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지난 3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북카페 ‘텐티북스’에서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大師)의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독서회가 열렸다. 이 문장은 지난 설날을 맞아 발표됐다.
파룬따파는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닦는 수련법으로,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하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이날 독서회에는 20여 명이 참석했다. 그중에는 파룬따파 수련서인 ‘전법륜(轉法輪)’을 읽었거나 텐티북스에서 매달 열리는 ‘9일 학습반’(파룬따파를 9일간 배우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이 많았다.
참가자들은 글을 읽은 후 2시간여 동안 소감을 나눴다. 각자 독서회를 찾은 배경은 달랐지만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으려는 마음은 비슷했다.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온 홍현진(60대, 여) 씨는 19년째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남편의 변화된 모습에 감동해 독서회를 찾게 됐다고 했다.
“남편이 진짜 180도 달라졌어요. 파룬따파가 아니면 이렇게 달라질 수가 없었을 거예요.”
그녀 말을 빌리자면 남편은 시댁에서도 포기했을 정도로 강한 성격이었다. 예전에는 마트에서 카트를 끌고 남편과 장을 보거나 가족이 함께 외출하는 게 꿈이었다고 한다. 힘든 시간을 견디기 위해 종교를 찾기도 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랬던 남편이 ‘전법륜’을 읽고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후 남편의 권유에 홍 씨도 어떤 이유로 남편이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전법륜’을 읽어보게 됐다고 한다.
“전에는 남편 때문에 늘 울면서 지냈어요. 지금은 남편이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정말 성실하고 착하고 부드러워졌어요. 책을 보니까 남편이 리훙쯔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선한 사람이 되라는 걸 그대로 실천하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요.”
그녀는 이어서 말했다. “남편은 술을 엄청나게 좋아했는데 술과 담배를 단칼에 끊었어요. 수련을 시작한 후 19년이 지났지만 남편은 여전히 변함없고, 또 아침에 일어나서 늘 한두 시간씩 뚝심 있게 수련과 관련된 운동을 하는 모습에도 감동했어요.”
남편의 긍정적인 변화 덕분에 독서회까지 찾은 홍 씨는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읽은 후 말했다. “(글에서) 사람은 반드시 선함을 유지하고 하늘과 신을 공경하며 남을 도와야 한다고 되어 있네요. 사람을 진정하게 선한 쪽으로 인도하는 건 이것밖에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다 외울 정도로 계속 보고 싶어요.”
성남에서 온 이윤희(70대, 남) 씨는 몇 년 전 우연히 건네받은 책자를 통해 파룬따파를 처음 알게 됐다. 전 세계에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관심이 생겼고, 일정이 맞지 않아 9일 학습반에 단 하루밖에 참여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독서회를 통해 달랬다고 한다.
그는 “이번에 와서 책을 보니까 책 속에 심오한 진리가 있는 것 같다”며 “다시 한번 파룬따파를 공부하고 싶은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희동(70대, 남) 씨는 “함께 읽으니 혼자서 읽었을 때와 많이 비교되고, 도움도 많이 된다”라며 “옛날 사람들이 선을 쌓으라거나 덕을 베풀라고 했는데 그런 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회를 기획한 장숙 텐티북스 대표는 말했다. “저 역시 글을 읽고 그동안 궁금했던 많은 문제에 대해서 해답을 얻었고, 인류에게 희망을 제시하셨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내용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 대표는 조만간 다시 한번 독서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훙쯔 대사의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는 아래를 클릭하면 읽어볼 수 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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