 방문한 네일 아티스트 율리아는 “그림의 색채가 풍부하고 아름답습니다. 관람객을 생각하게 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간성을 일깨워줍니다”라고 말했다.
“믿음의 힘은 희망을 가져다준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회의 수준 높은 작품에 감탄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파룬궁 수련자들의 강한 신념에 감동했다. 1999년부터 파룬궁 수련자들은 중공에 의해 신념을 이유로 박해받고 괴롭힘과 고문을 당했으며 심지어 산 채로 장기를 적출당하고 있다.
박해 반대라는 전시회 주제에 관심이 끌렸다는 나탈리아는 박해로 인해 사람들이 신념을 포기할 수 없으며 중공의 박해는 궁극적으로 무의미할 것이라고 믿었다. “사람들의 신앙을 금지하는 것은 범죄 행위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중공은 그렇게 하는 데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심리학자 타티아나(Tatiana)도 파룬궁 수련자들의 신념의 힘과 그들이 내면에 간직하고 있는 선함을 감지했다. 그녀는 여러 그림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은 박해 속에서도 영혼의 정화를 간직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타티아나는 이 작품들이 특히 오늘날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람들이 선함으로 돌아갈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시회가 요즘 같은 어려운 세상 상황 속에서 선량함과 진실함을 일깨워 줍니다. 이 미술전은 사람들에게 선한 마음을 일깨우고 세상에 희망을 가져다줍니다.”
건설 근로자인 마이클은 전시회 작품 속 이야기와 과거 불교와 기독교 등 많은 종교 신자들의 이야기에서 유사점을 발견했다. 그는 “모든 참된 종교는 우리가 더 나아지고 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하죠. 우리 모두 어떤 시험도 통과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이클은 다른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파룬따파 수련자들도 신앙의 시험을 겪고 있으며, 신념이 확고하다면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응원했다.
감사의 메시지를 남긴 관람객들
많은 관람객이 떠나기 전 방명록에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작품들이 정말 감동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이었다고 적었다.
한 관람객은 “전시회에 감사드립니다! (선과 악, 믿음에 대한) 멋진 그림이며, (작품이) 사람들에게 목적지를 잊지 않고 길을 잃지 않도록 상기시켜 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관람객 역시 “전시 주최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작품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주고 모든 사람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위대한 중국 (전통) 문화를 접하게 돼 기쁩니다. 바쁜 일상에서 진실과 선함, 인내심이 얼마나 부족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일부 관람객은 파룬따파 수련에 관심을 보이며 수련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그들은 “유익하고 멋진 전시회에 정말 감사합니다. 파룬따파와 진선인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오늘 파룬궁 수련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얻었고, 수련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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