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파리 통신원 보도) 올해 프랑스에서 총선이 치러지면서 총리를 비롯한 정부 각급 부처 공무원들이 바뀌었다. 프랑스 파룬따파 학회는 신임 공무원들에게 23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중국 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프랑스 파룬따파학회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프랑스 정부의 여러 부처와 지방 정부로부터 회신을 받았다. 회신에서 파룬궁 인권 관련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 파룬따파학회에 감사를 표하는 공무원이 있었으며, 직접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탄압을 반대를 지지한다고 표명하는 공무원도 있었다.
맨 위 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부터 공공 혁신 및 서비스 장관 스타니슬라스 게리니(Stanislas GUERINI), 생태적 전환 및 지역 통합 장관 크리스토퍼 베추(Christophe Béchu), 산업부 부장관 롤랜드 레스큐어(Roland Lescure), 성평등 사무부 부장관 이사벨 론비스-로마(Isabelle Lonvis-Rome)
맨 아래 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부터 프랑코포니 및 국제 파트너십 국무비서 크리술라 자차로풀루(Chrysoula Zacharopoulou), 모젤 국회의원 루도비치 멘데스(Ludovic Mendes), 프랑스 동부의 도시 Beaune의 부시장 알랭 슈게노 (Alain Suguenot), 프랑스 남부 보르도 메트로폴리탄의 부회장 장 자크 푸요브라우 (Jean-Jacques Puyobrau)
프랑스 파룬따파학회에 회신을 주신 정부 부처와 공무원, 새 총리실을 제외한 기타 장관급 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공공 혁신 및 서비스 장관 스타니슬라스 게리니 （Stanislas GUERINI）, 생태적 전환 및 지역 통합 장관 크리스토퍼 베추(Christophe Béchu), 산업부 부장관 롤랜드 레스큐어(Roland Lescure), 성평등 사무부 부장관 이사벨 론비스-로마(Isabelle Lonvis-Rome), 프랑코포니 및 국제 파트너십 국무 비서 크리술라 자차로풀루 (Chrysoula Zacharopoulou).
각 지역의 국회의원들은 다음과 같다.
모젤 국회의원 루도비치 멘데스(Ludovic Mendes), 프랑스 동부의 도시 Beaune의 부시장 알랭 슈게노 (Alain Suguenot), 프랑스 남부 보르도 메트로폴리탄의 부회장 장 자크 푸요브라우 (Jean-Jacques Puyobrau), 프랑스 북부 릴시 시의원, 차별 금지와 국제 및 유럽 관계 대표 제롬 피아노자(Jéréme PIANEZZA).
프랑스 신임 총리실 답변
프랑스 신임 총리 엘리자베스 보르나(Elisabeth Borne)의 사무실에서 보낸 서신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총리에게 파룬궁 수련생들의 중국 내 상황에 대해 주의를 가질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엘리자베스 보르나（Elisabeth Borne）총리는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고려해 우리는 관련 서신을 유럽과 외교사무부 부장 캐서린 콜로나에게 전달했습니다.”
프랑스 각급 정계 인사들 중국 내 인권 관련 정보를 보낸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프랑스 공공 혁신 및 서비스 장관 스타니슬라스 게리니(Stanislas GUERINI)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자신에게 편지를 쓴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전력을 다해 저에게 위탁한 임무와 저에게 부여한 사명을 완성하겠습니다. 저는 아주 큰 관심을 가지고 (당신이 보내 준) 이 자료를 읽어 봤습니다. 이 자료를 저에게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신의 마지막에는 “저의 숭고한 경의를 받아 주십시오”라고 쓰여있었다.
프랑스 국회 하의원, 발두아즈 제1선거권 의원, 법률전문가, 여성권리대표단, 여성권리 및 남녀기회평등 대표단, 공화국 법원법관 에밀리 챈들러（Émilie Chandler）보낸 서신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권의 본고장인 프랑스는 인권 보호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유엔이 1948년 <세계 인권 선언>에 서명한 곳은 프랑스였습니다. 우리의 기본 텍스트 중 하나인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을 선포한 것은 프랑스였습니다. 불행히도 이러한 인권 보호는 모든 국가에서 공유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어 챈들러는 이렇게 말했다. “법률전문가로서 저는 특히 기본권 존중과 관련된 문제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녀는 서신의 마지막에 “(파룬따파학회)회장님, 저의 숭고한 경의를 받아 주십시오”라고 썼다.
프랑스 론의 하의원 알렉산더 포르티에(Alexandre Portier)는 서신에 “저는 편지를 매우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저는 세계 인권 상황과 위구르인, 파룬궁 수련생의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포르티에는 또 이렇게 말했다. “저는 보편적 이익을 위해 일하고 공화국의 가치를 존중하는데, 모든 힘을 바칠 것입니다.” 그는 또 서신의 마지막에 “(파룬따파학회)회장님, 저의 진심어린 인사를 받아 주십시오”라고 썼다.
프랑스 국회 하의원 모젤 의원 루도비치 멘데스(Ludovic Mendes)는 서신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중공 정권의 탄압과 박해에 맞서 싸우고 있음을 알게 됐다. 파룬궁 수련생은 지키는 유일한 원칙은 진선인(真·善·忍)입니다. 이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가치입니까? 나는 열정적인 인권 옹호자로 당신들을 지지합니다.”
시의원이자 차별 금지와 국제 및 유럽 관계 대표 제롬 피아노자(Jéréme PIANEZZA)는 서신에서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23년 동안 중국 공산당 당국에 의해 박해를 받아온 비극적인 사실에 주목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우리 시는 합리적인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프랑스가 중국과의 외교적 행동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문화와 신앙 자유의 권리를 이룩할 것을 표명하는 서한을 프랑스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라고 말했다.
보르도 메트로폴리탄의 부사장 장 자크 푸요브라우( Jean-Jacques Puyobrau)는 다음과 같이 서신을 보냈다. “저는 동료들과 이 일을 말했고, 외교 위원회 성원인 알랭 데이비드 의원 (Mr. Alain David)과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답변을 받는 대로 회신을 드리겠습니다.” 서신의 마지막에는 “저의 제일 숭고한 경의를 받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쓰여있었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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