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저우원잉 기자) 8월 26일, 유럽 각지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파리에 모여 도심과 파리 13구역 차이나타운에서 성대한 행사를 개최했다.
퍼레이드로 파리 시민들에게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중국에서 발생하는 파룬궁 박해 진상을 폭로하고 박해 중지를 호소했다. 평화롭고 질서정연한 퍼레이드 행렬은 곳곳에서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
정오에 퍼레이드 행렬은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시작해 템플 거리, 투르비고 거리, 보부르 거리, 생 라자르 그르니에 거리, 우르 거리, 세바스토폴 대로, 생드니 대로, 본누벨 대로, 푸아소니에르 대로, 몽마르트 대로, 리슐리외 및 카트르 셉탕부르 거리, 증권 거래소까지 행진했다.
파리 13구역 차이나타운 퍼레이드 행렬은 오후에 이탈리아 광장에서 출발해, 중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를 에돌아 이탈리아 거리를 포함한 톨비악 거리, 슈아지 대로, 마르세나 대로, 애비뉴 대로, 슈아지 대로를 거쳐 마지막에 이탈리아 광장으로 돌아왔다.
“파룬궁 수련은 전 세계를 이롭게 해”
건설 관리자 알리 애니스(Ali Anis)는 9월 4일 거리에서 전체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퍼레이드는 훌륭했고 잘 조직됐으며, 모두가 미소를 짓고 있었고 매우 평화로웠으며, 현수막은 모든 것을 잘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말했다. “중국인들은 매우 선량한 민족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아주 좋아하며 그들을 지지합니다!”, “(파룬궁)수련은 마땅히 계속해야 하며, 중국이든 세계 각지든 매우 이로운 수련법입니다.”
시민 애니스는 말했다. “‘진선인(真·善·忍)’은 최고의 가치로, 현재 세계에는 이런 것이 필요하며 사람들의 심신에 이런 가치가 필요합니다”, “이런 공법은 줄곧 연마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파룬궁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수도 있기에 모든 사람에게 이 공법이 수많은 이로운 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하며, 반드시 계속 알려야 합니다.”
“이런 퍼레이드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보부르 거리에서 퍼레이드 전체 과정을 모두 본 시민 야지드 도지는 말했다. “인류에게 ‘진선인’은 매우 높은 가치입니다. 이런 퍼레이드는 좋으며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는 중국인들은 언론 자유와 신앙 자유가 없으므로 감금, 고문, 살해당할 수 있다며,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범죄가 있지만 중공이 한 많은 일은 정말로 아주 잔인하다고 말했다. “선과 악에는 응보가 따르는 법입니다. 사람이 나쁜 짓을 하고 갚지 않는다면 곧 쌓이게 될 것이며, 언젠가는 갚아야 합니다.”
음악인 “두려움을 만드는 사람은 그 자신이 두려워하기 때문”
마크는 음악인이고, 로라는 통신사 고문으로 그들은 모두 청원서에 서명했다. 마크는 “퍼레이드는 한편으로는 아주 높은 가치를, 또 다른 한 편으로는 독재자의 두려움을 체현했습니다”, “이런 대조는 아주 선명합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려움을 만드는 사람은 그 자신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고, 로라는 “‘진선인’과 같은 이런 아름다운 가치를 박해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견지한 덕분입니다”
템플 거리의 파룬궁 퍼레이드가 판매원 에릭 세네찰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파룬궁의 퍼레이드를 ‘공연’으로 형용하며 색채와 음악 모두 매우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만약 사람들이 모두 ‘진선인’을 지킬 수 있다면 우리는 곧 또 다른 아름다운 세상에서 생활할 것입니다.”
그는 언론 자유를 지지하고 모든 형식의 박해를 반대했다. “이런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사람에게 전통을 잃게 하는데, 이는 아주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는 수련자들이 견지한 덕분에 이런 전통을 계속 수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회사업에 종사하는 모니카는 다른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보고 찾아왔다. “그들(파룬궁수련자)은 완전한 평화 속에서 퍼레이드를 했는데, 이는 우리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놀라운 광경입니다.”
시민들이 중공의 박해를 비난하다
독일에서 온 베라 나이세는 프랑스에서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며 대학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파리에 도착한 두 번째 날, 그녀는 친구 조나스와 함께 파룬궁 퍼레이드를 만났다. 그녀는 퍼레이드 행렬에 있던 파룬도형의 만(卍)자 부호를 보고 매우 놀랐다. 왜냐하면 독일에서는 평소 이 부호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히틀러가 이 불가 부호를 도용한 것입니다”라며 또 “파룬궁수련자는 다만 가부좌하고 연공하지만,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아주 잔혹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에릭은 전철역 입구에서 퍼레이드를 보고 말했다. “이런 중국공산당의 독재 및 그의 범죄행위를 폭로하는 퍼레이드는 보기 드뭅니다.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중공에 아첨하지만 수십 년간 중공은 범죄 정부였고, 수천만 명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것은 여전히 계속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코로나 유행 역시 중공의 책임입니다.”
그는 중공의 인권침해 및 파룬궁 탄압은 중공 탄압의 일부분이며, 그것의 탄압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모든 진행 중인 중공의 범죄행위를 폭로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며, 중공은 전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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