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지난 2월 18일, 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자들은 수도 더블린에서 진상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중국인들에게 전염병은 중공을 겨냥해 왔다는 사실과 자신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
파넬 거리에는 더블린에서 중국인 상가가 가장 많아 ‘아일랜드의 차이나타운’이라고도 불린다. 이날 수련자들이 현수막을 걸자마자 많은 중국 젊은이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보였고, 일부 중국인은 그 자리에서 중공 3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진상을 알게 된 중국인들은 친지들에게 진상을 전하겠다며 자료들을 받아 갔다.
불학회 대변인 “전염병은 중공 겨냥해 왔으니 삼퇴가 묘약”
이날 행사에서 아일랜드 파룬따파 불학회 대변인 류(劉) 여사는 전염병이 중국을 휩쓸고 있어 해외 유학생과 화교들이 국내 가족들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파룬궁 수련자들이 이곳에 나온 이유에 대해 “여러분과 국내에 있는 여러분의 가족에게 평안을 보전하는 호신부를 드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류 여사는 “이번에 우리는 바이러스가 마치 눈이 달린 것처럼 중공 당원과 친중 인사들을 찾아가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염병 사망자 가운데는 중공 고위 간부, 공안·검찰·법원 등 사법기관 간부, 문인과 연예계 유명인 그리고 학술 전문가들이 대량 포함돼 있었습니다”라고 중국 내 상황을 설명했다.
전염병은 냉혹하지만,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 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외우고, 공개적으로 중공 3대 조직에서 탈퇴하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홍보해왔다. 이날 류 여사도 “큰 난을 피할 수 있는 9자진언과 중공 조직에서 탈퇴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을 놓치지 마세요”라고 강조했다.
류 여사는 이어 사람들에게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 대사의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는 글을 읽어볼 것을 당부했다. “이 글은 신의 자비로운 부르심이고 자신에게 주는 기회입니다. 일생일대의 기회를 쉽게 놓치지 마세요.”
아일랜드 탈당센터 대변인 “중공의 거짓말 버리고, 인성과 선량함 회복해야”
아일랜드 탈당센터 대변인 류 여사는 우선 “중공은 정권을 찬탈한 이후 지속적으로 정치운동을 벌여 중국인 8천만 명이 사망했습니다”라고 규탄했다.
파룬궁은 사회도덕의 회복을 이끌었고 전통적 가치관의 부흥에 희망을 가져왔다. 류 여사는 “파룬궁은 진선인으로 지도하는 높은 경지의 불가(佛家) 수련 대법입니다. 1992년 중국에서 전해진 후, 불과 몇 년 만에 1억이 넘는 사람들이 수련의 길로 들어서게 했습니다”라고 소개하면서, 파룬궁이 강대한 도덕적 힘으로 사회 안정을 가져오고 온갖 분쟁에 시달리는 인류 사회에 본성을 회복하는 길을 가르쳐 주었는데 “이는 중공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류 여사는 또 말했다. “중공은 1999년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시작한 후 심지어 수련자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하여 지구상 유례없는 범죄를 저질렀고, 무수한 중국인을 거짓말과 선동으로 미혹시켜 박해를 부채질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파룬궁은 중국 밖에서는 100여 개 국가로 퍼졌고, 주요 저서인 ‘전법륜(轉法輪)’은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각국에서 환영과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류 여사는 행사장 주변의 중국인들에게 이런 현상을 다시 생각해 보고, 조속히 중공의 거짓말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했다. 중공의 깡패 본성을 인지해 인성과 선량함을 회복해야 한다고도 호소했다. “중공은 중국이 아닙니다. 공산당을 따르는 것이 애국이 아닙니다.” “현재 이미 4억 명이 넘는 중국인이 삼퇴했습니다.” “아일랜드의 중국 동포들께서 과거에 가입했던 중공 조직에서 하루빨리 탈퇴하고 9자진언인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성심껏 외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중국인들이 진상을 알고 삼퇴해
행사 당일, 중공의 거짓말에 속아왔던 화교들을 포함해 10여 명의 중국인이 삼퇴했다.
근처에 거주하는 한 중국인 중년 남성은 여러 차례 진상을 들었지만, 중공의 거짓말에 깊이 속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러 나오는 것은 돈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오해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장기간 진상을 알려온 한 수련자는 그를 만날 때마다 적극적으로 인사하며 홍보 소책자를 건넸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그는 수련자에게 감동한 듯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정중하게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일부 중국인들은 친지에게 진상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진상을 이미 들은 적이 있는 한 중국인 여성은 멀리서 수련자들이 내건 파란색 현수막을 발견하고는 다가와서 반갑게 인사했다. 그녀는 파룬궁 자료를 더 갖고 가서 친구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 “주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 알리겠다”
현지 주민 쉬라반스(Shravanth)는 전시판의 내용을 자세히 읽고, 그동안 중공의 종교 박해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파룬궁에 대해서는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파룬궁이 진선인을 따른다는 이유로 자유를 박탈당하고 고문을 당하며, 심지어 산채로 장기 적출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저는 이 자료들을 잘 읽어보겠습니다.” 그는 전단지를 손에 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아일랜드 정부에 생체 장기적출 저지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서명지에 서명하고, 전시판 내용을 촬영했다. “이런 정보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겠습니다.”
쉬라반스는 파룬궁을 처음 알게 됐지만 벌써 배우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불교의 발상지 인도에서 자란 그는 파룬궁이 불가 수련 대법이라는 말에 놀라면서 곧바로 큰 관심을 보였다. 수련자가 파룬궁에 다섯 가지 공법이 있고, 진선인을 따른다고 소개하자 그는 말했다. “이건 정말 좋은 원칙이네요, 이 공법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됩니다.” 그는 단체 연공 시간과 장소를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인사하며 그곳을 떠났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2/27/45720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2/27/4572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