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타이베이 리자 기자) 5월 6일 화창한 토요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의 파룬궁수련자 1천여 명이 타이베이 자유광장에 모여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전파 31주년 및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탄신일을 축하했다.
이날 수련자들은 광장에서 악기 연주와 5가지 공법을 시연했다. 흥겨운 축하 음악과 평화롭고 고요한 공법 시연이 펼쳐 보인 독특한 풍경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발길을 멈추고 구경하며 사진을 찍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천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됐다. 천국악단은 ‘사부님 감사합니다’, ‘법정건곤(法正乾坤)’, ‘신성한 노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송보(送寶)’, ‘개선(凱旋)’ 등을 연주했다. 파룬궁수련자로 구성된 천국악단은 청백색 당나라와 송나라 복장을 했는데, 상의 앞뒤에 모두 ‘악(樂)’ 자가 새겨져 있고 총단원은 300여 명에 이른다.
이어서 현장에서 1천 명에 가까운 수련자들이 공법을 시연했다. ‘느슨히(緩), 천천히(慢), 둥글게(圓)’하는 아름다운 동작과 평화로운 연공음악이 어우러진 대규모 연공 장면은 장관을 이뤘고, 지나가던 관광객들은 휴대폰으로 동영상과 사진을 찍었다.
참석한 모든 수련자는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 대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외쳤다.
파룬따파가 대만에 전해지자 수련자가 날로 늘어나다
대만에는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이 많고 매년 행사에 참여하는 수련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행사 책임자 중 한 명인 서우런(守仁)은 말했다. “대만에 수련인이 많은 것은 심신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친지들에게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중국에서는 공산당의 박해로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배울 기회를 잃었는데 매우 안타깝습니다.”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1]
행사를 거들던 창잉(昌英)은 피부가 희고도 불그레하며 온화하고 우아했다. 그녀는 말했다. “수련 전에는 이렇지 않았어요. 성격이 급하고 강해서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들이 괴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수련 후 그녀는 자기중심적인 것도 이기심의 표현이며 ‘진선인(真·善·忍)’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족함을 깨닫고 가족들에게 사과하자 가정 분위기가 화목해졌다. “이제 가족들은 거리낌 없이 제게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그녀는 수련 후 가족들의 일과 생활이 모두 순조로워졌다며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1]라는 사부님 말씀이 진실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인들이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기를 바랍니다”
행사 사회를 맡은 간징(甘靜)은 어려서부터 가족을 따라 수련했고 지금은 결혼하고 임신해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녀는 수련인은 자신의 부족함을 보아내는 용기가 있어야 하며 감추지 말고 고치려는 결심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생활 속에서 고비가 닥칠 때마다 마음을 잘 가라앉히고 진선인으로 돌아가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명확해집니다. 이렇게 실천해보니 결과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때로는 부모님과 갈등이 생길 때도 있었다. “간혹 부모님에게 말대꾸하고는 나중에 왜 자신만 중시하고 타인을 무시하며, 무의식중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줬을까 후회했습니다.” 그녀는 깨달은 후 즉시 고쳤고, 이렇게 꾸준히 자신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심성을 높여 더 나은 사람으로 변했다.
그녀는 오늘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고 파룬따파와 진선인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5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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