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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고 감격한 중국인 부부

2023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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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망](파리 지국)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을 오랫동안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운명을 믿어요. 오늘 퍼레이드를 봤고 여러분(수련자)을 찾았어요. 이건 인연이에요!”

70대의 중국인 우(吳) 씨 부부는 70년대에 캄보디아에서 프랑스로 이주했다. 지난 8월 26일, 파리 제13구에서 1천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자들이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이들 부부는 아들을 만나러 파리를 방문해서 차이나타운에 들린 중에 파룬궁 퍼레이드를 발견했다.

2023년 8월 26일, 파리 제13구에서 1천 명이 넘는 수련자들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번은 수련자들이 오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퍼레이드로, 정오에 이탈리아 광장에서 출발했다. 이탈리아 광장으로 복귀하기 전에 차이나타운의 주요 거리를 통과했다. 많은 중국인이 퍼레이드를 보고 촬영했다. 중국공산당(중공)의 폭정에 대해 알게 된 몇몇 중국인은 공산당과 관련 조직을 탈퇴했다.

“수년간 찾은 끝에 드디어 파룬따파를 찾았어요”

우 씨와 그 부인은 수년 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었고 연공 비디오도 봤었다고 했다. 그들은 이후 파룬궁 서적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수련자들로부터 파리에 파룬궁 서적을 판매하는 텐티북스[天梯書店]가 있다는 말을 듣고서 그들은 흥분했다.

우 씨는 중공 언론은 거짓말만 하기에 보지 않는다고 했다. 이 부부는 중공이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기에 반드시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공이 해체되어야 중국인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수련자들의 행운을 비는 중국인 남성

한 중국인 남성은 퍼레이드를 보고 자신이 2001년 중국 지린성에서 파리로 이주했다고 수련자에게 말했다. 그는 박해 전 중공 매체가 파룬궁을 칭송했음을 알았지만 왜 중공이 갑자기 입장을 바꿔 파룬궁을 비난하기 시작했는지는 알지 못했었다.

수련자는 그에게 1999년 이전에 중국공산당원 수보다 많은 중국인이 파룬궁을 수련했고, 이로 인해 공산당 두목 장쩌민이 화를 냈다고 그에게 설명했다. 장쩌민은 많은 공산당 고위층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음을 알았지만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두려워했기에 권력을 사용해 1999년 7월부터 박해를 시작했다.

이 중국인 남성은 파룬궁 전단지를 자세히 읽고 중국 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께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