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파룬궁 7.20 반(反)박해 24주년을 즈음해, 최근 한국의 양대 매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발행하는 대표 월간지 월간조선과 신동아 8월호에서 파룬궁 관련 특집보도가 동시에 실려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의 최대 일간지는 조선일보사로 유료 발행부수는 100만 부이고, 2위는 동아일보사로 유료 발행부수는 70만 부이다. 위 양대 월간지의 독자층은 주로 지식인층이다.
월간조선은 ‘중국 대사관, 파룬궁 유관 공연 막기 위해 전방위 압력’이라는 제목으로 중국대사관이 매년 미국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Shen Yun Performing Arts) 공연을 방해한 사례를 심층 취재해 보도했다. 내용 중에는 부산 총영사관의 부총영사가 대구시의 한 구청을 찾아가 구청장에게 극장 대관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가 거절된 사례, 부산의 한 극장장이 중국 총영사관의 공문을 받고 분개해 션윈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 사례, 서울의 한 대학교 공연장이 중국 유학생을 보내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고 대관 계약을 취소했다가 법원의 판결로 공연을 했던 사례, KBS(한국방송공사)가 중국 대사관 영사의 공문을 받고 대관 계약을 취소했고 법원 판사의 부당한 판결로 공연이 무산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신동아는 파룬궁 탄압 직전인 1999년 7월 12일에 파룬궁 창시인을 인터뷰하고 그해 9월호에 파룬궁 특집을 보도한 바 있다.
올해 8월호 신동아는 24년 만에 ‘환영과 탄압 동시 받는 파룬궁’이라는 제목으로 파룬궁 관련 주요 이슈들을 객관적으로 다뤘다. 파룬궁이 중국에서 처음 전파된 과정과 한국에 처음 파룬궁이 소개된 역사, 4.25 중난하이 평화대청원, 파룬궁 탄압과 생체장기적출 문제 등을 상세히 보도했고, 실제로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 수련자들을 인터뷰해 파룬궁의 수련 효과 등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기술했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3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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