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루마니아 브라소프 보도) 지난해 12월 루마니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브라소프에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공의 파룬따파 탄압을 알렸다.
12월 3일, 카르파티안 산맥에 둘러싸인 루마니아 제2의 도시이자 관광도시로 불리는 브라소프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인권 문제를 알게 되었다.
2022년 12월 1일 루마니아의 국경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브라소프를 방문했는데 브라소프 의회 광장에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웠기에 파룬따파 수련자들의 평화롭고 조화로운 음악과 더불어 전단, 달력, 연꽃은 시민들에게 친절과 선함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중국 내 파룬따파 반(反)박해 청원에 서명
브라소프의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중국공산당 정권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들로부터 장기적출을 한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반(反)인륜적 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은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표하며 루마니아 대통령에게 장기이식을 즉각 종식하도록 호소하는 청원에 서명했다.
부카레스트에서 일하는 불가리아 국적의 코세바와 팔리게는 네덜란드에서 비슷한 행사와 파룬따파 부스를 본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부스에 와서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종식을 촉구하기 위해 서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세바는 “심성 수련을 한다는 이유로 이렇게 무자비하게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하는 행위는 비인간적입니다.”라며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로움을 주는 평화로운 수련에 어떻게 그런 가혹한 짓을 할 수 있죠?”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들은 떠나기 전에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수련자들의 뜻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수련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브라소프에서 재단사로 일하는 미렐라 코스타체와 아들이 부스에 다가와 인터넷으로 중공의 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장기적출 종식을 위한 청원에 서명했다.
중공의 박해를 인식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 시민들
많은 사람이 수련자들에게 중국 내 파룬궁 수련자들을 구할 방법을 물어봤다. 수련자들은 이 사실을 주변에 최대한 전달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고 알려줬다. 여자아이 2명은 부스에 일찍 와서는 청원에 서명하고 전단과 연꽃을 받은 뒤 1명은 청원에 서명하도록 다른 친구를 데려왔다.
클루지의 학생 코스민 밀리타루는 2022년 12월 1일 국경일을 맞아서 집에 돌아왔다. 그는 파룬궁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서 청원에 참여하라고 격려했다. 그는 “지금도 여전히 존재하는 중국 내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일어나는 탄압의 형태들은 반드시 중단돼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그는 ‘진선인(真·善·忍)’ 원칙이 그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미소 지으며 이야기했다.
쌍둥이를 입양한 엄마 “환상적이에요. 이렇게 평화로운 음악에 따르는 정공이 있다니”
파룬따파 연공 동작과 차분한 음악에 인상 깊었던 스테네스쿠는 쌍둥이를 입양한 엄마이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다가와서 무엇에 대한 청원인지 문의했고 현재 진행 중인 박해에 대해 알고서 그 자리에서 서명했다.
수련자들의 마음과 영혼의 평온함을 대단하다고 하면서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며 어디에서 연공을 배울 수 있는지 문의했다.
그녀는 “환상적이에요. 이렇게 평화로운 음악에 따르는 정공이 있다니, 너무 아름답고 너무 편안하고 나쁜 생각들을 깨끗이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니 놀라워요. 마음과 심장을 누르는 무거움도 제거될 것 같아요.”라며 기뻐했다.
안내 전단을 받은 그녀는 브라소프의 연공장을 찾겠다고 말하며 떠나기 전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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