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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얄람어판 ‘전법륜’과 ‘파룬궁’ 정식 출간

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제24회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인 2023년 5월 13일, 파룬따파의 주요 서적인 ‘전법륜(轉法輪)’과 ‘파룬궁(法輪功)’이 말라얄람어로 번역돼 정식 출간됐다.

'图1:马拉雅拉姆语版《转法轮》和《法轮功》'
말라얄람어판 ‘전법륜’과 ‘파룬궁’

말라얄람어는 전 세계적으로 3500만 명 이상의 사람이 사용하며, 그 중 대부분은 인도 남서부 케랄라주와 락샤드위프 제도 및 동남부 푸두체리 지역에서 사용한다. ‘전법륜’과 ‘파룬궁’은 이미 힌디어, 방글라데시어, 칸나다어, 타밀어, 텔루구어 등 인도의 공식 5개 언어로 번역됐고, 말라얄람어는 여섯 번째로 번역된 것이다.

이날 인도 벵갈루루시에서 열린 출간식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의 영향력 있는 인사인 프라카시 벨라와디(Prakash Belawadi)와 아킬 스카리아(Akhil Scaria)가 초청연설을 했다.

'图2:普拉卡什·贝拉瓦迪(右二)和阿基尔·斯卡里亚(左二)在发布会上'
프라카시 벨라와디(오른쪽 두 번째)와 아킬 스카리아(왼쪽 두 번째)

벵갈루루 출신의 유명 배우이자 감독, 연설가인 프라카시 벨라와디는 파룬따파가 오늘날 세계인들을 전통적인 지혜와 연결시켰다고 찬사를 보냈다.

“세계가 인공지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파룬따파와 같은 전통적인 수련법이 유일한 길이며 거기에는 거대한 지혜가 잠재되어 있습니다.”

벵갈루루 조티 영어중학교(Jyothi English Medium School) 교장인 아킬 스카리아는 파룬따파가 학생들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단순하고 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파룬따파는 학생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게 인솔하고 더 높은 깨달음으로 이끄는 공법입니다.”

‘전법륜’과 ‘파룬궁’은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저작이다. ‘파룬궁’은 초보자용 서적으로 기공 수준에서 공법을 설명했고, ‘전법륜’은 파룬따파의 주요 수련서로 수련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 두 서적은 이미 40여 개 언어로 번역됐다. 말라얄람어 버전의 ‘파룬궁’과 ‘전법륜’은 뉴델리의 출판사인 B.Jain 출판사와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21일
문장분류: 해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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