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수련자
[밍후이왕] 7월 4일, 사이판섬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미국 독립기념일 경축 퍼레이드에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
오전 10시, 퍼레이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다. 수련자들의 퍼레이드 대열은 요고(腰鼓)팀과 아름다운 법선(法船)으로 꾸며졌고, 화려한 색상과 평화롭고 장중한 모습으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나타내 관중의 호감을 샀다.
수련자들은 중국어와 영어로 된 ‘세계에는 진선인(真·善·忍)이 필요하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등 현수막을 들고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현지의 여러 민족 단체가 참가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고, 지역 특색을 담아 장식된 꽃차도 있었으며, 활기찬 열병식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파룬궁수련자로 구성된 요고팀은 멀리 일본에서 왔는데, 그들은 아름답고 듣기 좋은 ‘파룬따파하오’, ‘경사[喜慶]’ 등 음악에 맞춘 경쾌한 북소리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일부 관객은 요고팀의 율동을 흉내 내기도 했고 일부는 환호하며 깡충깡충 뛰기도 했다.
수련자들의 아름다운 법선도 눈길을 끌었다. 법선 주변은 순결, 순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연꽃으로 장식됐고, 돛 상단에는 ‘진선인’ 세 글자가 적힌 깃발이 나부끼며 우주의 특성과 보편적 가치를 전달했다. 선녀 복장을 하고 법선에 탄 어린이 대법제자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미소로 관람객들을 대했다.
도로변 관중은 손을 흔들어 인사했고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관람객 메리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는 너무나 진취적이고 긍정적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법선의 아름다움을 칭찬하고, 꽃차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또 다른 관객인 존은 “저는 파룬궁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본부석 앞을 지날 때, 수련자들은 각계 대표에게 파룬궁 진상이 실린 소책자와 아름다운 작은 연꽃을 선물했고, 동시에 요고팀은 본부석 앞에서 ‘파룬따파하오’ 선율에 맞춰 공연했다. 사람들은 갈채를 보내며 잇달아 기념사진을 찍었다.
당일 저녁 7시 30분, 요고팀이 무대 위에서 ‘파룬따파하오’, ‘경사’, ‘삼퇴 행진곡’, ‘신중국 행진곡’ 등 중국 전통 특색의 음악에 맞춰 공연을 펼쳤다. 음악 소리는 하늘로 울려 퍼졌고, 북소리와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들의 공연은 청중을 사로잡았다.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청중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진행자는 일본 수련자들의 멋진 공연을 칭찬했고 멀리서 와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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