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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단체, 英 헌스탄톤 축제서 최우수상 수상

글/ 영국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영국 파룬궁수련자들이 6월 25일 노퍽 카운티 헌스탄톤 타운에서 열린 ‘왕의 대관식(The King’s Coronation)’ 카니발 행사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주최 측인 헌스탄톤 의회 의장 겸 타운장인 마이크 러스턴(Mike Ruston)이 수여했다.

2023년 6월 25일, 영국 노퍽주 헌스탄톤 타운에서 열린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한 영국 수련자들
헌스탄톤 축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파룬궁 단체

이번 축제는 헌스탄톤 의회 주최로 열렸다. 헌스탄톤 타운은 영국 동부의 노퍽 카운티에 위치하며, 서쪽으로 바다를 접하고 지리적 위치가 뛰어나 19세기부터 인기 있는 해변 휴양지였다.

이곳의 따뜻한 여름은 각지 관광객을 맞이했다. 25일은 마침 일요일인데다 날씨가 맑고 산들바람이 불었다. 퍼레이드는 오후 1시에 유원지에서 시작돼 주택가를 지나 아름다운 해안녹지공원까지 이어졌다.

거리는 군악대, 댄스팀, 음악팀, 죽마 공연팀 등등을 구경하는 인파로 북적였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연공팀, 용춤팀과 요고(腰鼓)팀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람들은 휴대폰과 카메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고 파룬궁 진상 전단지를 열정적으로 받았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더 깊이 알고 싶어 끊임없이 수련자들에게 파룬궁에 관해 물었다.

관람객들이 파룬궁 단체의 연공팀, 용춤팀, 요고팀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파룬궁에 크게 호응한 시민들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평화로운 연공 음악과 함께 파룬궁이 가져온 평화와 아름다움을 느꼈다. 많은 사람은 파룬궁수련자로부터 공법을 배웠고, 공법 시연이 끝난 후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멋진 용춤과 요고팀 공연, 평화로운 공법 시연 등이 끝난 후, 파룬궁 단체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이번 축제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헌스탄톤 타운장과 부타운장은 파룬궁 단체에 최우수상 트로피와 증서를 직접 수여하고, 수련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주최 측은 수련자들을 무대로 초대해 파룬궁을 소개하고 파룬궁 공법, 요고, 용춤 등을 선보이게 했다. 수련자들은 관객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중국에서 유래한 불가(佛家) 수련 대법(大法)이며 수련하면 심신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중공(중국공산당) 독재 정권하에서 ‘진선인(真·善·忍)’을 따르는 수련자들이 무고하게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도 알렸다.

사람들은 파룬따파가 중국과 해외에서 완전히 다른 대우를 받고 있음을 알게 됐다. 해외에서 파룬따파는 다양한 정부와 조직으로부터 1천 개가 넘는 상을 받았고, 많은 국가가 파룬따파를 위해 특별히 ‘파룬따파의 날’을 제정했으며, 수련자들은 가는 곳마다 환영과 존경을 받는다. 그러나 중국 내 수련자들은 1999년부터 중공의 비방과 탄압, 온갖 잔인한 박해를 받아왔으며 이런 상황이 24년째 계속되고 있다.

영국인 “파룬궁 박해 원치 않아”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러 온 로리아(Lauria)는 파룬궁 단체의 공연이 화려하며, 특히 용춤팀이 생기 넘치고 뛰어나다며 칭찬했다. 그는 이번 공연이 아주 마음에 들고 놓쳐서는 안 되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련자들이 중공의 박해를 받으며 심지어 산 채로 장기를 적출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큰 충격을 받았고, 박해가 계속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이런 박해가 일어나는 것을 명확히 원치 않습니다. 이건 가슴 아픈 일이고 장기적출이 계속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건 사람들을 분노케 합니다. 각국 정부가 마땅히 중국 정부를 비난해야 합니다.” 그는 인터넷에서 생체 장기적출 반대 서명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서명에 참여할 것이며 실제 행동으로 파룬궁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에 혼자 참여한 앤(Ann)은 가장 앞자리에 앉아 요고팀 공연을 유심히 지켜보고 “요고팀 의상이 아주 독특하고 동작이 우아하며 민족적 색채를 가진 음악이 아주 매력적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몇 년 전 신문을 통해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인터넷에서 생체 장기적출 반대 서명에도 참여했다며 “유엔은 중공의 만행에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끔찍할 겁니다. 어떤 종교도 박해받아서는 안 되고 우리는 모두 그런 잔인한 박해에 반대해야 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끈기 있게 박해를 반대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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