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와] 지난 10월 20~24일, 일본 ‘중국장기이식고려협회’ 주최로 개최된 나라, 요코하마, 도쿄 3차례 강연회에서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른 캐나다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가 초청돼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현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일본의 여러 의원이 참석해 중공의 만행을 규탄했고, 일본 정부의 독자적인 조사와 함께 국제사회와 협력해 중공의 악행을 저지할 것을 촉구했다.
린타로 의원 “일본이 국가의 입장에서 이 일을 추진해야!”
중의원 이시바시 린타로(石橋 林太郎) 의원은 “비록 현재 국제적으로 많은 기구가 생체 장기적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가 이런 조사 결과를 모방만 해서는 안되며, 마땅히 정부가 나서서 독립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에(三重)현 욧카이치(四日)시 오기스 도모유키(荻須 智之) 시의원은 “메이터스 씨 말대로 국제사법재판소와 유엔의 힘을 빌리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일본이 마땅히 국가 입장에서 이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가나가와(神奈川)현 즈시(逗子)시 마루야마 히로아키(丸山 治章) 시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일본 정부가 마땅히 강경한 태도로 유엔의 개혁을 추진해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악행을 저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 저지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분을 계속 지지할 것이다.”
데이비드 메이터스 “일본의 ‘이식 관광법’도 마땅히 보완해야 한다”
국제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중공은 항상 무고한 단체를 정치적으로 선택해, 사람들을 선동해서 그 집단을 적대시하도록 했다. 파룬궁은 중국에서 큰 환영을 받았고, 중공의 탄압을 받기 전에 파룬궁 수련자 수가 공산당원 수를 초과했던 것이 바로 파룬궁이 중공에 탄압 당한 이유다. 물론 매우 큰 이유 중 하나는 중공이 장기이식을 통해 거대한 이익을 얻는다는 것”이라며 “중공은 생체장기적출을 위해 엄청나게 많은 파룬궁 수련생을 학살해, 이들 장기를 중국에 가서 이식수술을 받는 외국인에게 팔았는데, 일종의 살인 무역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만이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이식 수술 반대를 잘 해내고 있다며, 이웃 국가인 일본도 ‘이식 관광법’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만은 이식 관광법 상에 국제사회에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됐다. 대만에서 만약 해외에서 온 장기를 받는다면 반드시 장기를 제공한 국가, 도시, 병원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이것은 대단히 훌륭하다. 일본도 이런 법령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메이터스는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흑막을 폭로하기 위해 여러 차례 일본을 분주히 뛰어다니며 알렸는데, 이제는 점점 더 많은 일본 의원과 일반인이 중공의 악행을 알게 돼 규탄하는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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