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포틀랜드시 수련자
[밍후이왕] 6월 3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시에서 열린 장미 축제에 파룬궁수련자들이 참가해 큰 환영을 받았다.
포틀랜드시의 6월은 화창하고 꽃이 만개한다. 포틀랜드 장미 축제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축제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고, 그 중 인기 행사는 각종 팀이 참가하는 스타라이트 퍼레이드다.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포틀랜드 시내 인도에는 퍼레이드 관람객들이 몇 시간 동안 줄지어 섰다. 그들은 의자를 놓고 앉아서 퍼레이드의 시작을 기다렸다. 저녁 8시, 공식적으로 퍼레이드가 시작했다. 일부 팀은 노래하고 춤추고, 이국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고등학교 밴드와 다양한 사회단체 팀이 있었다.
고상한 음악과 함께 파룬궁수련자들의 법선(法船)이 나타났다. 수련자들의 법선은 꽃과 구름으로 아름답게 장식됐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와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문구가 법선 양면에 적혀있었다. 법선의 수련자들은 황금색 연공복을 입고 파룬궁 공법을 시연했다. 몇몇 수련자들은 고대 중국 의상을 입었고, 연꽃 위에 앉아 관중에게 손을 흔들었다.
법선 옆에서 행진하는 수련자들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적힌 배너를 들고 있었다. 청년 수련자들은 아름다운 연꽃 모양 등을 들고 있었다.
관람객들은 “와! 아름다워요!”, “정말 아름다워요!”라고 감탄했다. 몇몇 사람들은 법선 위 수련자들이 시범하는 연공 동작을 따라 했다.
법선의 황금 돛이 서서히 올라갈 때 사람들은 환호하며 손뼉을 쳤다.
퍼레이드 진행자는 파룬따파는 진선인 원칙을 근본으로 하며, 수련하는 사람은 다양한 인종, 국가, 지역, 연령, 종교에서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행사 주최자는 함께 일한 것이 즐거웠다고 수련자들에게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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