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시드니 밍후이 통신원 보도) 파룬궁 수련자들이 10월 15일 그래니 스미스 축제에 다시 초대받았다. 시드니에서 가장 큰 거리 축제 중 하나인 이 행사는 전염병으로 2년간 중단됐다. 올해 다시 시작된 이후 9만 명이 넘는 관객이 찾았고 그중 많은 이들이 수련자들의 공연에 박수를 보냈다.
수련자들이 무대를 통과할 때 행사 주최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전통적 가치인 ‘진선인(真·善·忍)’에 기반한 수련이라고 소개하며 “수백만 명의 몸과 마음이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수련자들이 초대받아 무대에서 연공을 시연했다. 진행자는 다시 한번 청중에게 이 수련이 사람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설명했다.
한 수련자가 사람들을 지역 연공장으로 초대하며 배우기 쉬운 연공 동작을 설명했다. “파룬궁은 100여 개 나라에서 수련합니다. 매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런파룬궁(learnfalungong.com) 사이트나 이스트우드 도서관 근처 공원에서 연공을 무료로 배울 수 있습니다.”
사회의 등대
관람객 브릭 리(Brick Lee)는 청원에 서명한 후 정보를 알려준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렇게 훌륭한 수련을 소개해주시다니 대단합니다. 중국에서 이런 좋은 수련이 박해당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겁니다.”
중국공산당은 무고한 사람들을 박해해 악명이 높다. 그는 국제사회가 이 심각한 인권 침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은 걷기, 명상 또는 기타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선택할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는 ‘진선인(真·善·忍)’ 원칙이 매우 가치 있다고 덧붙이며 “우리가 대우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들을 대한다면 이 세상은 더 나은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는 가치입니다. ‘진선인’ 원칙은 빛처럼 세상을 비추고 있습니다.”
끔찍한 박해
관람객 매리 니라(Mary Neerar)는 부스에 와서 중국 내 박해 종식을 위한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녀는 여러 해 전에 명상 중이던 연로한 파룬궁 수련자를 만났다며 말했다. “그녀는 그 수련이 무엇이며 중국에서 수련자들이 그들의 믿음 때문에 얼마나 박해를 당하는지 제게 알려주셨어요.” “저는 그렇게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저는 박해를 반대하며 완전히 여러분 편이에요.”
그녀는 수련자들의 공연이 훌륭하다고 말했다. “전 세계 이런 행사에 더 많이 참여해 줬으면 해요. 더 많은 사람이 깨어나 중공 반대에 동참하면 그 잔혹한 박해는 끝날 거예요.”
“우리 사회는 파룬궁의 원칙 필요해”
카르멘(Carmen)은 근처 의료 부스의 자원봉사자다. 그녀는 중국인 동료들이 그녀에게 파룬궁과 박해에 관해 이야기했다며 “쇼핑몰에서 수련자들의 부스를 본 적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연공을 아주 좋아했다. “‘진선인(真·善·忍)’ 원칙은 정말 굉장해요. 더 많은 사람이 그 원칙을 따른다면 우리 사회는 더 나아질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서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야 하므로 이것은 중요합니다.”
기본권 보호
베트남계 지역 주민 탄 응우옌(Thanh Nguyen)이 베트남 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해에 관한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여러 번 들은 그녀는 중국에서 수련자들이 겪었던 잔인한 박해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그녀는 또 이 잔인한 박해 속에서도 평화로운 마음가짐과 강인한 신념을 지닌 수련자들을 존경했다. “저도 파룬따파를 배울 생각입니다. 항상 ‘진선인’ 원칙을 지키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편적 가치
한 남성이 수련자들의 공연, 특히 천국악단의 영상과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는 악단의 모든 구성원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몇 가지 추가 질문도 했다.
그는 “‘진선인(真·善·忍)’ 원칙은 보편적 가치”라며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기에 우리는 그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내 박해에 관해 처음 들었지만, 파룬궁 박해는 잘못된 것이라며 “사실 ‘진선인’은 우리가 지켜야 할 참되고 고귀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18일
원문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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