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영국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10월 20일, 영국 런던 브롬리 타운센터(Bromley By Bow Centre)에서 개최된 ESOL 외국인 영어 통합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파룬궁수련자 쑨(孫) 씨가 ‘우수 공로상’을 수상했다.
쑨 씨는 학생과 자원봉사자의 공헌을 축하하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이 시상식에서 파룬궁 공법을 가르치며 지역사회 봉사에 열중한 이유로 표창을 받았다.
타운센터 부대표 겸 시의원 마움 탈룩다르(Cllr Maium Talukdar)가 현장에서 직접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커뮤니티 매니저가 파룬궁수련자 쑨 씨를 호명하자 청중으로부터 박수가 터져 나왔다. 매니저는 쑨 씨에게 참석자들에게 파룬궁 공법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모두가 함께 배우도록 격려했다.
쑨 씨는 파룬궁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하는 불가(佛家)의 수련법으로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지도 사상으로 삼습니다. 수련자는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에너지가 보충되고 활력이 충만해지며 성격도 너그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진정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가정이 행복해지는 수련법입니다.”
그러자 현장에 있던 많은 시민들이 일어나 그녀의 구령과 동작에 따라 연공을 배웠다. 매니저는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파룬궁은 이렇게 좋지만 무료이고 피트니스 효과가 뛰어나니 모두가 시간을 내서 수련자들이 조직한 연공반에 참여하길 바랍니다.”
탈룩다르 시의원이 중국에서 온 오래된 수련법에 대해 매우 흥미를 느끼면서 “하루 중 언제 하면 좋나요? 일어날 때인가요? 자기 전인가요?”라고 묻자 쑨 씨는 “언제든 틈만 나면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침에 연공하는 것이 아주 좋고 일과에도 유익합니다”라고 답했다.
센터의 앨리스 대표는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중공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린 지난 1년을 거치면서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매우 좋은 요법입니다. 중국에 이렇게 좋은 건강 요법이 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 커뮤니티는 방글라데시가 대부분인 다민족, 다문화 대가족으로, 쑨 씨 같은 분은 자기 나라의 좋은 것을 우리와 함께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영국 런던 파룬궁수련자들은 수년간 각 커뮤니티, 도서관, 공원에서 무료로 수련을 가르치고 있으며, 커뮤니티 센터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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