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일랜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3년 트랄리 장미축제(Rose of Tralee Festival)가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일랜드의 작은 도시 트랄리에서 개최돼 파룬궁수련자들도 참여했다.
행사에서 수련자들은 공법을 시연하고 진상 전시판 등을 설치함으로써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소개했다. 이에 많은 관람객이 ‘진선인(真·善·忍)’에 공감했으며, 어떤 관광객은 “‘진선인’은 바로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랄리 장미축제는 아일랜드의 문화를 계승하고 전파하며, 세계 각지에 흩어져서 사는 아일랜드 후손들을 연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축제 역사는 19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오늘날 그 인기는 아일랜드 건국 기념일에 버금간다. 5일간의 성대한 모임에는 퍼레이드, 음악회, 불꽃놀이, 시장 행사가 포함되는데, 주최 측은 약 10만 명의 인파가 현장에서 관람할 것으로 예측했다.
진실을 안 후 파룬궁을 칭찬하는 시민들
8월 20일 정오 무렵,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가운데 수련자들은 부스를 설치한 후 단체 연공을 시작했다. 대학생 스티븐은 길 건너편에서 연공을 보다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다가갔다.
중공이 박해하기 전에 중국에서 1억 명이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전시판에 소개된 그 당시 중국 수련생들의 단체 연공과 글자 퍼포먼스 사진을 보며 “너무 훌륭하다!”라고 경탄했다. 그는 이런 단체 연공이 지역사회에 유익하며, 다양한 문화, 배경, 지역, 연령대 사람들이 다 함께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말했다. “파룬궁은 외부의 모든 것을 장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라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마치 세상이 저에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세상에 반응하는 것과 같으며, 그래서 저는 파룬궁이 마음에 듭니다. 파룬궁은 인간 내부 에너지에 더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유언비어 날조와 박해를 잘 알게 된 스티븐은 “중공은 사람들의 사상을 통제하는 이런 것들을 사교라고 하는데, 그러는 중공 자체가 사교 아닌가요? 중공 체제의 모든 것이 세뇌에 의존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진선인’은 바로 세상에 필요한 것”
시아란(Ciaran)과 돈차(Donncha)는 안내소 테이블 옆에서 수련자와 장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시아란은 1949년 정권을 찬탈한 중공이 소련 공산당처럼 수천만 국민을 살해하고 많은 신앙단체와 반체제인사를 박해한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는 정말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공 지도자들 모두가 파룬궁이 따르는 ‘진선인’ 준칙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것이야말로 중국에 필요해요. ‘진선인’은 세상에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독일에서 온 커스턴(Kirsten)은 파룬궁의 진선인 이념에 찬성하며 “진실을 말하자면, 지금 우리 세상은 진실이 너무나 필요하고, 선량함에 관해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 그것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커스턴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알고 있다면서 “너무 잔혹하고 불공평하며 역겹습니다”라고 말했다.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인 메리는 수련생들이 ‘진선인’에 대한 믿음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중공의 고문에 시달리고, 심지어 장기 적출까지 당했음을 알고 매우 슬퍼하며 수련자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4억이 넘는 중국인이 중공과 그 산하 조직에서 탈퇴했다는 사실을 들은 메리는 충격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악이 해체될 것이라는 희망을 받았다며 수련생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저는 이 세상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세상에 더 많은 사랑, 평화와 희망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수련자들의 활동을 지지하는 시민들
파룬궁을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도 들은 적이 있다는 아일랜드인 에델은 “이것은 사람이 수술대에서 다시 일어날 수 없는 것으로, 바로 살인입니다”라고 말했다. 에델과 동행한 친구들은 다 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아일랜드인 필립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을 중단하라는 청원서에 서명한 후 자신은 파룬궁수련자 친구가 있어서 박해를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친구로부터 수년 전에 박해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됐다고 했다.
필립은 파룬궁에 대해 관심이 더 많다고 하며 “저는 줄곧 불가(佛家)에 매우 흥미가 있습니다. 제가 찬성하는 것은 바로 ‘진선인’입니다”라고 말했다.
스페인 유치원 교사 마리아는 사람들은 신앙 자유를 가져야 하며 신앙 때문에 박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후 제5장 공법을 배우려 했다.
버나데트(Bernadette)는 북부 루스 카운티에 살고 있으며 딸과 함께 이곳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카톨릭 신자인 버나데트는 파룬궁이 따르는 준칙이 ‘진선인’이라는 것을 듣고 매우 감동했다. 왜냐하면 그녀는 생활 속에서 줄곧 선한 마음을 유지해왔고 주변인들에게도 타인을 잘 대해야 한다고 알려줬기 때문이다.
버나데트는 수련자들이 신념을 견지하도록 격려했다. 그는 아일랜드인들이 신앙을 포기하지 않아 한때 세계 각지로 망명했지만, 지금은 모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이 무엇을 했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이 세상을 선(善)으로 가득 채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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