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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서 파룬궁 박해 종식 촉구 집회 개최

[밍후이왕] (호주 밍후이 기자 보도) 지난 11월 22일, 파룬궁수련자들과 인권 단체 대표들이 호주 캔버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의 파룬궁 박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사들은 중국공산당(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규탄했고 박해 피해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11월 22일 파룬궁수련자들과 인권 단체대표들은 캔버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존 델러 호주 파룬따파 학회 대변인

존 델러 호주 파룬따파 학회 대변인은 “우리는 호주 의원들이 파룬궁 진상을 알고 파룬궁의 선함을 알도록 돕고 있다. 사람들이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공산당의 사악함을 더 잘 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명한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 호주인의 중국 장기이식 금지 입법 촉구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

저명한 인권 변호사인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호주 시민의 중국 원정 장기이식 금지법을 제정하기를 촉구했다. 그는 이러한 법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수련자, 위구르인 및 기타 소수 민족의 강제 장기적출을 종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민 장로, 중공의 장기적출 죄악 종식 촉구

응나월 지역의 글렌다 메리트 장로

응나월 지역의 원주민 장로 글렌다 메리트는 자신과 가족이 의료계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생체 장기적출은 사실이고,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어나고 있다. 중국에서 이뤄지는 장기적출은 완전히 사악하다”라고 말했다.

중공이 이런 정보를 검열하고 은폐했기에 메리트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우리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해야 한다. 우리는 진정으로 직접 행동을 취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오늘 여기에 서 있는 이유이다. 오늘 우리 모두 이곳에 온 것이 자랑스럽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이 사악한 행위를 종식시키자”라고 말했다.

정직을 지지하는 용기

티베트인 텐진 P. 도링

티베트 망명 의회 대표인 텐진 P. 도링은 파룬궁수련자들의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칭찬했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함으로써 전통적 가치를 훼손하고 인류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중공은 여러분과 나, 10억 중국인뿐만 아니라 진선인을 수련하려는 80억 인류에 대한 위협이기도 하다.” “정부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정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심지어 생명의 대가도 치러야 한다. 올바른 편에 서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는 또 “우리는 진선인을 따르고 이 인류의 초석을 따라야 한다. 물론 우리도 우리의 인간성을 따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공은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다

인권 운동가 앤드류 부시

인권 운동가이자 자유당 고위 의원인 앤드류 부시는 전체주의 중공 정권은 민주주의를 허용하지 않으며 제멋대로 사람을 죽이고 무분별하게 장기를 적출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인권을 지지한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지지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자신의 삶을 살 권리를 지지한다” “우리는 중국 국민에게 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 그들은 우리의 성공의 열쇠다. 그리고 나는 장기적으로 우리가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성공할 것이며 중국의 변화와 중공의 멸망을 보게 될 것이다.”

피해자들의 증언

아내가 파룬궁 수련으로 납치됐다고 말하는 슝치

슝치(熊琦)는 아내 장융친(姜永芹)이 2022년 6월 파룬궁 수련으로 납치됐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수련생이 집회에서 연설하면서 자신과 가족이 신념 때문에 중국에서 어떻게 학대를 당했는지 설명했다. 현재 멜버른에 거주하는 슝치는 몇 년 전에 딸과 함께 중국을 떠났다. 그의 아내 장융친 전 저장과학기술대학 교수는 파룬궁 수련으로 여러 차례 불법 감금됐다.

지난 6월 12일, 장 씨는 집에서 지린성 지린시 신안(新安) 경찰에 의해 다시 납치됐다. 여덟 살인 딸과 여든여섯의 어머니까지 경찰서로 끌려가 심문을 받았다. 그녀의 어머니는 충격을 받아 치매가 생겼다. 장 씨는 성폭행을 포함한 고문을 당했다.

슝치는 호주 정부와 시민들이 중국 내 박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희망했다. 그는 중공의 사악한 본성을 인식하고 중공을 거부함으로써 그들의 노력이 중국의 만행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샤오는 74세 어머니가 거의 2년간 감금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천샤오는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박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감 기간 강제로 혈액을 채취당했다.

그녀의 어머니인 74세 탄쩌정은 2020년 12월부터 쓰촨성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거의 2년이 지났고 공무원들은 가족의 방문을 허용하지 않았다. 천 씨는 어머니의 상태를 모르며 매우 걱정하고 있다.

상상을 넘어선 박해

시민 칼룸이 파룬궁수련자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평화로운 행사에 이끌린 시민 칼룸은 멈춰 서서 귀를 기울이고 무슨 일인지 물었다. 만행에 충격을 받은 그는 중공의 범죄가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념의 자유를 행사한 사람들은 억압당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받아야 하므로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아라는 중공이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이것은 기본권으로 이 지구상의 모든 곳에서 보호되어야 하며 강제 장기적출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사관 직원 리암은 강제 장기적출 범죄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중공의 만행은 상상을 초월한다. 나는 중국 관리들이 왜 이것을 허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 사회에는 진선인의 원칙이 필요하다.”

배경: 파룬따파는 무엇이며 왜 중국공산당은 파룬따파를 박해하는가?

파룬따파(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이 대중에게 처음 공개했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국공산당 수괴 장쩌민은 이 수련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중공의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파룬궁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 체계를 무시한 ‘초법적 권한’의 불법 보안 조직인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2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한 수련자 수는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더 많은 수의 수련자가 자신의 신념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공이 구금된 수련자들의 장기 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수련자들은 장기이식 산업을 위한 장기 공급원으로 살해당했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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