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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에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제지 포스터전 개최

글/ 일본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2023년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 시립미술관과 히로시마시 서구 구민문화센터에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제지를 위한 포스터 국제상 수상작 전시회가 열렸다. 많은 시민은 전시회 관람 후 생각이 바뀌었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 측(중국장기이식고려협회)은 포스터 전시 기간에 대량의 피드백과 메시지를 받았고, 모든 방문객이 스스로 같은 질문을 한 것을 발견했다. 그 질문은 바로 “자신이나 가족의 생명이 위태로울 때, 이식용 장기를 구매하게 될까?”였고, 포스터전을 관람한 사람은 모두 똑같이 “절대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图1:制止中共活摘器官国际获奖作品海报展现场解说员在给观众讲解作品的含义。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제지를 위한 포스터 국제상 수상작 전시회에서 해설자가 관객에게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포스터전을 보고 바뀐 마음

포스터를 본 60대 여성이 말했다. “6년 전에 남편 주치의가 장기이식 수술을 제안했습니다. 만약 1주일 안에 수술한다면 2천만 엔이 들고, 6개월 후에 하면 6백만 엔이 든다고 했습니다. 외국에 가지 않고 일본 국내의 병원에서 수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남편과 상의했지만, 남편이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용해 생명을 연장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수술도 안 했습니다. 솔직히 당시에는 장기 기증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오늘 이 작품들을 보니 이식수술을 안 한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图2:六十多岁的女士(右)说看过海报展之后,自己的想法变了。
60대 여성(오른쪽)은 포스터 전시회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했다.

​관람객 덴 카즈미(田佳純) 여사가 말했다. “저는 생체 장기적출 이야기를 들었지만, 왜 하는지를 몰랐는데, 돈 때문이었네요! 이전에는 전혀 몰랐는데, 장기이식을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을 ‘불법적으로 감금’했어요! 제가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체포된 것을 아는데, 그중에는 단지 생체 장기적출 때문에 (중공에) 체포된 사람도 있겠죠?”

图3:佳纯女士说:对旁边的作品《收割季—鲜血与贪婪》印象最深刻,天平一端的钱袋子比心肝还重。
카즈미 여사가 말했다. “맞은편에 있는 ‘수확-선혈과 탐욕’이 가장 인상 깊어요. 저울 한쪽의 돈 가방이 심장보다 무겁네요.”

그녀는 또 말했다. “사경을 헤매는 사람에게 장기가 필요할 수는 있겠지만, 발생하는 일을 모두 알고도 이식할 마음이 생길까요?”

图4:大学生山岗(右)正在观看海报展并听取解说。
대학생 야마오카(오른쪽)가 포스터를 관람하며 설명을 듣고 있다.

​대학생 야마오카(山崗)가 말했다. “포스터를 보기 전에 만약 우리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장기이식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면 저는 확신을 가지고 ‘아니오’라고 말할 수 없었을 겁니다! 저한테는 ‘아니오’라고 말할 확신이 없었습니다!”

전시회를 관람한 야마오카는 확고한 표정으로 “하지만 지금 저는 전시회를 보면서 생명을 구하는 장기이식 배후의 희생자(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사실)를 알게 됐고, ‘절대 안 된다’고 말할 자신이 생겼습니다. 이건 우리가 방관해서는 안 될 문제고, 사실상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닙니다. 저는 오늘 이 문제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는 침묵하지 않고 행동에 옮길 것

​미야자키 신야(宮崎心也) 씨는 포스터 작품을 본 후에 현장에서 생체 장기적출 다큐멘터리를 관람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법안을 제정했지만, 일본의 텔레비전과 뉴스에서는 거의 보도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어떤 정부 고관의 부인이 중국에서 심장 이식수술을 받아서 한동안 사람들이 쑥덕거렸습니다. 왜 보도를 안 하는지, 이것 자체가 바로 비정상입니다. 저는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를 바랍니다.”

图5:宫崎心先生对作品《已预订》印象最深,作品中的小孩的内脏都已经被订购,并标有价格和日期
미야자키 신야 씨에게는 ‘사전 예약’ 작품이 가장 인상 깊었다. 작품 속 소녀의 장기는 모두 예약됐고, 가격과 날짜가 표시돼 있다.

​히가시히로시마 시의원 키무라 테루에(木村輝江) 씨는 이렇게 썼다. “작품마다 표현하려는 내용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특히 ‘보여도 보지 않음’이라는 작품은 우리 앞의 현상을 한 마디로 설파했습니다. 우리 수많은 사람이 이미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생체 장기적출 사실을) 알고 있고, 당시에도 잘못을 질책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마음이 점점 희미해졌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았으니 어떻게 행동할지를 반드시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图6:东广岛市议员山田学(Manabu Yamada)观看海报展后,在脸书(FB)上宣传海报展的脸书图。
히가시히로시마 시의원 야마다 마나부 씨는 포스터 전시회를 관람한 후, 전시회를 홍보하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히가시히로시마 시의원 야마다 마나부(山田學) 씨는 포스터 전시회를 관람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전시회를 홍보하며 이렇게 썼다. “끔찍한 사실이 나타났는데, 우리가 ‘가서 알아보는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귀머거리인 척, 벙어리인 척을 선택해야 할까요?”

图7:东广岛市PRESS NET报社在海报展出期间介绍海报展。
히가시히로시마시 ‘프레스넷’ 신문은 전시 기간에 포스터 전시회를 소개했다.

​히가시히로시마시 ‘프레스넷’(PRESS NET) 신문은 포스터 전시회 기간에 ‘생체 장기적출 문제에 관심 필요’라는 기사를 게재해 포스터 전시회를 소개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10/464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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