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4.25 기념행사서 중국 이민자 파룬궁 지지

[밍후이왕](자웨이, 왕잉 기자 샌프란시스코 보도) “저는 파룬궁(法輪功)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미국에 온 지 2년 반밖에 안 된 중국 출신 이민자 쑤(蘇) 씨는 이렇게 말했다.

중국 출신 이민자 “파룬궁을 지지해야 해요”

4월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 앞 광장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4.25’ 평화청원 24주년을 기념하는 장면을 보고 쑤 씨는 말했다. “저는 10여 년 전에 중국에서 이미 파룬궁을 본 적이 있어요. 저는 파룬궁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함께 연공하고 심신에도 좋은 점이 있으니 마땅히 지지해야 해요.”

파룬궁수련자들의 연공 장면을 본 쑤 씨는 말했다. “파룬궁은 매우 평화로워요. 중국에 있을 때 모두 조용히 연공했었죠. 저는 줄곧 파룬궁은 매우 정상적이라고 생각했고, 중공(중국공산당) 정부가 말한 것을 믿지 않았어요. 제 친척 중 고모할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하셨거든요. 고모할머니는 수련하시고 줄곧 건강하셨어요.”

쑤 씨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대규모 연공 장면을 보았다며 말했다. “저는 수련자들을 정말 좋아해요. 그들은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워요. 어릴 적 중국에서 수련자들의 연공 모습을 자주 봤었죠. 어떤 연공은 매우 규모가 컸어요. 그러다 갑자기 보이지 않았어요.”

쑤 씨는 또 말했다. “저는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좋아해요. 이것은 대단히 훌륭한 거예요.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면 마음이 승화를 얻게 된다고 생각해요.”

이날 많은 사람이 수련자들의 연공 장면을 보았고 자발적으로 진상자료를 가져가 파룬궁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또 어떤 사람은 수련자를 따라 연공을 배웠다.

루카 자마디(오른쪽)는 파룬궁의 진선인 원칙은 사람을 승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이탈리아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여행 온 관광객 루카 자마디(Luca Jarmadi)는 말했다. “정말 흥미로워요. 저는 이런 생활방식을 좋아해요. 사람마다 마땅히 자유를 누려야 해요. 저는 중국인들도 자유가 생기길 바라며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은 사람을 승화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수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저는 파룬궁 수련이 몸을 건강하게 하며 이완시킬 수 있다고 믿어요.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진실하게 대하고 선한 마음이 있으면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고 질병을 없앨 수 있어요. 직접 해보는 게 중요해요.”

호주에서 온 관광객 에르실리아(Ercilia)는 현장에서 파룬궁 제3장 공법을 배운 후 “정말 느낌이 좋아요. 몸이 이완되는 것을 느꼈어요”라고 밝혔다. 에르실리아는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박해는 틀렸어요”라고 말했다.

에르실리아의 남편도 파룬궁 행사를 매우 좋아했다. “이것은 매우 좋은 지역사회의 정신입니다. 단체로 명상하면 심신 건강을 도울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언젠가 저도 할 겁니다.”

텍사스주 시민 “강한 에너지장을 느꼈어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주민인 아리아나 로페즈(Arianna Lopez)와 친구 루이자 가르시아(Luisa Garcia)는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다가 수련자들의 단체 연공 모습과 평화로운 연공 음악에 깊이 매료돼 발길을 멈추고 관람했다.

“우리를 매료시킨 건 그들이 입은 선명한 노란색 옷이에요. 사람마다 정연하게 한가지 동작을 하고 있고 매우 평화롭고 평온해요. 동시에 우리도 강한 에너지장, 매 사람(수련자)에게서 발산되어 나오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이 공법을 배우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아리아나 로페즈(오른쪽 두 번째)와 친구 루이자 가르시아(오른쪽 첫 번째)가 공법을 배우고 있다.

제2장 공법을 배운 후 로페즈는 흥분하며 말했다. “와! 저는 온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꼈어요. 머리도 맑아지고 에너지도 매우 강해졌어요.” 가르시아도 기뻐하며 말했다. “공법을 배우며 매우 평화롭고 평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처럼 훌륭한 공법을 배워서 정말 좋습니다. 동시에 저도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게 됐습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24년에 달하며 매우 잔혹하다는 사실을 안 가르시아는 말했다. “중국공산당이 이렇게 선량한 사람들을 잔혹하게 24년이나 박해했군요. 특히 수련자들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해 불법적으로 판매했는데 정말 치가 떨립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런 일들을 언론에서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런 소식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로페즈와 가르시아는 모두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선인(真·善·忍)을 수련 준칙으로 삼는 것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로페즈는 말했다. “도덕성이 타락하는 요즘, 어머니로서 우리는 다음 세대가 걱정되고 어떻게 그들을 보호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만약 사람마다 모두 선념을 품을 수 있고 시시각각 자신을 일깨우며, 우리의 다음 세대를 진선인(真·善·忍)으로 가르칠 수 있다면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거예요.”

멕시코 주민 “박해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해요”

멕시코에서 온 사비에 라모스(Sabier Ramos)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 사진을 자세히 살펴본 후 “어떻게 된 건가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시겠어요?”라고 무거운 표정으로 물었다.

수련자가 그에게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24년에 달했다고 하자 라모스는 “벌써 24년이나 됐는데 저는 이런 소식을 오늘 처음 들어봐요. 정말 슬프네요. 박해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해요”라고 말했다.

중공 정부가 수련자들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해 폭리를 취한다는 소식에 라모스는 그러한 사실을 믿는다고 말했다. “오늘 본 사진은 정말 충격적이에요. 너무 무서워요! 제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주민 커크(Kirk)는 진상 사진을 본 후 놀라며 “어떻게 이렇게 무서운 일이 요즘 세상에 일어날 수 있어요? 정말 끔찍해요”라고 말했다.

커크는 말했다. “저는 파룬궁 박해를 처음 들어봐요. 중공의 박해는 정말 두렵네요. 중공은 어떻게 자국민에게 이렇게 잔인한 일을 벌일 수 있을까요? 파룬궁수련자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 준칙으로 삼는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선량한 사람들이 이렇게 잔혹한 박해를 받는다니 정말 믿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