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요가의 날, 인도인들 앞다퉈 파룬궁 배워

글/ 인도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2023년 6월 11일은 세계 요가의 날, 세계 각지의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이날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은 인도 각지에서 파룬궁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다양한 산업과 배경을 가진 인도인들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수련 공법을 알고 싶어 했고, 직접 연공 동작을 체험하면서 파룬궁의 큰 에너지와 놀라운 효과를 느꼈다.

뭄바이 수련자 “파룬궁은 우리의 정신력 향상에 도움 돼”

뭄바이에서 온 파룬궁 수련자들이 현지의 여러 행사에 참여했다. 베르소바(Versova)시의 베사바 비디아 만디르 학교(Vesawa Vidhya Mandir School)에서 약 100여 명의 9학년과 10학년 학생 및 6명의 선생님이 90분간 파룬궁 설명반에 참가했다.

수련자들은 파룬궁 다섯 가지 공법 및 수련이 심신 건강에 이로운 점을 소개했고 교사와 학생들은 매우 빠르게 배웠다. 또한 그들에게 파룬따파의 핵심 원칙인 ‘진선인(真·善·忍)’을 외워 읽을 수 있도록 가르쳤다.

다섯 가지 공법 연마를 마친 후, 한 여성은 자신의 체득을 말하며 “저는 우리에게 공법을 가르쳐준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감사드려요. 파룬궁은 심신 건강에 모두 이로워 매우 좋은 경험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의 정신력 향상에 도움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 학생은 학교에 와서 공법을 홍보하고 가르쳐준 파룬궁 수련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런 후 수련자들은, 교사와 학생들이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학교 도서관에 파룬따파 진상 자료, 영문판 및 힌디어판 파룬따파 책을 선물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 교장과 교사들은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은 물론 교사와 관계자들을 가르치고 같은 캠퍼스에 있는 마라티어 중학교 교사를 위해 이런 행사를 더 많이 열어 달라고 요청했다.

뭄바이 지하철 직원 “저희는 파룬궁을 수련해 이런 무사(無私)함을 이해하고 싶어요”

뭄바이 수련자는 뭄바이 메트로 철도공사(MMRC)에서 두 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설명회는 뭄바이 반드라 쿠를라 콤플렉스(Bandra Kurla Complex)에 위치한 지하철 본사에서 열렸으며, 40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여기에는 회사의 수석 고문 바트(Bhatt), 민사 고문 쿨쉬레스(Kulshresth), 재무 책임자 파타(Patha)등 고위 관리직이 포함됐다.

한 시간 동안의 설명회에서 직원들은 다섯 가지 공법을 배우고 파룬궁 진상 전단을 받았다.

메트로 철도 공사 직원들이 본사 사무실에서 파룬궁 제2장 공법을 배우고 있다.

바트 씨는 수련자들에게 “이 공법은 대단히 훌륭해요. 이 파룬궁의 웹사이트를 우리 사무실의 인터넷 팀에 공유해주시고, 직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소개 링크를 팀에 보내주세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두 번째 설명회는 반드라 쿠를라 콤플렉스 홀마크(Hallmark) 광장에 있는 뭄바이 메트로 철도 공사의 브랜드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약 20명의 직원이 90분 수업에 참여했다.

뭄바이 메트로 철도 공사의 직원들이 홀마크 광장 사무실에서 제5장 공법을 배우고 있다.

한 여성 직원은 이렇게 좋은 공법이 무료이고, 파룬궁 수련자들은 모두 자원봉사로 공법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그녀는 “지금 세상에서 아무도 공짜로 일하지 않죠. 누구든 일을 하는 것에는 다 대가가 따르기 마련인데, 놀랍게도 파룬궁 수련자들은 완전히 무료로 공법을 가르치는군요”라며 “우리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싶고 이런 무사함을 이해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누푸르(Nupur)라는 여직원은 “이 공법은 정말 좋아요. 아이가 집중력을 갖고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라고 전했다. 또한 파룬궁 수련자에게 뭄바이와 약 500km 떨어진 곳에 1000명의 학생이 있는 다른 도시의 한 학교에서 홍법해줄 수 있는지 요청했다. 파룬궁 수련자는 이 요청에 동의하고 누푸르와 연락처를 교환했다.

뭄바이 해변에서의 단체 연공과 홍법

6월 21일 아침, 뭄바이의 또 다른 수련자들이 해변의 긴 거리에서 단체 연공을 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연공 동작과 탁 트인 넓은 바다가 어우러져 이날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냈다.

이날 요가의 날 행사에 수백 명의 사람이 참여했다.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에 매료돼 잇따라 전단을 받아 자세히 읽었다. 순찰 중이던 경찰도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파룬궁 수련자들이 왜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는지 다가와 알아보았다.

관람하던 시민들은 파룬따파 진상 전시판과 연공 중인 수련자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한 요가 강사는 발길을 멈추고 파룬따파 동작을 배웠으며, 파룬따파 수련에 대해 더 많이 배우기 위해 파룬따파 책을 구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뭄바이의 바닷가에서 현지 관광객이 손에 전단을 들고 파룬궁에 지지를 표했다.

파룬궁이 보팔에서 환영받아

인도 중부 도시 보팔(Bhopal)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은 두 여성 복지 협회에서 각각 설명회를 열고 사람들에게 심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파룬궁 수련 방법을 추천해 현지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았다.

세 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통신 여성 복지 기구(TWWO) 보팔 지부에서 한 차례의 홍법 행사를 조직했다. TWWO는 인도의 공공 통신회사 바랏 산차르 니감 리미티드[ Bharat Sanchar Nigam Limited(BSNL)]의 여성 직원이나 이들의 가족으로 구성된 여성협회다.

45명이 넘는 회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다섯 가지 공법을 배웠다. 사리타(Sarita) TWWO 지사장과 남편인 라즈한스(Rajhans) 마디아프라데시주 BSNL 수석 사장도 직접 참석했다.

파룬궁이 보여준 엄청난 에너지에 모두 경탄했고, 라즈한스 씨는 수련자들에게 앞으로 이런 행사를 더 많이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두 명의 수련자가 보팔의 다른 한 여성단체 아그라센 마힐라 만달(Agrasen Mahila Mandal) BHEL 에서 행사를 열었는데, 협회의 회장인 니샤 굽타(Nisha Gupta)는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조직하는 것을 도왔다.

이날 15명의 여성과 3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수련자들은 참가자들에게 공법을 시연하고 진상 자료를 나눠줬다. 여성들과 아이들은 연공을 좋아했고, 아이들은 연공 동작이 간단해 배우기 쉽다고 느꼈다. 단체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다시 개최하기를 바랐다.

보팔의 아그라센 마힐라 만달(Agrasen Mahila Mandal) BHEL 단체 회원들이 파룬궁을 배우고 있다.

아우랑가바드의 한 학교에서 400여 명의 사람이 파룬따파 배워

세계 요가의 날, 아우랑가바드(Aurangabad)시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비나야크 파틸(Vinayak Patil) 학교에서 홍법 행사를 열었다. 약 교직원 30명과 학생 400명이 참석했는데, 가장 어린 학생은 이제 막 유치원에, 가장 큰 학생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학생과 교사는 파룬궁 동작이 간단해 배우기 쉬우며 연공할 때 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우랑가바드시 비나야크 파틸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파룬따파를 배우고 있다.

푸네 학원의 교수들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

바라티 비디야피트 대학(Bharati Vidyapeeth University) 공과대학은 파룬궁 수련자들이 푸네(Pune City)시 교외의 라발(Lavale) 교정에서 학생과 교직원에게 파룬궁을 홍보한 것을 환영했다.

푸네에서 온 5명의 수련자는 파룬궁을 간략하게 소개한 다음, 약 50명의 교직원에게 연공을 가르쳤다. 이들은 또 파룬따파가 어떻게 심신 건강을 개선하는지 설명했으며, 학교 도서관에 영문판 및 힌디어판의 ‘파룬궁’ 및 ‘전법륜(轉法輪)’을 기증했다.

바라티 비디야피트 대학의 학생들이 파룬따파 제5장 공법을 연마하고 있다.

바쁜 시험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이 행사에 참석한 사가르 데시무크(Sagar Deshmukh) 교수는 “이번은 매우 색다른 경험이에요. 저는 모든 공법의 동작을 잘 배워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수련자에게 12월 학생 캠프 기간에 다시 파룬궁 설명회를 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카 바라드와즈(Shikha Bharadwaj) 교수는 이 학교의 공학과 주임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이번은 파룬따파 동공(動功) 동작을 처음 연마해보는 것이라며 연공할 때 평온하고 온화함을 느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티 단케(Jyoti Dhanke) 교수는 푸네 수련자들이 파룬따파 홍보를 위해 한 모든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연공의 경험이 매우 독특해요. 매우 평온하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매체에서 파룬따파 수련자들의 푸네시 행사 보도

인도 중부의 나그푸르(Nagpur)에서는 해마다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는데, 올해 행사는 야시완트(Yashwant) 스타디움에서 열려 약 7천~8천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파룬궁 수련자들도 이 활기찬 분위기에 동참해 전단을 나눠주고,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수련이 건강에 미치는 혜택을 설명하며 여러 가지 질문에 답했다.

메흐라 로한(Mehra Rohan)은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파룬따파와 ‘진선인’의 원칙에 관심을 두게 됐다. 메흐라는 계발을 받아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자아의 경지를 향상하는 길에 오를 수 있길 갈망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파룬궁 수련자들은 나그푸르 노동자 복지 협회 캄가르 칼리안 켄드라(Kamgar Kalyan Kendra)가 주최한 행사에도 참여했는데, 이 행사에는 여러 다른 단체도 초대됐다. 12명의 수련자는 20분 동안 다양한 그룹의 협회 회원, 지역 주민, 학교 학생이나 일부 운동선수에게 다섯 가지 공법을 가르쳤다. 수강생 중 가장 어린 사람은 12세였고,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은 40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