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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서 2023년 미국 중부 법회 개최

글/ 미국 중부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8월 6일, 2023년 미국 중부 법회가 시카고에서 열렸고, 미국 중부 각 주에서 온 수련자들이 법회에 참석했다. 수련자 15명이 법회에서 자신의 수련 경험을 교류했다. 열심히 진상을 알리고, 션윈 홍보에 참여하며, 생활 속에서 법리에 따라 자신을 향상하고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위덕(威德)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2023년 미국 중부 법회에서 수련 심득을 교류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자

자신을 잘 수련해 조사정법(助師正法)하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조사정법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할 사명을 지니고 있다.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사명을 더욱 잘 완성할 수 있다.

세라는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법공부를 중시했지만 법을 배울 때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중할 수 없어 고민했다. 1년 전, 그녀는 자신의 일상생활에 매우 부합하는 단체 법공부에 초대받았다. 그녀는 이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법공부를 했고, 자신의 부정적인 사상을 배제하려고 노력했다. 점차 그녀는 자신이 변했음을 느꼈고 법공부의 질이 향상됐다.

세라는 정치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줄곧 견지했지만 다른 사람과 협력하기보다는 독립적으로 일하는 것을 선호했다. 그녀가 이 점에서 안으로 찾자 게으름과 남들의 비판을 두려워하는 집착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며 정치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항목에서 세라는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 팀원들과의 소통을 개선했고, 항목도 잘 되어 정치인들의 많은 지지 서한과 표창을 받았다.

수련인 가정에서 자란 개리는 이제 대학생이 됐다. 입학 후 그는 룸메이트들에게 파룬궁과 중국에서 일어난 박해 진상을 설명해줬다. 한 룸메이트는 더 많은 진상을 알고 싶어 했지만 개리는 자신이 자세히 설명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그때부터 인터넷에서 동영상, 기사를 찾아다니며 진상을 더 잘 알리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날씨가 좋을 때 개리는 학교 잔디밭에 가서 연공했다. 처음에는 체면에 집착하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 생각했다. 이후에 그는 마음을 내려놓고 이미 밖에 나와 연공하는 이상 5가지 공법을 전부 연마하겠다고 결심했다. 연공을 마치고 그는 매우 기쁘고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다. 교내 ‘파룬궁 동아리’를 통해 그는 몇몇 수련생을 알게 됐고, 모두 함께 영화 전시회를 여는 등 진상 알리기 활동을 했다. 그 과정에서 힘들었지만 행사가 끝나자 피로가 연기처럼 사라졌다. 캠퍼스에는 진상을 알리는 데 쓸 수 있는 자원이 많고 청년 수련생들은 캠퍼스에서 자신에게 맞는 진상 알리기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중국 출신의 헬렌은 수련을 견지했기에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았다. 미국에 온 후 비록 영어도 못 하고 운전도 못 하지만 조사정법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션윈 공연 홍보와 단원의 식사를 준비하는 팀에 참여했다. 매년 몇 달씩 계속 강도 높은 일을 했는데, 도시마다 전단지를 배포하고, 포스터를 붙이며, 주방 도우미로 일하며 필요한 일은 뭐든 했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렸다. 그 과정에서 체력 소모 외에 동료 간의 갈등도 겪게 됐는데, 매번 마음에 자극을 받아 증오가 생길 때마다 그녀는 자신이 대법의 요구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얼른 안으로 찾아 집착심을 제거했다. 그녀는 또 다른 수련생들이 법을 실증하기 위해 헌신하는 것을 보고 격려를 받았다.

생활 속에서 법리를 따르다

론은 2011년 어머니와 동생에게서 파룬궁을 배웠지만 수련이 무엇인지 몰랐다. 생활에서 스트레스가 심해지자 마음의 안정시키기 위해 2013년 2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로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 살이 된 론의 막내아들이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아들은 여섯 살 반이 됐을 때 성격이 공격적으로 변해 매일 론을 공격해 다치게 했다. 머리를 쥐어뜯고, 나무를 톱질하듯 손톱으로 론의 피부를 후벼파며, 발로 차고 물어뜯어 론은 매일 상처투성이가 됐다. 아들은 또 벽에 머리를 들이받아 집안을 온통 구멍투성이로 만들었다. 여름캠프에 참가했다가 다른 어린이를 때려서 다치게 하기도 했다.

그녀는 대법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입각해 아들의 행동에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업력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론은 마침내 그 이해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가 전생에 아들에게 무슨 짓을 했든 간에 저는 현생에 여전히 그의 어머니이고 우리의 관계는 인류라는 한 층의 전통에 부합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들이 더 이상 절 이렇게 공격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것을 깨닫자 아들은 여전히 화를 낼 때가 있었지만, 저에 대한 공격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 한번은 아들을 돌보다가 다쳐 3주간 목발을 짚어야 했다. 그녀는 안으로 찾아 자신을 반성하며 법을 실증하는 항목에만 급급했고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는 점을 발견했다. 자신의 결점을 발견한 그녀는 어느 날 아들의 눈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묵묵히 말했다. “나는 너에게 화나지 않았고 우리가 전생에 어떤 관계였는지 나도 모르지만 너는 현생에서 내 아들이니 잘 돌봐줄게.” 그녀는 아들에 대한 자비심이 저절로 생겨났고 아들의 태도도 많이 좋아졌다.

이후 아들은 상황이 많이 개선됐다. 론은 10여 년 수련 과정에서 아들이 자신의 집착을 내려놓도록 많이 도와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만약 아들이 아니었다면 그녀는 일찍 일어나 전 세계 발정념과 5가지 공법 연마를 견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녀는 처음엔 졸음을 극복하는 게 고통스러웠지만 견디다 보니 일어나기가 쉬워졌다고 말했다. 이제 그녀는 서너 시간만 자도 정신을 차리고 발정념과 연공을 할 수 있게 됐다.

론은 감격하며 말했다. “저는 속인 중에서 수련하는 것이 왜 집착을 가장 빨리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지 깨달았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할 때도 있지만, 매일 수련의 기회가 있습니다. 제가 수련인이라는 게 생각났을 때 상황은 보통 빠르게 호전됐습니다. 저는 애초에 대법을 얻은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대법의 인도가 없었다면 아들처럼 자폐증이 심한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을 견디지 못했을 겁니다. 대법은 제게 인생에 대해 다른 관점을 주었습니다.”

신수련생이 법을 얻다

오늘날 세상은 혼란으로 가득하고 코로나(중공 바이러스) 팬데믹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줬지만, 인연 있는 사람들이 법을 얻을 수 있는 계기도 됐다.

호세는 소년 시절 가족과 함께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이민 갔고, 부지런히 공부해 집안에서 처음으로 학사 학위를 땄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결혼도 했기에 모든 것이 순조로워 보였지만 그는 알 수 없는 공허함을 느꼈고 우울해지기까지 했다. 결국 아내와 자주 다퉜고 결혼생활은 파탄에 이르렀다. 신종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한 동료는 그에게 파룬궁을 소개하며 매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염하라고 조언했다. 호세는 처음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션윈 공연을 본 뒤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매일 ‘파룬따파하오’를 염했다.

코로나가 나날이 기승을 부리며 2020년에 할머니가 사망하고, 2022년에 형이 사망하자 호세는 우울증에 빠졌다.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을 입은 그는 사고 처리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그를 보호해주시고 곤란할 때마다 도와주시고 있음을 느꼈다. 그래서 그는 ‘파룬따파하오’ 이 몇 글자를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고,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으며, 이후 대법에서 더 많은 지도와 계발을 받기 시작했다. 이제 호세는 허전함도, 낙담도, 초조함도 없이 대법을 실증하는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고, 수련이 깊어질수록 사부님에 대한 감사는 날로 커졌다. 호세는 언젠가 그가 자란 지역으로 돌아가 더 많은 사람이 진선인과 파룬따파를 알고 구원받기를 바랐다.

리나는 클리닉을 관리하는 치과의사다. 2020년 10월에 그녀는 파룬궁을 만나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몇 년 전에 그녀는 가역성 혈관수축 증후군(RCVS)에 걸려 지주막하 출혈을 일으켰다. 어느 날,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후 그녀는 갑자기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을 느꼈는데 지주막하 출혈로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 그 후 재활 과정에서 그녀는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그녀의 당시 목표는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었고, 무엇보다 신(神)과 다시 연계하는 것이었다.

2년 뒤 우연히 에포크타임스에서 파룬궁에 대한 글을 보고 호기심에 파룬따파 홈페이지를 둘러봤다. 그곳에서 그녀는 리 대사님의 설법을 찾아서 경청했다. 설법을 경청하면서 그녀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전 세계 상황에 대해 생각해봤다. 리 선생님의 설법은 그녀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그녀는 파룬궁의 강력한 에너지장이 생명을 계발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리나는 연공장에 연락해 공법을 배우고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이 파룬따파를 수련하면서 배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결점을 누구에게도 돌리지 않고 안으로 찾는 것이라고 했다. 이제 파룬궁을 수련하기에 그녀는 생활의 스트레스를 더 잘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스트레스와 속박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부족함을 안으로 찾을 줄 아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법회가 끝난 후 참여한 수련자들은 교류 내용이 자신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수련자들은 현지로 돌아가 각자 수련의 길에서 계속 용맹정진하며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7/4639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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