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라트비아 수련자
[명혜망] 8월 4일부터 6일까지 라트비아 최대 도시 축제 중 하나인 벤츠필스시 도시 경축 행사가 개최돼 파룬궁수련자들도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
8월 5일 오후, 수련자들과 지역 기관, 기업단체와 일부 시민 단체가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수련자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을 들고 리에르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하며, 도로변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수련자들은 존필세타 광장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해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는 우주 특성인 ‘진선인(真·善·忍)’을 기본 원칙으로 하는 오래된 심신 수련법이라고 소개했다. 나이와 국적, 문화 및 사회적 직위를 가리지 않고 누구든 모두 수련할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백여 개 나라에서 1억여 명이 수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은 공법을 배우고 파룬궁 서적을 알아보기도 했으며, 특히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종이 연꽃 접기 교실에도 참가했다. 또한 일부 청소년은 자리에 앉아 가부좌를 배우기도 했다.
그중 독일에서 온 한 여성은 약 20년간 생활 중에서 줄곧 덕(德)을 중시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수련자와의 교류를 통해 이 여성은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저서 ‘전법륜(轉法輪)’을 구매한 후 수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좋은 심신 공법을 배울 수 있게 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한 남성은 파룬궁 수련과 중국 수련자들이 ‘진선인’을 믿는다는 이유로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들었다. 그는 자신이 의사라며 파룬궁이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더 알고 싶다고 했다. 이미 중국의 탄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그는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여러 언어로 된 진상 소책자를 가져갔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에 관심을 가졌고 벤츠필스의 연공장 정보를 문의했다. 수련자는 그들에게 파르벤타 어린이 공원에서 매주 일요일 9시 30분에 연공한다고 알려줬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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