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수련자들, 캐나다의 날 행사서 ‘진선인’ 알려

글/ 몬트리올 수련자

[밍후이왕] 지난 7월 1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년 ‘캐나다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수련자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메시지를 전하고, 캐나다 건국 156주년을 대중과 함께 축하했다.

천국악단이 앞장선 파룬궁 팀은 연공 시연팀과 화려한 배너와 깃발을 든 수련생이 뒤를 이었다. 매년 건국절 퍼레이드를 지켜보는 중국 이민자 천 씨는 “파룬궁 팀은 장관입니다. 모든 사람은 진선인(真·善·忍)을 추구해야 합니다. 모두가 이것을 해야 합니다. 그들(수련자)은 아주 잘해냈습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2023년 7월 1일, 캐나다 건국 15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몬트리올에서 열린 캐나다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자들

건국절 퍼레이드는 몬트리올에서 가장 중요한 여름 행사다. 이날 비가 내렸음에도 퍼레이드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세인트 캐서린 스트리트 도심에서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다양한 민족이 노래하고 춤을 췄으며 시민들은 “해피 캐나다 데이”라며 환호했다.

프랑스인 “‘진선인’ 단어 보고 감동”

프랑스인 가엘은 말했다. “이 팀은 굉장합니다! 그들이 진선인을 옹호한다는 것이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배너에 있는 이 세 단어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정말 감동적입니다. 밴드는 대단하고 다양한 악기가 있으며 음악은 듣기 좋습니다.”

이란에서 온 학생인 엘함은 파룬궁 팀을 신나게 촬영하며 말했다. “색상과 모든 것이 너무 아름답고 훌륭해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파룬궁 퍼레이드를 처음 봤는데 놀랍습니다. 이 퍼레이드를 보게 돼 영광입니다.”

그녀는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에 대해 알게 된 후 “첫인상이 평화를 가져오고 세상을 더 좋게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인 관광객 레이와 그의 아내 뎁은 파룬궁 팀이 지나갈 때 열광적으로 손뼉을 쳤다. 레이는 “저는 파룬따파를 좋아합니다! 파룬따파 행렬이 지나갈 때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평화롭다는 뜻입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 저는 그들이 제시하는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관람객 “수련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

회계사 노시 아지즈와 군인인 남편 마이클 콜린,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는 모두 명상을 좋아하고 영성에 관심이 있었다. 온 가족은 파룬궁 팀을 만나 반가워했다.

아지즈는 “파룬궁 팀이 좋습니다. 음악이 아주 훌륭합니다. 정말 좋습니다”라고 말했고, 콜린 역시 “파룬궁 팀은 아주 훌륭합니다. 아주 좋아요. 명상은 긴장을 풀어주고, 세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게 해주며, 집착을 내려놓게 하고, 정신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족은 인터넷에 무료 연공 동영상과 설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 아지즈는 “이 세상은 스트레스, 일 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수련은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파룬따파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대단합니다”라고 말했다.

영국 런던에서 온 관광객 탈린은 특별한 문화와 음악을 보여준 파룬궁 팀을 칭찬했다.

탈린은 “파룬궁 팀은 매력적이고 독특한 문화와 음악을 보여줘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의 원칙이 진선인이란 걸 알고 나서 “평화롭네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