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르헨티나 파룬따파 수련자
[밍후이왕] 11월 20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수련 심득 교류회를 개최했다.
16명의 수련자가 수련 경험을 교류하고 법공부의 중요성, 집착을 버리고 세 가지 일을 잘한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별한 만남
69세인 파스쿠알 미라발은 아르헨티나 북부 카타마르카주에서 태어났다. 그곳 경치는 화려하지만, 시골이고 생활 환경이 힘들다. 파스쿠알은 카타마르카주 소수 원주민 집단의 후손이다. 그는 2003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파스쿠알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가 그에게 전화번호를 주면서 중요한 것을 말하고 싶다고 했다. 파스쿠알은 다음날 그 사람을 만나러 갔다. 그 남자는 파스쿠알에게 파룬따파에 대해 말했다. 그들은 함께 리훙쯔(李洪志) 사부님(파룬궁 창시자)의 9일 강의를 보았다. 그 남자는 그에게 연공을 시연해줬고 그들은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다. 파스쿠알이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을 때 그 남자는 곧 떠났다. 어느 날 파스쿠알은 자신이 숭배하던 성인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모두 산처럼 컸지만, 파스쿠알은 그들을 외면했다. 그러자 그들은 즉시 아주 작아졌고 그 이후로 파스쿠알은 파룬따파를 꾸준히 수련했다.
파스쿠알이 수련을 시작했을 때 인쇄된 경서가 없었다. 수련자들은 복사된 책으로 법공부를 했고, MP3 플레이어도 없었다. 그는 종이에 연공 음악 리듬을 적었고 연공 동작을 몇 번씩 해야 하는지 기록했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파스쿠알은 많은 질병에 시달렸다. 장염을 치료하기 위해 수년간 약물치료를 받았고 척추가 탈구돼 걷기 힘들었으며 자주 피를 흘렸다. 대법을 수련한 후에 이 모든 병이 사라졌다.
그는 학교에 다닌 적이 없었기에 한 번에 한 글자씩 소리 내 설법을 읽는 법을 배웠고, 그다음에는 각 단어를 읽어 나갔다. 전법륜을 다 읽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사부님께서는 그가 책을 펼칠 때마다 해답해주셨다. 그는 책 읽는 법을 가르쳐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더 많은 사람을 돕기 위해 법공부를 잘하다
파울로 베르첼로는 심리학자다. 그녀는 직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삶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환자들이 고통을 말할 때 그녀는 파룬궁에 관해 말할 기회라는 것을 알았다. 그녀가 법공부를 바탕으로 자신의 깨달음을 말하면 그들은 경청했다. 그녀를 통해 사람들은 고통의 원인과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수련하면서 일을 처리하는 방식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그녀는 몇 가지 사례를 공유했다. 한 남자는 꿈에서 본 많은 것들이 현실이 되자 두려움 속에서 살았다. 그는 한 가지 꿈을 말했다. 아름다운 아시아 공연을 보았는데 공연단은 파란색과 노란색 의상을 입고 있었다. 그런데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단원들을 때렸다. 그는 꿈에서 많은 것이 쓰여진 책을 사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그의 친구는 그 책을 샀지만, 그는 사지 않았다.
파울로는 환자에게 그 책의 색깔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그는 파란색이라고 했다. 그녀는 그에게 “‘전법륜’을 읽어보세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가 꿈꿨던 단원들은 션윈 예술단원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중국에서의 박해에 관해 말하고 ‘전법륜’이 그의 모든 질문을 해답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놀라서 파울로에게 감사했다. 그는 ‘전법륜’을 즉시 읽고 싶다고 했다. 파울로는 그에게 파룬따파와 션윈 웹사이트 링크를 알려줬다. 그 남자는 나중에 파울로에게 그가 꿈꿨던 공연이 션윈이라고 말했다. 그는 션윈이 아르헨티나에 오면 공연을 보겠다고 했다.
파울로는 법공부를 잘하면 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지혜가 생기는 것 같았다.
사람의 사상을 인식하다
카리나 아얄라는 수련자들이 설립한 회사에서 일한다. 그녀는 항상 자신에게 집착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수련자들과 일하니 질투심을 비롯한 다양한 집착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자신의 단점을 살펴볼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고, 사람의 관념을 결코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따파가 자신의 결점을 보여주고 그것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감사했다.
법공부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믿음의 열쇠
리카르도 쥬리는 아이가 병이 나서 아무 생각 없이 병원으로 데려갔다. 의사는 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고 아이를 시내에 있는 더 큰 병원으로 데려가서 검사해보라고 했다. 그는 그것이 일종 박해라고 생각했지만, 사부님과 파룬따파를 진정으로 믿지 않았기에 속인처럼 행동했고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우여곡절 끝에 아이를 퇴원시키고 집에 데려온 직후 아이는 괜찮아졌다. 리카르도는 자신이 법공부를 잘하지 않았기에 구세력에게 틈을 탈 기회를 줬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가족 관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에 수련자들은 수련과 가족의 책임 사이에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워한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한 부부는 어떻게 매일 파룬따파의 가르침을 따라 아이들을 양육하는지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들은 법공부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일상 생활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법공부를 잘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 같았다. 갈등이 있을 때 법공부를 잘하면 갈등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일부 수련자들은 외진 지역에 살면서 각종 도전을 극복하고 회의에 참석했다. 모두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수련자들에게 감동했고 많은 것을 얻었다고 했다. 그들은 이번 법회를 통해 엄숙하게 수련하고 집착을 없애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의 11월 날씨는 아주 좋다. 법회 이틀 전인 18일과 19일에 수련자들은 중공대사관 밖에서 평화시위를 벌였다. 그들은 또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에 관해서 말하고 박해를 알리기 위해 번화한 도심과 차이나타운에서 행사를 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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