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LA 파룬궁 수련자들이 지난 10월 8일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에서 열린 제21회 ‘어바인 지구촌 축제’에 참가해 파룬궁을 소개했다. 수련자들은 공법을 시연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며, 박해 종식을 위한 청원서에 서명을 받았다.
20여 년 전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어바인 지구촌 축제는 수년간 도시의 가장 중요한 연례 시민 행사가 됐다.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기업체 등이 50여 개 지역의 민족문화를 전시하기 위해 170여 개의 부스를 설치했다. 지역 단체들은 5개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고, 약 1만 명의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일부 수련자는 공법을 시연했고, 일부는 방문객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했으며, 다른 수련자들은 중공의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았다.
11년 전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크리스틴 코너는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바탕을 두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 라구나 해변 등 세 곳에서 연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너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중국에서 수련자들이 불법 구금되고 고문을 당했지만 여전히 수련을 견지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그들이 왜 그렇게 견지하는지 알고 싶었다. 결국 파룬궁에 대해 알아본 후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파룬궁 수련은 그녀의 삶과 사고방식을 변화시켜 자비심을 키우고 자신을 향상했으며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했다. 또한 코너를 건강하게 만들었고 더 젊어 보이게 했다.
수련자들은 또한 공원 정문 옆 잔디밭에 현수막 두 개를 설치하고 보도 근처에 진선인 미술전 유화 몇 점과 중공의 박해 종식 서명 용지, 종이 연꽃 등을 배치했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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