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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박물관 앞에서 파룬궁 박해 진상 알려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스톡홀름 보도) 스웨덴 파룬궁 수련자들은 지난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노벨 박물관 앞에서 파룬궁을 소개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폭로했다.

스웨덴에서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10월 가을, 파룬궁 진상 활동을 본 많은 사람이 수련자들의 끈기에 경의를 표했으며, 중공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계속되는 비에도 불구하고 수련자들이 노벨 박물관 앞에서 공법을 시연했다.
부드러운 연공 음악이 많은 행인을 끌어들였다.
파룬궁 연공을 배우는 행인들

수련자들이 파룬궁을 소개하고 중공의 인권 침해를 폭로하고 있다.

중국 내 박해 종식을 지지하는 청원서에 서명하는 시민들

박물관 정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라는 글귀가 적힌 대형 현수막과 깔끔하게 정리된 보드판, 연공하는 수련자들이었다. 행사장에서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는 노벨 박물관 앞의 독특한 풍경이 됐으며 일부 사람은 그 자리에서 연공을 배웠다.

악천후도 파룬궁 진상 활동 막을 수 없어

어느 토요일 오후,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수련자들은 중공의 박해를 폭로하는 활동을 계속했다. 곧 비가 쏟아졌고 수련자들은 전시판과 전단지를 덮을 시트를 꺼냈다. 주변 지역에서 대피할 곳을 찾는 사람들은 수련자들이 빗속에서 연공을 계속하는 것을 지켜봤다. 비가 잦아들자 많은 사람이 전시된 정보를 읽거나 수련자들과 교류하기 위해 다가왔다. 에밀리도 그중 한 명이었다.

미국에서 온 에밀리는 현재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녀는 박해 진상을 알게 된 후 주저 없이 청원서에 서명했으며, 이번 스웨덴 여행을 통해 많은 걸 얻었다고 말했다.

에밀리는 몇 년 전 중국 닝보에서 살았을 때의 경험에 대해 수련자들에게 말했다. “저는 중공이 사악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들은 1989년 6월 4일 학생 항쟁 때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톈안먼 광장에 가서 주변 사람들에게 1989년 6월 4일에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어떤 정보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마치 대학살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믿기 어려웠습니다. 이제 중공이 어떻게 인권을 억압하고 인터넷을 검열하는지 압니다.”

그녀는 자신의 질문에 답변해주고 공산정권의 실체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준 수련자들을 만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웨덴에서 휴가를 보내던 포르투갈, 벨기에, 라트비아, 아르헨티나의 몇몇 젊은이들은 눈앞에서 본 이런 평화로운 수련이 중국에서 이렇게 잔인하게 박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청원서에 서명했으며, 파룬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했고 그들의 모국어로 된 전단지를 받고선 “와! 파룬궁은 정말 전 세계에서 하고 있구나!”라면서 기뻐했다.

중국공산당 탈퇴

비가 온 후 하늘이 개었다. 1980년대에 태어나 최근 중국에서 스웨덴으로 이주한 리 씨는 전시판 앞에 서서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한 수련자는 박해받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예로 들었다. 그 수련자는 리 씨에게 파룬궁은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치는 정법이며 누구나 웹 사이트에 접속해 무료로 공법 정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 씨는 귀를 기울이다가 놀라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파룬궁이 어떻게 된 일인지 우리는 전혀 몰랐고 중공도 우리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들은 것은 파룬궁을 헐뜯는 말뿐이예요. 지금 저는 당신이 말한 것이 모두 사실이라고 믿으며 중공은 정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중국은 공포스럽고 불안합니다. 누가 맞는 말을 하면 틀렸다고 비판을 받지는 않지만 비애국적이고 반당적이라는 오명을 씁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중국을 떠났습니다.”

공산당 조직 탈퇴에 동의한 리 씨는 떠나기 전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합장하고 진상 자료를 받았다.

사람들에게 희망과 광명을 가져다주는 진상

지난 10월 28일, 29일 이틀간 노벨 박물관을 찾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탈리아에서 온 존(왼쪽)은 수련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파룬궁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이 특별하다고 생각해 더 많이 알아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존은 전시판에 있는 진상을 알고 난 뒤 청원서에 서명하고 수련자들에게 더 많은 내용을 물었다. “이 박해를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까?”

수련자들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중공은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여 왔기에 수련자들은 오랫동안 다양한 형태로 진상을 알리고 거짓을 폭로하며 중공 해체와 박해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제 알겠습니다. 이것은 마치 피라미드처럼, 당신은 과거 신들처럼 더 높은 곳에 서 있습니다. 이전의 신들과 성자들처럼 어떤 방식으로 목적을 달성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파룬궁은 특별합니다. 파룬궁에 대해 더 알아볼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북아일랜드의 한 노부부는 진상을 알리는 수련자들을 보고 세인들이 중공의 사악함을 깨닫고 광명과 희망을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북아일랜드에서 온 또 다른 노부부도 전시판에 있는 모든 정보를 읽고 나서 수련자들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은 수년간 중국의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었다며 특히 홍콩에 대한 공산당의 탄압과 최근 몇 년간 중공의 야만적인 외교 정책에 분노하고 실망했다고 언급했다.

그 노부부는 박물관 앞에서 진상을 알리는 수련자들을 보고 기뻐했고, 청원서에 서명한 뒤 수련자들에게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라며 감사해했다.

관광객이 진상 알리기를 돕다

중국어를 하는 한 폴란드 여성은 파룬궁 박해를 알게 된 후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중국의 한 학교에서 이탈리아어를 가르쳤다고 했다. “저는 중국에서 2년간 일했으며 많은 친구를 사귀었고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파룬궁은 매우 훌륭한 수련법이지만 중국에서 너무 잔인하게 억압받고 있습니다. 저는 전에 전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검열은 대단합니다. 제가 지금 중국에 있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많은 사람이 제게 ‘당신은 지금 우리가 중국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파룬궁 진상을 알려준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자신은 중국 전통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더 많은 중국인에게 진상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데리카와 그녀의 친구는 파룬궁 박해와 장기적출에 대해 알게 된 후 분노했다. “어떻게 중공이 자국민을 그렇게 비인간적으로 대할 수 있죠!”

페데리카는 독일어를 가르치며 중국에서 잠시 일한 적이 있다. “2019년에 저는 독일어를 가르치기 위해 중국에 갔었습니다. 비록 그곳에 3개월 밖에 있지 않았지만 저는 그 권위주의 국가에서 부당한 대우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학교에 도착해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해야 했습니다. 언론의 자유는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민감한 주제’에 대해 말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중국 인터넷은 완전히 검열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어떻게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살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녀와 친구는 수련자들이 옳은 일을 한다고 칭찬했다. 그들은 스웨덴에서 진상을 알게 된 것을 행운으로 느꼈고 더 많은 사람에게 박해에 대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예테보리에서 공부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한 대학생이 물었다. “파룬궁이란 무엇인가요? 중공이 왜 이 평화로운 수련법을 박해하나요?”

수련자들과 오랫동안 대화를 나눈 그는 “5개월 뒤 바르셀로나로 돌아갑니다.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파룬궁 공법을 가르치는 수련자들을 초청해 중국 내 박해에 대해 학생들에게도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페인어로 된 전단지를 흔쾌히 받았고 수련자들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줬으며, 스페인으로 돌아간 후 수련자들과 계속 연락하기를 희망했다.

스웨덴 고틀란드 출신의 고등학생들이 중국 내 파룬궁 박해 사실과 장기적출에 대해 알게 됐다.

스웨덴 고틀란드에서 온 고등학생들이 박물관을 지나다가, 어떤 학생들은 진상을 읽었고, 또 다른 일부 학생은 수련자들 주변에 모여 불법 구금된 수련자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하는 사악한 정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학생들은 모두 청원서에 서명했다.

한 남학생이 수련자들에게 모든 학생이 파룬궁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매년 여름 스웨덴에서 열리는 스웨덴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포럼인 알메달렌 주간에서 수련자들을 만났다며, 이날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배경: 파룬따파는 무엇이고 중국공산당은 왜 박해하는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이 대중에게 처음 공개했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공 우두머리 장쩌민은 파룬따파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공산당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이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체계를 무시한 ‘초법 권한’의 불법 보안조직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2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한 수련자 수는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공이 구금된 수련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수련자들은 장기이식 산업을 위한 장기 공급원으로 살해됐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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