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주 파룬궁수련자, 아이다타운 성탄 축제에 참가

글/ 미시간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지난 12월 3일 저녁 7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미시간주 아이다타운에서 열린 성탄절 등불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약 120개의 참가팀 중 중국인 단체는 파룬궁이 유일했으며 미시간, 오하이오 및 윈저(캐나다) 수련자들이 참여했다. 그들의 출품작에는 법선(法船), 현수막팀, 활기찬 요고(腰鼓)팀이 등장했다. 현수막에는 영어와 중국어로 “파룬따파는 진선인(真·善·忍)을 가르친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세상은 진선인이 필요하다”라고 쓰여 있었다.

연휴 시즌을 알리는 많은 지역 활동 중 하나인 아이다 성탄절 등불 퍼레이드는 지역 주민들이 간절히 고대하는 행사다. 오하이오, 인디애나, 위스콘신과 같은 주변 주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미시간으로 여행 오기도 한다.

이 축제는 1982년 아이다 시민 동호회에 의해 설립됐으며 지역 단체의 후원을 받았다. 그것은 작은 공예품 전시와 산타와 함께하는 어린이 점심 행사로 시작해 얼음 조각품 전시, 아이스 스케이팅, 불꽃놀이, 그리고 2시간 30분간 진행되는 화려한 등불 퍼레이드로 발전됐다. 퍼레이드는 미시간, 오하이오, 인디애나, 미주리, 위스콘신, 캐나다에서 온 소방차와 수레를 포함한 수천 개 조명으로 밝혀졌다. 올해, 이 축제는 5만 명 이상의 관중을 유치했고 먼로 공중 케이블 TV(MPACT)를 통해 케이블 TV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수막에 적힌 내용을 보고 “진선인에 동의합니다!”라고 큰 소리로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 다른 사람들은 “우리는 진선인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은 최고입니다!”라고 외쳤다.

주 상원의원으로부터 퍼레이드 초청받아

지난 5월 12일, 데일 조른 주 상원의원은 파룬따파 학회에 ‘결의안 126호’를 발표했으며, 이 결의안은 2022년 5월 13일을 ‘파룬따파의 날’로 선포했으며 주도 랜싱시에서 결의안 수여식이 열렸다.

수련자들이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알리기 위해 지역 활동에 참여한다고 조른 상원의원에게 말했을 때, 그는 연례 등불 퍼레이드에 대해 말하며 초대에 흔쾌히 동의했다.

현지 파룬따파 학회 코디네이터인 장 씨는 수련자들이 2006년 아이다타운 퍼레이드에 참가했었다고 말했다. 그 후 퍼레이드 주최 측은 수련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감사 편지를 썼다. “여러분의 법선에 대해 관객들의 찬사를 계속 들었습니다. 형형색색의 꽃수레는 매우 아름답고 선녀들과 요고팀은 정말 특별합니다. 우리는 파룬따파가 이곳 아이다 주민들에게 소개되어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관중이 진선인의 원칙 칭송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퍼레이드에 열광했고 거리 양쪽에는 구경꾼들이 줄지어 있었다. 많은 사람이 수련자를 보고 놀랐고 “중국 단체야!”라고 외쳤다.

던디 앤티크 앤 아트 매장 주인인 라일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파룬궁수련자들, 특히 박해받는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언젠가 진정으로 자유, 위협받지 않는 자유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우리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수련자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댄 맥클룽은 항공우주 및 자동차 전자 산업에 검증 도구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의 CEO다. 그는 퍼레이드에서 수련자들을 만나서 기뻐했으며 파룬궁 박해 진상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댄은 씬탕런(新唐人) TV에서 생중계되는 퍼레이드를 보고 청중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댄은 중공이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퍼레이드에서 수련자들을 보고 기뻐하며 말했다. “그들은 정말 훌륭하고 훌륭합니다! 이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홍보할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에게 파룬따파를 알려야 합니다!”

법선을 디자인한 수련자 메리는 말했다. “우리는 많은 도전에 부딪혔습니다. 혹독하고 추운 날씨 때문에 법선 제작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수련자들이 팀을 이루어 작업했고 모두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법선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