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텍사스주 휴스턴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지난 3월 11일 정오, 텍사스주 파룬궁(法輪功,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휴스턴에서 열린 제62회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해 사람들의 환영과 찬사를 받았다.
휴스턴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에서 5년 만에 파룬궁 수련자들이 만든 꽃수레가 처음 등장했는데, 꽃수레에는 거대한 영어판 전법륜(轉法輪) 모형이 실려 있었다. 선녀복이나 전통 연공복을 입은 수련자들은 편안하고 평화로운 공법을 선보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 아래, 꽃수레는 휴스턴 시내 거리를 서서히 지나갔다. 꽃수레가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은 “너무 아름답다”는 칭찬을 연발했다. 사람들은 카메라를 들고 파룬궁 수련자의 꽃수레와 행렬의 사진을 찍었다. 꽃수레 위에서 공법 시범을 하는 수련자들을 본 후 따라 하는 관중들도 있었는데, 그들의 얼굴은 즐겁고 평화로워 보였다.
퍼레이드의 질서 유지를 도와준 스태프와 경찰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퍼레이드 중 전단지 배포를 담당했던 파룬궁 수련자 셸리는 일부 사람들이 전단지를 본 후 파룬궁에 대해 더 알고 싶어했는데 정보를 알려줘 고맙다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특히 퍼레이드가 끝나면 사람들이 차례차례 자료를 가져갔고, 일부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전단지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파룬궁의 연락처를 알 수 있다고 말하니, 많은 분이 관심을 보였다.”
어떤 사람은 즉시 파룬궁 웹사이트를 열었는데, 한 수련자는 그 사람이 다국어 웹사이트에서 영어 페이지를 찾도록 도와줬고, 그 사람은 돌아가서 반드시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3년여 전에 중국에서 미국으로 온 쉐(薛) 씨는 인터뷰에서 “미국 내 퍼레이드에서 파룬궁 단체를 보는 것은 매우 새롭고 아주 좋았습니다. 파룬따파가 전하는 진선인(真·善·忍)의 메시지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더 많은 대규모 퍼레이드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편집담당: 줘위)
원문발표: 2023년 3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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