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저우원잉 기자 파리 보도) 8월 20일, 프랑스 수련자들이 파리 생미셸 광장에서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해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게 된 관광객들은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고 더 도와줄 게 있는지 물었으며, 중공은 세계의 암적인 존재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의사 “진선인은 온 세상을 치료할 수 있다”
이집트 카이로 의과대학의 정신과 의사 라드와 엘페치는 파룬궁 수련에 관심을 보였다. 그녀는 수련에 깊은 매력을 느꼈고, 현장에서 파룬궁을 배우고 싶었으나 비행기를 타러 가야 해서 배우지 못하고 떠나는 걸 아쉬워했다. 그녀는 파리에 돌아올 때 파룬궁을 다시 만나기를 희망하며 ‘진선인(真·善·忍)’은 사람들이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보편적 가치라고 말했다.
“진선인은 온 세상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이 중요한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해 기쁩니다.”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페르디난드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심지어 수련자들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해 팔아 막대한 이익을 얻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동시에 혐오감을 느꼈다.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가 이 문제를 조사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공개적으로 밝히고 중국 당국에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이런 행위는 명확한 불법입니다. 그런 짓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도 있다니 당장 멈추게 해야 합니다.”
프랑스인 “내 마음은 완전히 여러분과 함께 있다”
농업에 종사하는 프랑스 남부 출신인 잭코는 “중공의 정책에 반대합니다. 중공은 범죄자이므로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말했다. “중공은 서방 국가들이 경제적 이익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여깁니다. 유럽 지도자들은 더욱 결단력을 갖고 중공에 더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합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수련자들을 격려했다. “제 마음은 전적으로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중국인의 행복을 위해 중공은 무너져야 합니다. 신께서 우리와 함께합니다. 끝까지 계속 견지하시길 바랍니다!”
국제앰네스티 직원 자크 모로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알고 있었다. “저는 모든 형태의 박해에 반대합니다. 중국이든 다른 곳이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막는 것은 역겨운 일입니다.”
그는 대부분 사람이 깨닫고 행동한다면 상황이 바뀔 거라고 믿으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역할을 다한다면 언젠가 그 힘이 이 박해를 멈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르도 출신의 뒤부르주는 민주주의와 자유를 옹호하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독재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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