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23년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KAEOT)가 서울 지하철 경복궁역의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생명, 인권 그리고 강제 장기적출-국제포스터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해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행위를 폭로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번 전시회를 찾아와 작품을 관람했다.
서울 경복궁역 지하 1층에 위치한 서울메트로미술관은 주변에 정부청사, 경복궁, 광화문, 청와대 등 주요 시설과 관광명소가 있어,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5만 명에 달하는 내외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주최 측은 전시회 기간 파룬궁 수련자를 대상으로 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을 폭로한 다큐멘터리 ‘휴먼 하비스트’를 매일 상영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양심수, 특히 파룬궁 수련자를 대상으로 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과 거래 사실을 노벨 평화상 후보 데이비드 메이터스(David Matas)와 前 캐나다 아태지역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David Kilgour)가 독립적으로 추적 조사해 중공의 반인류 범죄행위를 폭로한 작품이다.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진상과 국제 사회의 동향을 알게 된 관람객들은 작품 설명과 생체 장기적출 내용이 포함된 자료를 읽으며 작품들을 자세히 감상했다. 많은 사람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SNS에 올렸으며, 친구나 가족을 데리고 다시 전시회를 찾는 사람도 있었다.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태국, 멕시코, 미국, 중국,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온 관광객들도 이번 전시회를 관람했다.
한국의 한 주요 일간지 기자는 작품을 관람한 후 관련 보도를 하겠다고 했고, 국제구호단체 대표들도 자체 행사에 포스터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며 대한장기이식윤리학회를 초청했다.
공무원 “생체 장기적출 제지에 힘 보태고 싶어”
법제처에서 30년 근무한 전직 공무원은 은상 작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생체 장기적출 제지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주최 측에 연락처를 남겼고, 이후 다시 지인을 데려와 스스로 포스터 내용을 소개했다.
기업 대표 “더 많은 사람에게 이 잔인한 범죄를 알려야”
중국 무역을 하는 한 회사 대표는 생체 장기적출 사실을 알게 된 후 많은 사람에게 이 잔인한 범죄를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도 나눠주겠다며 자료를 가져갔다.
전시회 기간이 한국의 석가탄신일과 맞물려 가족들이 함께 찾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중 적지 않은 부모가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자료와 포스터를 보여주며 생체 장기적출과 생명 윤리를 설명했다.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제지를 위한 포스터는 매년 대만, 일본, 한국 등 국가에서 전시되고 있다. 앞서 주최 측인 KAEOT는 2021년 고려대학교, 2022년 성남시청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한국 인권단체 ‘휴먼아시아(Human Asia)’도 후원사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6/18/46209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6/18/462098.html
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3/6/19/2099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