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콜롬비아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23년 5월 13일, 콜롬비아 메데인(Medellin)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맨발공원과 리오공원에서 제24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메데인은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이며, 맨발공원(Parque de los Pies Descalzos)과 리오공원(Parque del Río)은 행정 중심지에 매우 근접한 메데인의 주요 관광지로, 평소 많은 현지인과 외국 관광객이 오락과 휴식을 즐긴다.
이날 파룬궁 수련생들은 두 공원에서 각각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공법을 선보였고, 행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서로 다른 연령대와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은 공원에서 울려 퍼지는 평화로운 연공 음악과 온화한 공법 동작에 매료됐다. 많은 사람이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며 바쁜 사회 속에서 잠깐의 평온을 즐겼고, 일부는 즉석에서 공법 동작을 배우기 시작했다.
‘진선인’에 공감한 콜롬비아인
맨발공원에서 루즈(Luz)와 다윈(Darwin)은 두 자녀를 데리고 파룬궁 수련생 옆을 지나다 걸음을 멈추고 공법 시연을 구경했다. 그들은 (파룬궁) 공법이 매우 고요하고 평온하며 평화롭다고 말했다.
루즈는 파룬궁의 수련 원칙에 깊이 공감한다며 “저는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이 대단히 좋다고 생각해요. 수련생들은 저희에게 (파룬궁의) 정신적 내포와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뛰아난 효과를 소개해주었어요. 저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시대에 찾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생들은 또 주변의 사람들에게 손으로 접은 작은 연꽃을 선물했는데, 그 위에는 ‘진선인(真·善·忍)’이 적힌 카드가 매달려 있었다. 루즈가 “(이런 가치관은) 모든 사물 사이의 공존에 지극히 중요해요. 저는 만약 사람들이 직장에서, 가정에서, 다른 사람과 공존하는 가운데 이런 원칙을 지킨다면 이 세계가 영원히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어요”라고 전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1999년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고, 그 박해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말을 들은 다윈은 신앙의 자유가 없는 중국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동정을 표하며 “이건 정말 슬픈 일입니다. 이렇게 평화롭고 (공법은) 누구에게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 (중공이) 수련을 못 하게 하는군요”라고 언급했다.
안젤라(Angela)와 알폰소(Alfonso) 부부는 리오공원에 왔다가 파룬궁 수련생들의 온화하고 평온한 동작에 매료됐다. 안젤라는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 박해 이야기를 듣고 (박해는)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건 정말 황당무계해요! 인간에게는 자유 의지가 있고, 이는 우리의 특징이자 권리 중 하나예요”라면서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완전히 황당하고, (중공이) 이렇게 할 이유가 없어요”라고 밝혔다.
알폰소는 지금까지 파룬따파라는 수련 공법을 몰랐다고 말했다. 알폰소 부부는 파룬궁 수련에 관심이 생겼다며, 한번 해보고 싶다고 했다. 안젤라는 “수련을 배우게 되어 정말 기쁘고, (파룬궁의) 일부분이 되기를 바라고, 연공도 할 거예요”라고 밝혔다.
알라 소콜로바 “대법이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었어요”
세계 파룬따파의 날은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전파된 기념일이다. 1992년 5월 13일, 파룬따파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 파룬궁 수련 공법을 공개하셨는데, 이날은 선생님의 생신이기도 하다. 매년 이날, 세계 각지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파룬따파와 사부님께 감사를 표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대법 수련으로 이익을 얻은 이야기를 공유했다.
러시아에서 온 알라 소콜로바(Alla Sokolova)는 30년 동안 콜롬비아에서 살았다. 그녀는 2007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이 특별한 날, 그녀는 자신이 전 세계의 파룬따파 제자들과 하나로 연결되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많은 나라의 파룬궁 수련생이 행진하고, 사부님께 경의를 표하는 것을 보면서 제가 정체의 한 입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쁩니다. 저는 행사에 참여해 대법제자들과 함께하면서 집으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조국을 떠난 것이 더는 슬프지 않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소콜로바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면 자신처럼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란 사람이 공산주의의 사상과 그 해악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콜로바는 “저는 러시아에서 태어났고, 공산주의 통치하에서 인생 대부분을 살았습니다”라며 “그곳 사람들은 학교에서 경쟁을 통해 삶의 목표를 쟁취하라는 교육을 받아 질투심이 가득하고, 이익을 위해 다투고, 남보다 강해지기 위해 싸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재물과 호화로운 삶을 추구하며 분투했지만, 대법을 배우면서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질투심을 내려놓고 자신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남과 경쟁하고 싶지 않고, 남을 부러워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성취에 기뻐합니다. 현재 저는 더 평온하게 살고, (가진 것을) 더 소중히 여기고, 더는 제가 가진 것에 대해 잃어버릴까 봐 걱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훨씬 더 행복해졌고 정신 건강도 크게 개선된 소콜로바는 “저는 파룬따파를 배우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대법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수련생들의 변화와 제고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기쁨과 위안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도리스 코헨 “대법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 얻었어요”
메데인 시민 도리스 코헨(Doris Cohen)은 2004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수련한 이후, 대법이 자신에게 각종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주었다고 말했다.
수련 전의 코헨은 성격이 거칠었지만, 수련 후 파룬따파가 그녀의 심태를 바꾸었고, 그녀를 더욱 나은 사람으로 만들었다. 사부님의 지도 아래 그녀는 ‘진선인’의 원칙에 따르며 날마다 끊임없이 자신을 제고했다.
그녀는 “대법은 저에게 (진선인) 원칙, 특히 관용을 가르쳐주었습니다”라며 “이건 제 인생에서 하나의 기적입니다. 대법은 저에게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코헨은 파룬따파의 날 축하를 계기로 인생의 더 위대한 목표를 상기하게 됐다며 “(수련 속에) 많은 즐거움이 있고, 수련생들과의 동행이 저를 더욱 강하게 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진정한 의미를 이해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공법 시연에 큰 관심을 보이고, 파룬따파에 대해 더 많은 질문을 하는 것을 보며 큰 기쁨과 위안을 느꼈다. 왜냐하면 자신이 대법 수련으로 혜택을 입은 이야기를 많은 사람과 공유할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코헨이 “저는 사람들이 마치 말해 주기를 기다렸던 것처럼 (파룬따파를) 흔쾌히 받아들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연공할 때 새로워진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대법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서 저는 커다란 만족감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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