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한국 파룬궁 수련생들, 중공대사관 앞에서 ‘4·25’ 평화청원 기념 기자회견 개최

글/ 한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한국 파룬따파(法輪法大, 파룬궁) 수련생들은 ‘4·25’ 평화청원 24주년을 맞아 서울, 광주, 부산, 제주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 중단을 촉구했다.

2023년 4월 25일, 서울 지역 파룬궁 수련생들은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4·25’ 평화청원 24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 지역 파룬궁 수련생들이 기자회견이 예정된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본 행사에 앞서 단체 연공을 하고 있다.

당일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렸지만, 파룬궁 수련생들은 서울 중국대사관 소재지인 서울시 중심거리 명동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가 쓰인 노란 티셔츠를 입은 수련생들은 평화로운 연공 음악이 울려 퍼지자 질서 정연하게 완만한 동작으로 상화로운 에너지장에서 단체 연공을 시작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거리에는 식사하러 나온 직장인과 시민, 여행객들이 많았는데, 특히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흥미롭게 지켜봤다. 일부 사람들은 핸드폰으로 단체 연공과 행사 현장을 촬영하기도 했다.

4월 25일,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진행된 ‘4·25’ 평화청원 24주년 기자회견에서 ‘한국 파룬따파불학회’ 오세열 사무총장이 성명을 낭독했다.

‘한국 파룬따파불학회’ 사무총장 오세열 박사는 시민들에게 파룬궁이 무엇인가와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명 중 6명이 모두 파룬궁 탄압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장쩌민은 독단적인 결정으로 파룬궁 박해를 자행했고, 파룬궁 수련자와 그 단체를 박해하는 데 국가재정 4분의 1을 투입했다.”

시민들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해 학살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오 박사는 이어 “파룬따파 수련들생은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24년간 평화적인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고, 중공의 거짓말을 폭로하며 폭력을 저지했습니다. 중공이 하루빨리 해체돼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종식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에포크타임스, 영국 BBC, 호주 SBS, 야후 등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화교친공단체(華僑親共團體)의 책임자 2명, 중공 스파이 40명, 중공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網信辦) 관리 2명 등 총 44명이 미국 뉴욕 연방수사국에 기소됐다. 또한 연방수사국은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자들을 고발해 줄 것을 바란다고 언급한 사실도 보도했다. 오세열 박사도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이들을 고발해 줄 것을 호소했다.

기자회견 후 한국 파룬따파불학회는 중국대사관 우편함에 성명서를 넣었다.

당일 같은 시간에 광주와 부산에서도 행사가 진행됐다. 광주 등 호남지역 파룬궁 수련생들은 주한 광주 중국영사관 앞에서 한글과 중문으로 작성한 파룬궁 소개서와 성명서를 낭독한 후 영사관 우편함에 넣었다.

4월 25일, 한국 파룬궁 수련생들은 주한 광주 중국영사관 앞에서 ‘4·25’ 평화청원을 기념하는 집회를 가졌다.
‘4·25’ 평화청원 기념집회 후 파룬궁 수련생들은 주한 광주 중국영사관 우편함에 성명서를 넣었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행사장에 집회 보호와 질서를 위해 배치된 경찰 책임자가 먼저 행사 관계 수련생을 찾아와 인사를 나눴고, 많은 행인이 발걸음을 멈춰 진상 현수막을 읽은 후 전단도 가져갔다.

4월 25일, 한국 파룬궁 수련생들은 주한 부산 중국영사관 앞에서 ‘4·25’ 평화청원을 기념하는 집회를 가졌다.

당일,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등 지역 파룬궁 수련생들은 부산 영사관 앞에 모여 ‘4·25’ 평화청원 24주년을 기념했다.

한국 제주도 파룬궁 수련생들은 4월 24일, 주한 제주도 중국영사관 앞에서 평화청원을 하고 ‘4·25’ 평화청원 24주년을 기념했다.

제주도에서는 25일 당일 큰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행사를 하루 앞당겨 24일 오후에 기자회견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 수련생들은 주한 제주도 중국영사관 앞에서 기념집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4·25 평화청원’의 의의를 낭독하고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4/30/45937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4/30/45937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