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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만하임 시민, 파룬궁 수련자의 반(反)박해 지지

글/ 독일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독일 서남부 대학도시 만하임(Mannheim) 시민들이 2023년 7월 1일 토요일,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는 수련자들의 활동을 지지했다.

마침 주말을 맞아, 전날 밤 내린 비로 연일 계속되던 무더위가 식어 사람들에게 청량감과 상쾌함을 선사해 시장을 찾아와 쇼핑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파룬궁 수련자들의 정보 부스는 평소처럼 시장광장의 맞은편에 설치됐다. 수련자들은 연공을 통해 세인들에게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보여줬고, 일부 수련자들은 소개 전단 배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많은 행인이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으며, 파룬궁 수련자들의 반박해에 지지와 아름다운 축원을 표했다. 어떤 시민은 현장에서 공법을 배웠고 어떤 시민은 연공 거점의 상세한 정보를 물어봤다.

'图1:二零二三年七月一日,德国曼海姆法轮功学员在演示功法,向民众介绍法轮大法。'
2023년 7월 1일, 독일 만하임 파룬궁 수련자들이 공법을 시연하면서 시민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했다.

'图2~4:来了解真相的人们络绎不绝,不少人签名支持声援反迫害活动。'
정보 부스에는 진상을 알아보러 온 사람들로 붐볐으며, 많은 사람이 서명으로 반박해 행사를 지지하고 성원했다.

홍콩인 “‘진선인(真·善·忍)’은 사람됨의 근본이에요”

2023년 7월 1일 만하임에서 13년간 독일에 살아온 홍콩인 루(盧, Lo) 씨는 파룬궁 정보 부스 옆의 ‘생체 장기적출은 천리가 용납하지 않는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본 후, “인간으로서 이런 일(생체 장기적출)을 저지를 수 있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개탄했다.

루 씨는 청원서에 서명을 마친 후 수련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홍콩에서 태어나 자란 그녀는 처음 파룬궁을 본 것이 2005년이라며 “그때 홍콩의 번화가인 몽콕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이) 생체장기 적출을 겪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후 계속해서 더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지금) 저는 매우 부끄러워요”라고 말했다.

2019년의 반송중(反送中, 중국 송환 반대)을 겪은 루 씨는 “인권 문제는 더욱이 중요해요”라고 느끼게 됐다면서 “2012~2013년, 저는 인터넷에서 홍콩 거리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이 겪는 박해의 진상을) 많이 알게 됐어요. 이 공을 연마하는 것은 건강과 정신을 모두 향상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있어야 할 자유와 권리에요. 어떤 사람은 불교를 믿고 어떤 사람은 기독교를 믿는 것처럼 그것은 모두 그들의 자유잖아요. 하지만 중공은 다른 사람을 용납하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루 씨는 “‘진선인’은 사람됨의 근본이며, 인류(도덕)의 초석이에요.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모두 좋습니다”라고 부연했다.

그녀는 “(박해가) 20년이 넘었는데 파룬궁이 지나올 수 있기는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라면서 필요하면 자원봉사를 원한다고 말했다. 떠나기 전, 루 씨는 수련자들과 연락 방식을 주고받았으며, 계속 노력하도록 수련자들을 격려했다.

회사 직원 “‘진선인’은 매우 훌륭한 가치관이에요”

세계에서 가장 큰 화학 회사 바스프(BASF)에 근무하는 슈나이더(Schneider) 씨는 수련자에게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에서 파룬궁에 대해 좀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슈나이더 씨는 “인터넷에서 이런 정보는 모두 볼 수 있고 이미 많이 공개됐어요. 그러나 제 생각에 많은 사람이 무관심해요. 파룬궁 단체가 겪는 박해, 신장 위구르인들이 수용소에 갇힌 것과 또 홍콩인들이 잃어버린 민주적 자유, 중공의 위협을 받는 대만도 포함됐어요. 제 일부 동료들은 제게 이곳에 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의 ‘진선인’ 수련 원칙에 대해 슈나이더 씨는 “이것은 매우 훌륭한 가치관이에요. 그러나 이것은 분명 중공이 바라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언급했다.

독일 시민, 서명으로 파룬궁 수련자들의 반박해 성원

비앙카 브라이텐바허(Bianca Breitenbacher)는 남편과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정보 부스 앞으로 다가와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을 알아본 뒤, 자발적으로 서명해 파룬궁 수련자들의 반박해를 지지했다.

브라이텐바허 씨는 “저는 깊이 감동했어요. 서명으로 그들을(중공의 박해를 겪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 도울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동참할 거예요. 사실 조금 전 울뻔했어요. 정말 슬프네요.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원치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더 많은 서명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박해 저지에 대해) 추진 작용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건 정말 너무 중요합니다. 정말로 이 일이 더 발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일을 동료와 친구들에게도 알려줄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떠나기 전, 브라이텐바허 씨는 수련자가 준 종이 연꽃과 진상 자료를 받고 돌아간 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자세히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온 제임스(James)도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 장기적출을 규탄했다. 그는 사람들의 정신 신앙에 대한 중공의 탄압은 독재적인 표현이라면서 서명으로 파룬궁 수련자들의 반박해를 성원했다.

서양인 파룬궁 수련자 “저는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싶어요”

'图5:法轮功学员丹娜(Dana)很愿意参加讲真相的活动。'
파룬궁 수련자 다나는 진상 활동에 매우 참여하고 싶어 했다.

파룬궁 수련자 다나(Dana)는 자신이 접은 아름다운 종이 연꽃을 행인에게 나눠줬다. 다나는 “저는 평일에 출근해서 시간이 많지 않아요. 어떨 때는 주말에도 일해야 해요. 오늘 휴식일이라서 행사에 참여하러 왔어요. 더 많은 사람이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에게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잔혹한 박해를 겪고 있는 사실을 알려서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7/4/4626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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